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오성면 당거리 선착장(평택강)에서 하계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구조대원 44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수중 구조장비 사용법 숙달과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구조장비 점검 및 조작법 숙달, 수중 구조훈련 숙달, 구조보트 접안방법 및 선외기 조작법 훈련 등이다. 김진학 서장은 “여름철은 휴가와 장마로 인해 수난사고가 많은 기간”이라며 “전문적이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28일 3회에 걸쳐 ‘하계 수난구조 특별구조훈련’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훈련은 현장 대응훈련 강화를 위해 평택시 고덕면 진위천과 경기소방학교 수난구조 훈련장에서 지난 17일과 22일 27일 각각 진행됐다 훈련에는 송탄소방서 구조대원 19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안전사고 방지 교육 및 훈련, 구조보트 조작법, 수난 장비 사용법, 수중 인명검색 방법, 잠수 줄 신호방법, 팀 단위 수중 인명검색 및 구조훈련 등을 익혔다. 황은식 서장은 “폭우로 불어난 물로 고립이나 과신이나 부주의로 인한 물놀이 수난사고가 해마다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숙달된 훈련을 통해 여름철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