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불안과 우울 등의 정신과적 문제로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평택시민을 위해 정신건강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국가정신건강현황 주요지표 2023’ 자료에 국내 정신장애 평생유병률은 27.8%로 4명 중 1명 이상이 평생에 한 번 이상 정신장애(우울장애, 불안장애 등)를 앓은 적이 있을 정도로 정신건강 문제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흔히 우울증이라 불리는 ‘주요우울장애’는 우울감, 흥미의 상실 등을 주 증상으로 하고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으켜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2주 이상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하다. 송탄보건소 정신건강상담실에서는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무료 검사와 일대일 정신건강 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상담실을 통해 평택시민의 마음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송탄 031-8024-7226, 평택 031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의날’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배다리 생태 공원에서 정신건강의날 캠페인 ‘우리라서 좋아’를 진행한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1부 각종 놀이 및 정신건강자가진단 ▲2부 정신건강 골든벨(정신건강 인식개선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센터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중증 정신질환 관리사업 ▲생명존중 자살 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 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주간-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658-9818) ▲휴일 및 야간-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1577-0199), 자살예방상담전화(1393)에서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긴장에서 벗어나 마음의 휴식을 위한 ‘향기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일 센터에 따르면 ‘향기테라피’는 인간의 신체 및 정서에 이르기까지 자연 치유력 강화에 목적을 둔 자연요법으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이완을 경험해 심신이 가벼워지고 편안해질 수 있도록 ▲방향제의 올바른 사용법 이해하기 ▲향기테라피의 의미 이해하기 ▲석고방향제의 특성과 사용법 이해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024-4474)에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우울․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메타버스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많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