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18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집행부에 대응 태세 만전을 당부했다. 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송북동과 중앙동 일대에 누적 강우량 205mm가 집중적으로 내렸고 이충지하차도가 통제되고 세교지하차도가 침수됐다. 또 통복천 범람 위험으로 통복동 저지대 마을 주민들에게는 마스터고등학교로 대피하라는 긴급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하는 등 수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날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은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재해 대책을 보고 받고 신속한 현장 대응과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예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방재를 당부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지원 대책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18일 집중호우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지역 내 피해 지역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날 점검에서 관계자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황을 청취하고 저지대 침수 취약지역 등을 찾아 점검했다. 강정구 의장은“집행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이번 주말 강한 비가 예상 됨에 따라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 방지를 위해 각별히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오전 6시 30분을 기해 평택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시간당 최대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깡통전세 피해 예방 홍보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깡통전세’란, 담보대출이나 전세보증금이 주택매매가를 웃도는 경우를 말하며 특히 전세 기간이 끝났음에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상황을 말한다. 통상 전세보증금이 주택매매가의 70퍼센트를 넘는다면 깡통전세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이러한 깡통전세 피해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빌라왕 사건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동탄, 구리, 부산, 수원 등지에서 전세 사기와 의심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정부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약칭: 전세사기피해자법)’을 제정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깡통전세 피해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계약 전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 접속해 ▲공인중개사 정상 등록 여부 ▲계약 예정 부동산의 매매 및 전세가격 등을 확인한다. 아울러 건축물대장, 등기사항증명서 등의 서류를 확인해 부동산과 임대인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국세징수법 개정으로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임차인이 계약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세무서에서 임대인의 국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우겸)는 지난 5일 고덕면 이장협의회가 주택화재로 피해를 본 고덕면 주민을 위한 피해 복구 성금 300만원을 전달 했다고 밝혔다. 6일 고덕면에 따르면 피해 주민은 방축2리 주민으로 지난달 14일에 주택화재로 주택 내부가 소실돼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달식에서 안산호 고덕면 이장협의회장은 “주택화재로 주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장님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화재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장협의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피해 주민의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은 지난 7일 오전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에 대한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8일 진위면에 따르면 피해 가구는 지난달 5일 진위면의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대부분 소실돼 큰 피해를 봤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피해 주민은 거동이 불편한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로 화재 피해복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 활동은 남평택로터리클럽(회장 홍걸)의 ‘지구보조금 사업’과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의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이웃의 재발견’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화재 폐기물 5t을 처리했다. 이에 앞서 진위면은 저소득층인 피해 가구의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긴급복지 주거지원 신청, 긴급 구호물품 전달, 임시 거주지 마련 등을 지원했다. 이재오 복지관장은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와 종합복지관, 그리고 남평택로터리클럽과 함께 통합돌봄의 차원에서 문제해결을 하는 모습이 사례관리 실천의 모범으로 보여진다”며 “앞으로도 종합복지관이 이러한 역할을 충분히 해내 지역사회의 해결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7일 3층 중회의실에서 제 6호 태풍(카눈)을 대비해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비상상황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긴급회의는 제 6호 태풍(카눈)에 대해 선제적 대비‧대응 및 복구를 위한 회의는 전국지휘관 화상회의가 끝난 후 진행됐으며 경찰서 각 과장 및 계장을 포함한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태풍의 진로 현황 파악 ▲태풍대비 단계별 상황대응 절차 공유 ▲지역구조본부 비상근무와 파출소 및 필요부서에 대한 지시사항 ▲태풍 대비 주요 긴급사항 업무 현황 공유 ▲태풍 대비 안전관리 지시사항 등의 논의로 개최됐다. 평택해경은 태풍 북상에 대비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등의 순찰을 강화하고, 민간해양구조대와 합동 순찰 및 관할해역 출어선에 대한 대피 유도, 구조대 긴급구조태세 유지 등의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장진수 서장은“제 6호 태풍이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으로 접근할 것에 대비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태풍의 진로를 지속적으로 주시해 해양사고 예방을 사전에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평택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주무관청으로 시행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평택시 지역주민들의 피해 대책을 요구하는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토론회에는 유의동 국회의원실 이윤재 보좌관과 유승영 시의장, 강정구, 류정화 시의원, 평택시 부시장(최원용)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대변해 민간사업시행자인 서부내륙고속도로(주)에 주민 피해 상황에 대한 설명과 요구사항의 당위성 및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적극적인 민원조치를 당부하고 협조를 구했다. 서부내륙고속도로측은 주무관청 팀장과 사업시행사 법인 담당자 및 시공사업단이 참석하고 주요 민원대상지인 14공구에서는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이 참석해 민원사항들에 대한 조치 계획에 대해 설명과 이해를 구하고 주민들의 질문과 요구사항에 대해 답변했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지난 2019년 12월 10일 착공돼 최근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안중읍과 현덕면은 지난 6월부터 3차례의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승읍은 9월쯤에 한차례의 주민간담회를 통해 주민피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전동킥보드 사고로 전국에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홍기원(더민주 평택갑) 의원실에 따르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에 전동킥보드 사고가 나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진 사람은 지난 2020년 3720명에서 지난해 5247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1월부터 7월까지 3578명으로 이미 지난 2020년 수준에 달했다. 킥보드 사고로 하루 17명이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 가는 셈이고 전동킥보드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지난 2020년 10명에서 지난해 19명, 부상자는 같은 기간 985명에서 1901명으로 각각 2배 안팎으로 늘어났다. 사고 유형을 보면 무면허에 음주, 역주행, 뺑소니까지 각종 불법 요소가 나타나고 있으며 주요 이용 대상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낮은 편인 10대에서 20대 청소년·대학생 등으로 사고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 중 60~70%가 2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경우 10대 이하는 1361명, 20대는 1139명으로 10대 환자가 더 많았다. 면허가 없고 안전 수칙도 숙지하지 않은 채 흥미로 전동킥보드를 탔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가 태반이다. 공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30일 이달 초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잔리 호우 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31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유의동(국민의힘 평택을) 국회의원, 이학수 도의원을 비롯한 시 관계자, 농어촌공사와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고잔리 인근 지역의 막심한 피해를 입었으며 그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했다. 주민들은 또 피해 대책의 일환으로 고잔 중앙배수로가 다음 해 농림축산식품부 배수로 개선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유의동 의원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주민들께서 요청하신 상기 내용이 배수로 개선사업에 선정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고잔리 지역은 배수로 정비가 필수적인 상황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이번과 같은 폭우로 인한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소재 진위천 유원지에서 수해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2함대에 따르면 평택시의 요청으로 실시한 이번 대민지원은 90여명의 장병들을 투입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작업 간 마스크 착용, 인원 접촉 최소화, 개인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하고 있다. 2함대 장병들이 수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진위천 유원지는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수변 쉼터,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해마다 많은 휴양객이 찾는 명소이지만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유원지 내 다량의 토사와 부유물들이 쌓여 피해를 입었다. 장병들은 집중호우 시 범람한 물로 인해 진위천 유원지 일대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폐비닐을 비롯해 유원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부유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설을 하루빨리 복구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병들의 대민지원에 대해 오영귀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은 “해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민들의 쉼터인 유원지의 피해복구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국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해군 장병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