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은 지난 1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입국장에서 세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상주기관 합동으로 마약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차단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일 세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새롭게 개장한 이래 세관 주도로 실시한 첫 합동 훈련이다. 훈련은 중국발 여행객들의 마약, 총포·도검·폭발물 등 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해 평택항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합동훈련은 평택세관이 신규로 도입한 신변 감시장비(밀리미터파)를 활용한 신변검색 과정과 X-ray 장비를 활용한 수화물 판독 시연, 이온탐지기, 라만분광기 등을 활용한 마약탐지 시연, 해군 2함대 폭발물 처리반의 폭발물 발견 시 대처요령,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수입제한 농축산물 안내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통해 평택세관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평택항을 통한 사회 안전 위해 물품의 국내 반입 시도에 대해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 희 세관장은 “앞으로도 마약, 대테러 물품 등의 반입을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며 “국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 희)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26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마약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987년에 지정한 날이다. 캠페인은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됐으며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로 인한 위험성과 의약품 오남용의 폐해를 알리며 홍보물과 물티슈, 필기도구 등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배포했다. 또 마약류 밀수 관련 정보를 알게 된 경우, 관세청 밀수신고센터(지역번호 없이 125)로 신고하면 조사 결과에 따라 포상금이 최대 3억원까지 지급될 수 있음을 안내하며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민 희 세관장은 “이번 행사로 마약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을 알려 국민 건강을 보호하며 불법 마약류 퇴치와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 희)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경기남부 및 충청권을 포함한 지역 내 화장품·미용기기 제조·유통·수출기업 대상으로 ’K-뷰티 역직구 수출 활성화를 위한 웹세미나(Web + Semin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세관에 따르면 이번 웹세미나는 국내 화장품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2022년 79억달러 ⇨ 2024년 102억달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디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화장품 관련 중소·중견 기업들의 기회제공을 위해서다. 웹세미나는 ▲ 최신 글로벌 K-뷰티 트렌드 및 수출 전망(한국화장품수출협회) ▲ 주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알리익스프레스美·中·EU·타오바오中·큐텐재팬日·쇼피동남아) 입점 및 활용 안내 ▲ KOTRA 및 평택직할세관의 각종 수출지원제도 등도 함께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4일까지 행사 안내 포스터 또는 평택직할세관 누리집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되고 QR코드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메일 또는 유선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은 (누리집)www.customs.go.kr/py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은 14일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사진 촬영용 서브폰으로 인기가 높은 구형 아이폰의 해외직구가 늘어나면서 불법 제품도 해상 특송화물로 반입되고 있어 국내 소비자 보호를 위해 통관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지난 3일과 4일부터 지난 3월 25일 사이 평택세관 특송물류센터로 반입된 중국발 아이폰 1116대에 대해 지식재산권 침해 여부를 확인한 결과 대부분의 제품이 상표권을 침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감정 결과 중고 아이폰 1116대 중 99.4%에 해당하는 1110대가 상표권 침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사의 국내 및 해외 전문가까지 평택세관 특송물류센터를 찾아 실시한 현장감정에서 서브폰으로 인기가 높은 SE 모델(2016년 4월 출시)은 비규격품을 이용해 재조립한 것으로 전량 상표권을 침해한 물품으로 확인됐다. 평택세관 관계자는 “전자상거래로 반입되는 위조 상품이 증가함에 따라 통관검사를 강화하고 명백한 위조 상품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통관보류할 것”이라며 “공식 쇼핑몰이 아닌 곳에서 정품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품은 위조품일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지난 11일 지역 내 특송업체를 대상으로 ‘특송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 세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제수용품 등에 대한 검사 강화와 개인통관고유부호 검증 강화방안 시행 등 특송 통관과 관련한 최근 동향을 안내하는 한편, 특송 업체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세관은 명절 선물용으로 반입되는 대추․잣 등 목록통관 대상이 아닌 불법 농산물에 대한 통관심사 강화와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협업을 통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강화 방침을 안내하고 특송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시행중인 개인통관고유부호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다시 한 번 안내하고, 해외직구 이용자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당부하는 했다. 법규준수도 등급이 낮은 업체가 개선 계획을 미이행하는 경우 다음 분기 평가에서 감점을 받는 등 보다 강화된 세관의 ‘특송업체 평가관리 지침’을 설명하고 규정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세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9개 특송업체 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및 물가안정을 위해 상시지원팀을 편성해 24시간 신속통관, 관세환급 지원 등‘추석 명절 관세행정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일 세관에 따르면 이 지원책은 공휴일·야간을 포함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해 추석 명절 성수품 수출입 통관을 차질 없이 지원한다. 특히 제수용 농축수산물과 긴급을 요하는 원부자재에 대해서는 신속통관을 지원하는 한편 원산지 둔갑 유통 우려가 있는 고세율 제수용품 등에 대해서는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기업의 수출에 지장이 없도록 ‘24시간 통관지원체제’를 갖추고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토록 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한다. 또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실시해 수출업체의 자금부담 완화에 나선다. 평택세관은 이 기간 동안 기업이 오후 늦은 시간에 환급을 신청하는 것에 대비해 업무시간을 평소보다 2시간 더 연장해 8시까지 근무한다. 해당 기간 중 신청된 환급 건은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오후 늦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은 지난 19일 세관 회의실에서 마약범죄 근절 및 마약확산 방지를 위해 해군수사단 제2광역수사대(대장 최용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일 세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해군 제2광역수사대가 평택세관에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영내 및 영외 간부숙소로 반입되는 우편물·택배물품에 대해서 마약 탐지견 투입을 요청해 불시 합동단속 한 것을 계기로 양 기관의 마약범죄 척결 관련 협력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체결하게 됐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평택세관은 마약 탐지견 및 첨단 마약탐지 장비를 이용해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대상으로 우편·택배 등 영내 반입물품에 대한 마약단속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항만·해상을 통한 국·내외 마약범죄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마약범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약수사기법, 마약관련 장비·물자 교육, 인적교류 등을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양승혁 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해군 제2광역수사대에 마약 탐지견 및 마약 탐지 장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민·군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마약류 밀반입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다음 달 11일 경기 남부 소재 화장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 ‘화장품 수출기업지원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세관에 따르면 이 세미나는 원세관 및 코트라 경기지원단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 최근 미국, 동남아 등으로 화장품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경기남부(평택·안성·수원·화성·용인·오산) 소재 관련 기업들에게 ▲해외시장 동향 ▲유망 바이어 발굴 방법 및 마케팅 전략 ▲FTA활용 방안 ▲세금 환급 등 관세행정 지원정책 등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해외 수출입 애로사항 등도 청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7일까지 평택세관 또는 수원세관 누리집과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되고 평택세관 또는 수원세관으로 문의도 가능하다.(평택세관 누리집(www.customs.go.kr/pyeongtaek), 수원세관 누리집(www.customs.go.kr/suwon) (이메일) ptfta@korea.kr // 전화문의는 평택세관(031-8054-7026), 수원세관 (031-547-3944)) 양승혁 세관장은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자국 우선주의에 따른 비관세장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21일 최근 활어 보세창고에서 수입 활어의 밀수, 수입신고 수리 전 무단반출 등 불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활어 보세창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활어 보세창고에 대한 우범도 분석 및 CCTV영상 정밀 검증을 통해 중국산 돌 가자미 밀수 및 장어 수입신고 수리 전 무단반출 등 불법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평택세관은 장어 등 활어는 특별 관리가 필요한 품목으로 검역이 완료되지 않은 채 국내에 유통될 경우 국민 건강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힐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말과 야간을 틈타 수입신고를 하지 않거나 수입신고 수리 전에 무단 반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활어 보세창고 내·외부 CCTV를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취약시간대 순찰인력을 집중 배치해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양승혁 세관장은 “수입 활어의 국내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보세창고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불법행위를 적발하는 즉시 반입정지 등 엄정한 처벌을 통해 국민 식탁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지난 3월부터 6주간 지역 내 수출기업 중 인증기간이 만료된 원산지인증수출자(68개사)를 대상으로 원산지증명서 발급실태 확인 및 수출검증 대비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 세관에 따르면 조사결과, 대부분의 업체(94%, 64개社)가 폐업되거나 수출거래선이 중단된 경우였으나 일부 업체는 반도체 제조용 원재료를 EU국에 수출하면서 인증기간이 만료된 이후 무자격 상태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한 사실을 적발했다. FTA 규정상 사실과 다르게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할 경우에는 3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나 과실사유가 소명되고 해당국에 수정통보하는 경우는 면책하도록 하고 있어 해당 업체에 대해 신규인증 취득 후 원산지증명서를 수정 발급해 통보하도록 지원 조치했다. 또 세관은 조사대상업체 중 인증수출자 재취득을 원하는 기업에 대해 인증지원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수출기업 원산지검증 대응지원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컨설팅비용 전액(최대 200만원)을 지원받도록 하는 등 FTA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양승혁 세관장은 “원산지 인증수출자는 인증유효기간이 인증 후 5년으로 인증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