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27일 화재 현장에서 초등학생을 구출한 경찰관 김관식 경사와 구자웅 경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4시쯤 발생한 포승읍 창고화재 현장에서 포승파출소 소속 두 경찰관이 미쳐 탈출하지 못하고 2층에 고립된 A군을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검은 연기와 화염이 창고 지붕까지 올라오고 있었고 마침 인근에서 순찰 중인 경찰관 2명이 A군을 발견, 뛰어내리게 유도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강봉주 서장은 “조금만 시간이 지체했다면 어린 학생이 화마에 휩쓸려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했으나 경찰관분들의 빠른 상황 판단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소방서와 평택경찰서는 일심동체가 돼 평택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20일 다가구주택 화재진압 등에 기여한 네팔국적 여성에게 유공자에 대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네팔 여성은 다가구주택 3층에 거주하는 유공자는 지난달 25일 인명 대피 유도 및 초기진압에 기여해 자칫 큰불로 번질 수 있는 화재를 막았다. 유공자는 오전 외출 후 귀가 중 본인이 거주하는 다가구주택 건물 2층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해 각 세대에서 대피한 주민들과 대기 중 현장에 진입하려는 소방대원에게 공동현관문을 개방해 신속하고 원활한 진압 활동 및 재산피해 경감, 인명구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화재로 세대 내에서 화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거주자 1명을 구조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강봉주 서장은 “화재 앞에서 침착하게 대응해준 시민의 용기에 평택소방서 및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고 현장에서 공로가 인정된 시민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3일 업무추진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 대상자는 ▲모범 제복근무자 표창 소방위 이수길(훈격 국가보훈부장관) ▲7월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 소방사 조정민(훈격 경기도지사) ▲7월 이달의 송탄 소방인 표창 소방사 이범수, 소방사 오진탁(훈격 소방서장) 총 4명이다. 수상자들은 소방업무에서 청렴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화재·구조·구급 현장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공적이 큰 업무유공자들이다. 나윤호 서장은 “표창을 받은 직원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