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5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결핵환자 관리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7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협회 및 호흡기 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전국 261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환자 관리사업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결핵환자 신고·보고 ▲결핵환자 역학조사 ▲가족 접촉자 조사 사업 등 5개 분야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 등 총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평택시는 결핵으로 신고된 대상자에게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고 특히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결핵환자에게 주기적인 유선 상담과 가정방문, 의료기관 지원 연계 등 철저한 관리로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을 높여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결핵환자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평택보건소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 시 치료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역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 장애인 및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알록달록 가을 단풍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31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정서적 재활을 실현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여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내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진행됐으며 1부는 레크레이션 전문 강사와 함께 ‘스트레스 날려버려’구호와 ‘딱 좋아’율동과 게임 등 재미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점심 식사 후 2부 행사로 생태공원을 산책하며 예쁜 가을 단풍을 구경하며 서로가 담소를 나누는 등 심신의 피로 회복 기회를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오랜만에 외출해 이렇게 예쁜 가을 단풍 구경과 즐거운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마음이 너무 행복해졌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감격스럽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중심재활사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재활 운동 및 기타 재활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허약노인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활동 부족으로 근력이 감소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신체 안정성 및 근력을 강화하고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70세 미만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사회는 점점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운동은 건강증진을 위한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로 관심받고 있지만 노년기에는 여러 가지 질병이나 허약 증상 때문에 운동능력 감소와 더불어 규칙적 운동이 어려운 현실이다. 하지만 노년기의 규칙적인 운동은 낙상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혀진 바 있다. 평택보건소는 오는 10일까지 프로그램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평택보건소 만성질환팀(031-8024-44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상·하체 안정성 강화 ▲상·하체 근력 강화 ▲등·허리 안정성 강화 △전신 안정성 강화 ▲전신 근력 강화 등으로 구성돼 마사지볼, 요가 밴드 등 소도구를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택보건소는 23일 고령층 결핵 환자를 일찍 발견하기 위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결핵 환자 수는 1만 9540명으로 지난 2022년 대비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환자는 1만 1309명으로 0.1% 증가했다. 환자 중 노인층 비율은 지난 2018년 45.2%에서 지난해까지 57.9%까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3년에는 전체 결핵 환자의 57.9%가 65세 이상이다. 노인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률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어 정기적인 결핵 검진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65세 이상 노인의 무료 검진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노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평택보건소 결핵실을 방문하면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 검진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으로 진행되며 검사 후 결핵 감염이 의심되면 확진 검사(가래검사)를 시행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 가슴 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달라”며 “결핵 환자를 일찍 발견하고 치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택보건소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캠프 험프리스 소방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OECD 가입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로 결핵 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결핵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 그리고 치료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이나경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결핵에 대한 정확한 정보 습득 및 예방을 위해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의 개요 및 진단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치료의 중요성 ▲집단 기관에서의 결핵 관리 ▲결핵 예방 생활 수칙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캠프 험프리스 소방서 직원이 결핵과 같은 감염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결핵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추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학교와 기업체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동 금연클리닉은 4주간 매주 1회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기관에 방문해 기초건강조사를 통한 일대일 금연 상담과 개인에 맞춘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또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지급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금연 의지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기관 내 배너를 비치하는 등 금연 캠페인을 병행하여 자연스러운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금연이 어려운 직장인들과 또래 친구들의 영향으로 흡연에 중독된 학생에게 금연클리닉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동 금연클리닉 신청으로 시간의 제약 없이 금연의 길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학교, 기업체 등 금연클리닉이 필요한 흡연자 10명 이상이 기관별로 요청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031-8024-4417~9), 송탄보건소(031-8024-7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7일까지 어린이 흡연예방 순회인형극 희망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순회인형극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 및 성장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서다. 인형극 ‘담배의 유혹에서 벗어난 사자 대왕’은 사자 대왕이 담배를 피우면 나타나는 건강의 이상 증상을 재미있게 설명해 자연스럽게 흡연과 술의 유해성을 아동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있다. 미취학 아동의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으로 조기 접근을 차단해 가정 및 지역사회 내 교육의 확산효과를 목표로 오는 하반기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22개소를 직접 방문해 순회 인형극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쉽고 재미있는 흡연·음주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어린이의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모집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 (031-8024-4412)로 문의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학교 또는 기업체 내에 금연 희망자가 10명 이상 있으면 찾아가서 금연 상담을 해주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동 금연클리닉은 주 1회 총 4주간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기초건강조사를 통한 일대일 금연 상담과 개인에 맞춘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해당자에게는 금연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지급해 금연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금연 의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또한 기관 내 배너를 비치한 금연 캠페인을 병행해 자연스러운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현대생활과 업무 스트레스로 흡연 유혹에 노출된 직장인들은 금연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청소년의 경우 또래 친구들의 영향으로 흡연에 중독돼 금연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있다”며 “이동 금연클리닉 신청으로 시간의 제약 없이 금연의 길로 한발 나아갈 수 있으므로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기업체 이외에도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 10명 이상일 경우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도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뇌병변 및 지체로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11시에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소도구를 이용한 낙상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낙상 예방을 위해서는 평형감각과 하지 균형감각을 증가하는 운동이 도움이 되고 운동을 하는 사람은 운동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장애물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어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전문 교수를 초청해 낙상 위험에 더 노출된 등록장애인에게 ‘낙상 예방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도구를 이용해 관절 가동 범위를 증가시켜 근력 강화, 척추 균형 증가 및 신체 전신의 균형감각 증진으로 2차 장애 발생 예방에 나섰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진행 내용은 ▲하지 관리, 목 관리, 상지(어깨) 관리, 허리 관리 운동 ▲밴드 활용 체간 근력 강화 재활 체조 ▲낙상 예방 및 근력 강화 체조 ▲유산소 운동 등으로 운영되며 각 기수당 13회 운영으로 2회에 걸쳐 총 26회 운영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먼저 등록된 장애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갖고 계신 분들이 낙상으로 2차 장애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일까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튼튼한치아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 시기에는 구강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치열이 완성되고 제1 대구치가 맹출, 치아우식증이 급증하는 시기로서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시는 아동들이 평생 구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과 철저한 예방 프로그램의 실천과 체험을 바탕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튼튼치아교실’은 오는 4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에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 보건 전문가가 교육을 신청한 보육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치아의 역할과 기능 ▲치아에 좋은음식과 나쁜음식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실습)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사전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한 아동에 한 해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바니쉬 도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튼튼치아교실’에 참여한 25개소 550명의 지역 내 아동들이 자가 구강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