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25 평택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최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시의장, 김산수·류정화·최재영 시의원을 비롯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최선자 시의원, 이장현 평택대학교 명예교수 등 발표자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동행 30년, 함께 만드는 모두의 평택’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복지·환경·청년·문화·안전 등 5개 분야에서 공모된 제안 가운데 정책개발 워크숍과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완성도를 높인 입선 6개 팀의 발표로 진행됐다. 최우수에는 ▲(논이 숲이 되는 길팀) 논길을 활용한 생태 휴식 공간 조성이 우수에는 ▲(핑크클로버팀) 대중교통 내 임산부 배려 솔루션 ▲(평택청년네트워크팀) 평택형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체계 구축, 장려에는 ▲(싱글벙글플랫폼팀) 거점 버스정류장 쿨링포그 설치, ▲(캣스토리팀) 동물 구조 버스를 만들어 주세요 ▲(회복적문화팀) 권역별 공공갈등 예방·의제 발굴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협치) 구축 등이 수상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의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을맞이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소속 6개 부서 직원과 로컬푸드 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청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기센터는 센터 주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 수거 등 부서별 담당 구역을 지정해 실시했다. 이우진 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환경 정비는 센터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정원작품전시, 정원문화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를 앞두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점검은 평택시청 여성보육과와 송탄․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를 비롯해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점검 대상 차량은 어린이집 12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4대, 학원 5대로 총 21대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현장에서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차량 안전장치의 적정 설치 여부 등으로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 및 반복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차량 정비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점검”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위원장 신희철)는 지난 13일 주민참여예산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14일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전체 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여예산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 편익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 제안 사업 총 174건, 약 32억 원 규모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다음 해 본예산에 반영되며 이후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신희철 위원장은 “시 차원에서 많은노력을 해주신 덕분에 이번 주민참여예산도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시민들의 기대대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깊은 논의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만큼,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세심하게 더 살피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평택 남·북부문화예술회관과 평택시의회청사에서 기획전시 ‘평택아트브릿지: 잇는 예술, 여는 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평택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시각예술 분야 구성원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평택 지역과 연고가 있는 작가 총 30인이 참여해 지역 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선보인다. 평택 남·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본전시에는 원로, 중년, 청년 작가 각 7명씩 총 21명이 참여하며 평택시의회청사에서는 평택시문화재단이 소장한 작품의 작가 9인을 중심으로 한 특별전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평택미술의 세대별 흐름과 성과를 폭넓게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시 기간 중인 오는 16일과 23일에는 시민과 예술가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교류회도 예정돼 있다. 이번 교류회는 참여 작가와 관람객 간의 만남을 통해 평택 미술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있게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김달진미술연구소(소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2월 4일까지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미취업청년들에게 더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도 있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청년(19~39세)으로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도 미취업청년으로 간주해 신청 가능하다. 개인당 30만 원 한도에서 응시료가 지원되며 지난 연도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및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평택시청 청년정책과(031-8024-3572)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1일까지 ‘가을철 불법 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합동단속은 경기도·평택해경·평택시청이 함께하고 있으며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서다. 단속은 해면 및 내수면에서 벌어지는 모든 불법 어업이 대상이며 해면은 권관항 및 서부두, 내수면은 평택호, 남양호 공동면허어장 등이다. 단속 내용은 ▲어선 불법개조, 포획 금지기간 및 금지체장 준수 위반 ▲무면허․무허가 어업, 면허 및 허가조건 위반행위 ▲전기배터리, 유독물 및 폭발물 등 유해어법 사용행위 ▲동력보트, 잠수용 스쿠버장비, 투망‧작살 사용행위 등이다. 합동단속에 따라 적발되면 위반행위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을 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 협조해 달라”며 “위반 시 행정처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시립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명사 초청 ‘평택시 창업 도전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 특강은 창업에 성공한 선배 창업가를 초청해 창업 준비 중이거나 창업 중인 시민들에게 창업의 의지를 고취하고 창업 성공 이야기 등을 통한 유익한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강은 김관훈(두끼 떡볶이) 대표를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주제는 ▲시작은 마인드 셋! 막연했던 창업에 불을 지펴줄 동기부여와 성공을 위한 마인드 코칭 ▲아이디어 구상부터 사업 운영, 마케팅 전략,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 등을 알릴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선착순 100여명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학생, 직장인, 주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 중인 시민들을 위한 자리”라며 “창업 성공 이야기를 듣는 유쾌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평택시 인구정책 생활수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저출산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 및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과 신중년 세대의 생애 설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공모명은 ‘평택에서 행복을 택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자유로운 형식의 수기(에세이) 형태로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이 되있는 신중년, 다자녀가정 등이다. 심사 및 결과 발표는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이며 입상 작품 전시는 같은 달 17일부터 28일까지 시청 현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에서 생활하며 기억에 남는 신중년 인생 재설계 경험 또는 다자녀 양육 스토리를 생활 수기 방식으로 만들어 주면 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고덕초등학교 앞에서 고덕지구대, 고덕동 주민(바르게살기위원회, 고덕초 부모회, 풍경채 2차 입주자대표회 등)과 함께 ‘자전거 안전주차 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민·관이 함께 총 35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과 올바른 주차 습관 확립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고덕초 통학로 주변은 학생들의 어지러운 자전거 주차로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도시 미관이 저해되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16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자전거 보관대 98개소와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헬멧 착용, 교통신호 준수 등 안전수칙을 지도하고, 설치된 보관대를 활용해 질서 있게 주차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 현수막과 리플릿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를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마스코트 ‘평택이’도 함께 참여해 초등학생들의 관심을 끌며 캠페인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한 참여형 교통안전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건강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