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지역 축산인들로 구성된 평택축협 청북축산계(회장 신인호)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21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철은)를 찾아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껏 준비한 식품 꾸러미(사골, 떡, 달걀, 라면, 감귤 등 각 1박스) 58세트를 청북읍 지역 내 경로당과 평택시 노인전문 요양원,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평택 외국인 노동자 힐링센터 등을 찾아 전달했다. 신인호 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높은 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축산계 모두가 한마음이 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날씨는 춥지만 덕분에 훈훈한 기운이 가득해진 것 같다”며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축산인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모두가 활기찬 새해를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축협 오성축산계(회장 홍택경)에서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 상당의 쌀(10㎏) 70포를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29일 오성면에 따르면 오성축산계는 매년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쌀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차상위 계층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홍택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하는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오성 주민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오성축산계 회원분들의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