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웨스틴 자카르타(Westin Jakarta) 호텔에서 신규 물동량 유치를 위한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규모 약 2억9000만명의 동남아 최대 잠재시장이다. 이번 평택항 포트세일즈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비롯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 컨테이너 터미널(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 평택동방아이포트), 벌크 터미널(평택항만), 화인통상 등 평택항 유관기관·민간기업 대표 및 임직원 16명이 공동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평택항 설명회에는 MAERSK 등 인도네시아 현지 선사, 포워더, 화주 등 해운 항만 물류 관계자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컨테이너, 자동차, LNG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 할 수 있는 평택항의 장점 및 미래 전략, 컨테이너 및 벌크 터미널 소개 등 인도네시아 물동량의 최적 항만으로서의 평택항의 특장점과 이용 장점을 소개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은 수도권과 중부권에 가까이 위치한 대한민국 거점 항만으로 콜드체인(냉동냉장) 화물 등 다양한 인도네시아 화물의 물류비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2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화성시 제부마리나 일대에서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되는 민·관 합동 환경보전 행사로 지난 2022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행사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회원, 제부마리나 직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했으며 제부마리나 수중·수변 정화작업을 진행됐다. 수중정화 작업에는 전문 잠수요원들이 투입돼 바닷속 폐기물, 폐로프, 어구 잔해 등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동시에 참가자들은 제부마리나를 출발해 인근 해안과 수변 구역을 도보로 순회하며 각종 플라스틱, 캔, 유리병 등 육상 쓰레기를 수거해 해안 미관 개선과 해양오염 저감에 기여했다. 김석구 사장은 “해양 쓰레기 문제는 단순한 환경오염의 차원을 넘어 해양 생태계와 국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수중정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해양환경 보전 사업을 확대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1일부터 18일까지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과 올해 결혼 예정자 또는 1년 이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해양레저 체험 티켓’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해양레저 체험 기회 제공은 더운 여름 속 육아 가정의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와 새출발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들에게 설렘 가득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여름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을 장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구 사장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만 맞을 것이 아니라 요트 체험을 통해 푸른 바다의 바람과 즐거움을 만끽해 여유로운 여름나기를 기대한다”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동들과 새로운 가정을 꾸려나갈 신혼부부들에게 삶의 활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해양레저 체험 티켓은 한 가구당 2장의 티켓을 제공하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신청 방법과 체험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경기도 해양레저 관광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선풍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이다. 기부된 선풍기는 관계 기관을 통해 수해 피해가 큰 지역의 이재민과 취약계층 가구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공사는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은 ESG 경영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장수사진 봉사 ▲사랑의 김장나눔 ▲항만 정화활동 등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2일 평택해양경찰서와 제부마리나에서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5년 연속 진행된 합동훈련으로 제부마리나 직원 대상으로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항만공사와 평택해경은 지난해에는 선박 화재진압, 응급처리, 인명구조 훈련을 올해는 기름유출, 선박좌초 등 매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따른 대처방안을 훈련했다. 김석구 사장은 “평택해경과 매년 다른 상황의 합동훈련을 통해 제부마리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 화성소방서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다양한 민관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항만공사는 다양한 민관협력관계 구축 및 적극적인 지역재난 대응을 위해 올 하반기에는 화성소방서와의 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최근‘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상품 공모전’에 선정된 3개 업체와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택항만공사와 선정업체 간의 사업비 관리, 정산 등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이 공모전은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바다의 특성화된 해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자 해양레저 체험형, 힐링형, 친환경형, MZ 세대 타겟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해 최종 3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는 ▲요트를 결합한 애견동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팻츠고 트래블’, ▲경기도의 섬인 국화도 트레킹과 요트 연계상품인‘승우 여행사’, ▲스마트폰 없이 1박을 하는 디지털 디톡스 상품인‘풋풋’등이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상품당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별도 추가 1천만원은‘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온라인 3개 상품 판매’의 할인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온라인 상품판매는 현재 11번가, 쿠팡, 네이버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공모전 상품은 개별 컨설팅 등 상품의 완성도를 높인 후에 이달 내에 출시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7일 한국국제물류협회에서 ‘2025년 제1차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경기 남부권)’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공사에 따르면 여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해운물류 인재양성을 위해서다. 올해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경기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눠 진행돼 경기도 균형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평택항만공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또 6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던 지난해 와는 달리 아카데미와는 달리, 올해는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20명 증가한 80명의 교육생이 해운물류 전문인재로 거듭날 기회를 얻게 됐다. 제1차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경기 남부권)은 경기 남부 거주 청년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해운물류 송장 등 각종 서류 작성, 업계 실무자의 생생한 실무교육 등 실무중심 이론교육과 경기도 유일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을 직접 방문해 물류 현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또 업계 전문가들과 아카데미 선배 교육생들로부터 취업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김석구 사장은 “미국 관세정책, 국제전쟁 등 글로벌 정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6일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분양 대상지인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는 입주기업과 평택·당진항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사업 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평택항만공사가 사업시행자로서 건설 공사 중이며 오는 2028년 상반기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평택·당진항 신국제여객터미널과 인접하고 있는 분양대상지는 업무편의시설용지 6556㎡ ~ 8026㎡ 규모의 4개 필지와 복합물류제조시설용지 5만9438㎡ 규모의 1개 필지다. 업무편의시설용지에는 항만 관련 업무용 시설, 상업 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고, 복합물류제조시설용지에는 항만 관련 물류시설, 유통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다. 평택·당진항은 수도권 및 중부권에 인접해 국내 물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주요 교역국과의 짧은 항로 거리를 바탕으로 국제 물류 허브로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또 고속도로와 국도, 철도 등과의 뛰어난 연계성을 통해 내륙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김석구 사장은 “항만배후단지 분양을 통해 입주 기업과 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17일 제부마리나 이용객들의 무탈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석구 사장, 진정삼 경기해양발전협의회장, 황인문 제부마리나 선주협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무사고, 무재해를 기원했다. 제부마리나를 이용하는 선주들과 공사 임직원들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겼다. 김석구 사장은 “올 한 해 제부마리나를 이용하는 보트와 요트 선박들이 사고 없이 안전한 운항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시설 안전점검과 안전교육 실시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부마리나는 최근 안전사고 사전 방지를 위한 선양장 단부 증설 공사를 완료 하여 선양장 이용시간을 극대화했다. 지난 2021년 6월 개장한 제부마리나는 해상 176척, 수상 124척 총 300척을 계류할 수 있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마리나로 2025년말 까지 클럽하우스, 선박수리소 등 고객편의시설을 완비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가 오는 29일부터 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항 개시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평택항 항만안내선 사업을 통해 평택항을 찾는 국내외 고객이 국제여객부두, 컨테이너부두, 자동차부두 등을 포함한 평택항 일원을 해상에서 둘러볼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2년째 투입되는 친환경 항만안내선은 16t급 규모의 파워보트로 100% 재활용이 가능한 HDPE(고밀도폴리에틸렌) 소재로 제작됐다. 알루미늄 선박 대비 약 32% 연료사용량 절감이 가능하고 연성 및 내충격성이 높아 선체 손상이 적어 사고 위험성 또한 낮은 장점을 갖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2050년 탄소중립 실현 중장기 프로젝트 ‘스위치(Switch) the 경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평택항의 환경친화적 운영을 위한 선도적인 정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 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항 개시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향후에도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저탄소 혁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만안내선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