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영기)는 지난 20일 평택보호관찰소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23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명숙 시의회 부의장과 서현옥 도의회 등 지역사회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홍기원(평택시갑), 이병진(평택시을), 김현정(평택시병) 국회의원들은 영상을 통해 협의회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행사에서는 또 올해 보호관찰 활동에 헌신한 위원 등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했다. 김영기 협의회장은 “올 한해 범죄예방 캠페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회봉사 현장감독 지원 등 다양하고 뜻깊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이었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규용 평택보호관찰소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항상 앞장서 노력해주시는 김영기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보호관찰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협의회를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의미있는 활동이 많이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영기)는 지난 2일 대전솔로몬로파크를 찾아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4일 관찰소에 따르면 대전솔로몬로파크는 국내 최초의 법교육 테마공원으로 법무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법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연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설 견학은 법적 절차의 간접 체험을 통해 보호관찰위원으로서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소속 보호관찰위원 30여명이 참여했다. 김영기 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을 시작으로 앞으로 유관기관 탐방기회를 자주 마련해 보호관찰위원의 역량과 사명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규용 관찰소장은 “보호관찰 위원님들의 봉사와 헌신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시설 견학이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하는데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소속 위원들은 시설 견학 후 인근 계룡산으로 이동해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봉사계획을 논의하는 워크샵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