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정종필)은 지난 4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국내 주요 국제교류 기관이 참여하는 ‘2025 국제교류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5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전북국제협력진흥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각 기관의 우수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기관 발표에서는 우호도시 협력 사업, 외국인 주민 및 유학생 대상 사업, 국제개발협력 사업, 지자체 협력 사업 등 각 기관의 지역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오후 세션에서는 김태환 국립외교원 명예교수가 ‘디지털 시대의 한류, 공공외교, 디지털 외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앞으로 국제교류 분야 사업을 추진하면서 요구되는 최신 공공외교 전략과 실천 방향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국제교류 기관들이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기관 간 네트워크를 지속하고 선진사례를 적극 반영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2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2025년 제3회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는 시민의 세계 시민 의식과 지역사회 글로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재단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는 모델 겸 배우이자 KBS ‘개그콘서트 황해2025’ 출연으로 알려진 기프트 맥스(Gift Max)가 연사로 참여했다. 맥스는 ‘맥스와의 진솔한 대화’를 주제로 다른 외모로 한국에서 살아온 경험, 성장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즐거웠던 순간, 비자 연장 등 체류 과정의 고민 등을 시민 및 유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그는 “한국에서 꿈을 찾고 이뤄가고 있다”며 대통령과 치과의사를 꿈꿨던 어린 시절 이야기,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았던 도움 등 개인적 경험도 함께 공유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재단은 이번 강연 영상을 편집해 재단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정종필)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평택 신장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제22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에서 ‘English Festa Zon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참가자들이 영어를 ‘학습’이 아닌 ‘체험’과 ‘놀이’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nglish Festa’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잉글리시존 ▲영어 미션존 ▲영어사용존 ▲팝업 액티비티존 등 특별한 활동들로 구성된다. 특히 ‘AI 잉글리시존’에서는 스마트 보드를 활용한 AI 영어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며 ‘영어 미션존’에서는 게임 형식의 임무 수행을 통해 영어 학습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또 ‘영어활용존 영어로 사GO’에서는 참가자들이 원어민과 영어로 의사소통하여 먹거리나 물품을 구매하는 실생활 중심 체험이 진행된다. 더불어 ‘팝업 액티비티존’에서는 라인댄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라인댄스는 구글 폼 접수를 통해 사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한미 우호 증진과 더불어 참가자 모두가 영어를 친근하게 접할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정종필) 평택영어교육센터에서는 오는 9~12월 지역 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AI 잉글리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평택영어교육센터 권역별로 매달 진행할 예정이며 평택영어교육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 하면 신청 기간에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최근 AI 기반 학습 도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평택영어교육센터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영어 교육과 첨단 AI 기술을 융합한 프로그램 ‘AI 잉글리시’를 개발했다. 이 사업은 미래형 교육 환경 조성, 영어 활용 능력 향상, 창의적 문제해결력 강화 등을 위해 기획됐으며 현장에 AI 기술을 직접 적용함으로써 기존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4개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챗지피티 및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접목한 3D 영어 미술 수업 (AI 아트), AI 음악 생성기 체험 및 코딩 전자 피아노로 영어 노래 연주 (AI 팝), 머신러닝을 활용한 단어 연상 게임과 실시간 영어 단어 데이터 게임 (AI 배틀), 영어 글쓰기와 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지역 학생들의 글로컬(Global + Local) 역량 강화를 목표로 외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제교육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외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분야에서의 지역 교육 협력 체계 구축 ▲외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활동에 대한 협조 ▲지역 국제교류자원(인력, 시설,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교육활동 연계 ▲지역 국제교류 현안을 반영한 프로그램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김윤기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국제교류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실효성있는 글로컬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국제교류재단의 4가지 사업분야인 ‘한미친선, 국제교류·협력, 외국인지원, 어학역량강화’가 모두 교육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교육지원청과 다양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4일 오전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은 전 세계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평화로운 우리 세상’이라는 주제를 함께 나누는 행사로 이번 전시에서 33개국 어린이들의 다양한 미술작품과 문화 물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주요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과 어린이 댄스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 전망이다. 또 행사장에서는 전래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가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며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담아낸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가 많은 시민들과 세계인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개막식뿐 아니라 전시 기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30일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2025 세계아동사생대회’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2025 세계아동사생대회’는 ‘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의 연계 행사로 전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학년에 따라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현장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 스캔 후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부문별로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 특별상(1명) 등 총 16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5 세계아동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생대회 행사 당일에는 국제아동미술교류전 개막식이 함께 진행되며 아동들을 위한 마술공연, 아동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평택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정종필) 주관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초등 정규영어 과정 지원사업 ‘English School(잉글리시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원어민 강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 및 권역별 소규모 학교를 우선 선정해 올해는 총 21개 초등학교 1만 4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nglish School(잉글리시 스쿨)’은 원어민 강사가 선정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의 체험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영어를 실생활에서 사용해 보며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학교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영어를 더 이상 어렵고 멀게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즐기며 배우고 있다”며 “원어민 강사가 학교에 직접 와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은 영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여주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8일까지 ‘글로벌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내국인 대학(원)생과 외국인 유학생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평택시와 재단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재단의 홍보활동을 수행하며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재단의 축제 및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국제교류 경험을 쌓고 사업 평가를 통해 재단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활동기간은 다음 달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이며 평택을 포함한 인근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평택에 거주하는 내국인 대학(원)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글로벌 서포터즈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37명이 활동에 참여해 평택시와 재단의 홍보에 기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경험하고 싶은 대학(원)생 및 유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글로벌 서포터즈 지원 및 활동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국제교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대표 정종필) 평택영어교육센터는 다음해 1월 20일부터 5일간 겨울방학을 맞아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주제별 영어학습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방학 캠프 프로그램(1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여름방학 캠프는 세계여행, 병원, 마켓, 식당, 퀴즈쇼를 주제로 성황리에 운영됐으며 체험 교실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겨울방학 캠프는 체험 교실을 다른 테마로 꾸밀 예정이고 참가자들은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과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들을 활용해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수학, 철자 학습, 과학, 음식(요리)을 주제로 구성한 수업 내용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이번 캠프는 2차로 나눠 각각 1월과 2월에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 대상 단체로 모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방학 캠프 참여를 원하는 개별 시민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모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일주일간 몰입형 영어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만큼 영어 능력 향상과 더불어 문화에 대한 이해의 기회가 된다”며 “많은 학생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