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 해양페스티벌' 성공 개최 위한 준비 박차…관련기관·부서·지역 관계자 등 참여한 TF 2차 회의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다음 달 13일 해군 2함대에서 개최 예정인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7일 축제 추진 TF 2차 회의를 진행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TF회의를 구성하고 지난달 9일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는 1차 회의 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2차 회의에는 TF 부단장인 시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장과 해군2함대사령부, 지역구 시의원, 포승읍 주요단체장, 평택경찰서, 시 관계부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가정의 달을 맞는 5월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해양․해군의 컨셉으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군2함대사령부 연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메타버스 체험 등 각종 해군 문화체험, 놀이․공예 체험, 초청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이번 축제를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송함인 독도함이 입항해 함정 공개 행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높아진 우리 해군의 전력을 실감 나게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