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8일 서울 광고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서울 수상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공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높인 우수 공공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총 21개 부문별로 수상하며 평택시는 ‘시민참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 배경에는 시민참여형 콘텐츠의 우수성이 크게 작용했다. 평택시는 시 캐릭터 ‘평택이’를 활용해 육아, 체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특히 지역 명소와 아티스트 음악을 결합한 거리공연(버스킹) 영상도 시민참여형 콘텐츠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친근하면서도 시 정책을 충실히 담아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일부터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수거 로봇 ‘재로’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재로’는 ‘재활용품 수거 로봇’의 줄임말로 쓰레기 제로(Zero), 탄소중립(Net-Zero) 실현이라는 평택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스마트 서비스 중 하나로 시민들이 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더 편리하게 배출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3대의 ‘재로’는 배다리생태공원 ‘물의 광장’과 ‘빛의 광장’ 주변에 설치된 7개의 호출 정보무늬(QR코드) 구역과 충전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민이 공원 곳곳에 설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로봇을 호출하면 ‘재로’가 스스로 해당 위치까지 이동해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한다. 운영시간은 기능에 따라 이원화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재활용품 수거를 담당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공원 내 지정 경로를 순찰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공원 관리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안전과 공원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8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둔포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246억 원 규모의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둔포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성리부터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평택시 215필지 16만6681㎡, 아산시 212필지 16만6561㎡가 보상 대상이다. 보상협의회에는 사업시행자인 한강유역환경청, 보상위탁기관인 한국부동산원, 공사감리단장과 현장소장,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등 12인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보상협의회는 보상협의회 운영 규정 설명, 사업 현황 공유, 그리고 보상협의회 협의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 안건은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에 관한 건 ▲잔여지의 범위 및 이주대책 수립에 관한 건 ▲해당 사업지역 내 공공시설의 이전 등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와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사항 중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그 밖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회의에 부치는 사항 5가지로 ‘토지보상법’ 제82조(보상협의회)에서 규정한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한달 간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합정방정환·평택·행복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위기 아동을 미리 발굴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스트레스 완화와 감정 이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아동용 우울 척도 검사지(CDI) 자가진단 실시 ▲스트레스 완화 활동 ‘보드게임 도블’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아동용 우울 척도 검사지(CDI)에서 우울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아동·청소년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돼 심층사정평가를 통해 더 정밀한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정신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나와 친구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게임을 통해 집중할 수 있었고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인식하고 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해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초고령사회에 완벽히 대비하기 위해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하는 지원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복지국장을 비롯해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의료·요양·돌봄 연계 강화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4.5%인 8만8000여명에 달하며 이 중 약 35%가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관리 대상자들에게 개개인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돌봄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복지 연속성 확보’ 및 ‘현장 기반 맞춤 지원’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설정하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목표는 대상자 욕구에 부합하는 의료, 요양, 생활 지원 서비스를 중복·누락 없는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 추진 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추진 위원회는 지난 2022년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금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출범했으며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평택시 청소년재단 등 10개 관계기관 12명 전문가·관계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평택보건소, 평택시청소년재단, (사)평택YFC가 ▲청소년·미취학 아동 흡연 예방 교육 ▲초등학생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금연클리닉 및 지원 서비스 운영 ▲금연아파트 확대 ▲협력 캠페인 사례 ▲통복시장 자율금연구역 시범운영 등 2025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시는 역과 학교, 전통시장 등 생활권 중심의 밀착형 금연 캠페인과 아동·청소년 눈높이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주택 금연 구역 확대 등을 통해 금연 실천 환경을 강화한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평택보건소는 앞으로 ‘평택시 금연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금연클리닉 등록, 온라인 상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과 방문이 어려운 시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금연 지원 플랫폼을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30일까지 2026년 농작물 병해충 약제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신청받는 약제는 지역 내 사과, 배 재배 농업인 대상으로 하는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와 돌발해충 방제약제가 있다. 약제는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경영체 등록증 또는 농지원부 등 농업 활동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약제 중 동계 약제와 개화기 약제는 3월에, 생육기 약제는 7월에 공급 예정이며 일반 농약 재배와 친환경 재배를 구분하여 신청해야 한다. 돌발해충 약제도 일반 농약 재배와 친환경 재배를 구분해 신청해야 하고 4월 중 공급 예정이며 수도작 농업인은 제외 대상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모든 농업인은 빠짐없이 약제를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이윤하)’는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윤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소남영·최재영·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평택시청 및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등 약 17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연구용역을 맡은 대건이엔씨 대표로부터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평택시 교통환경 현황 ▲교통 혼잡구간 해소 방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방안 ▲계획도시 스마트모빌리티 시스템 시범도입 제안 등을 중심으로 그간 연구 진행 상황 발표를 듣고,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윤하 대표의원은 “올해 연구회 활동은 비록 마무리되지만 평택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한 개선 과제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변화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는 시의 교통 효율성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을 위해 지난 6월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정시 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과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서다. 정시 전형은 대학별 환산 방식에 따라 점수가 역전될 수 있어 대학별 환산점을 계산해 유불리를 확인하는 과정 및 지원전략이 중요하다. 입시 전문가 특강은 최승후(경기도 대입진학지도 특별전형 연구팀장) 강사가 ‘2026학년도 수능성적 분석 및 대학별 지원전략-지원가능 점수 분석’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대일 맞춤형 진학 컨설팅 부스는 사전 신청을 받아 오후 1시부터 1인당 40분씩 개별상담으로 진행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희망 대학, 희망 학과 등 개인별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평택시 대학입시설명회’ 누리집(edupyeongtaek.joongboo.com)으로 참여할 수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가 매일경제TV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평택시가 추진 중인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시는 미래전략산업 육성 가능성과 우수한 교통인프라, 안정적인 기업 투자 여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기업 연구개발을 지원할 지식 기반 시설과 대학병원 등 복합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평택 경제성장의 중심축이자 수도권을 대표하는 미래형 산업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선정은 평택시가 해외기업과 국내기업 모두에서 가장 주목하는 투자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친화적인 투자 환경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시는 독일기업 유치 및 상호 협력 기회 모색을 위해 오는 25일 주한독일상공회의소 및 독일 연방주 대표단 방문을 맞아 평택시 수소 산업 역량을 소개하고 관련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