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소재 프리퍼 카페에서 지난 30일 새해맞이 소외계층을 위해 송탄출장소에 떡국떡 500kg을 기탁했다. 31일 출장소에 따르면 기부된 떡국떡은 송탄출장소 관할 면·동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프리퍼 카페 관계자는 “새해맞이 떡국떡 기부로 우리 주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하게 잘 지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대규 출장소 사회복지과장은 “지난번 백미 기부에 이어서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기탁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계묘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에 소재한 프리퍼 카페(대표 김영길)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500포(10kg)를 송탄출장소에 기탁했다. 4일 송탄출장소에 따르면 이날 프리퍼가 기탁 한 백미는 진위 농협에서 구입한 쌀로 지역 농민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서다. 송탄출장소는 사회복지과를 통해 진위, 서탄, 고덕면 등 11개 면동에 나눴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코로나 등 불경기로 인해 재작년부터 기부하는 분이 대폭 감소했다”며 “모두가 힘겨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길 프리퍼 대표는 “기부는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도 훈훈하게 만든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