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23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해외합창단 초청공연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이 공연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외국 프로 합창단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의 내한공연이다. 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사람으로 구성돼 있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이미 스페인과 유럽에서는 잘 알려진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 한국 지휘자와 같이 고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민요와 가곡을 무대에 올리는 등 스페인의 국가적인 각종 축제 및 주요 연주회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부에‘베사메 무초’,‘라바삐에스 이발사’,‘프란치스카 여인’등 스페인 전통음악들을, 2부에서는‘그리운 금강산’,‘밀양 아리랑’,‘엄마야 누나야 & 섬집아이’등 한국 민요와 가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스페인 전통음악과 한국의 민요 및 가곡을 아우르는 본 공연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음악 전통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평택 남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우수 오케스트라 기획공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 Fall in Classic’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 우수 오케스트라 기획공연으로‘모차르트’와‘하이든’의 대표곡들을 레퍼토리로 선정하여 관객 연령에 상관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드라마틱한 지휘 테크닉으로 평가받고 있는 지휘자 서진이 지휘를 맡고, TV프로그램‘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해 돌고래 음역대로 큰 화제가 됐던 콜로라투라 유성녀와 다양한 음악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첼리스트 강승민이 협연을 한다. 프로그램으로 1막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서곡으로 시작해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아리아 그리고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의 블론데 아리아를 소프라노 유성녀가, 하이든 첼로협주곡 2번 라장조를 첼리스트 강승민이 선보인다. 2막에서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이든 교향곡 제 94번 사장조‘놀람’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가 전석 2만원으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