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2일 중국 상하이에서 주요 국적선사 및 현지 유관기관을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평택항 이용 확대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 행사에는 중국 상해 소재의 범주해운, 동진상선, 고려해운, 태영상선, 장금상선, 흥아라인, HMM, 두우해운, 남성해운 등 11개 주요 국적선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상하이 센터, 코트라 상하이 무역관, 경기경제과학진흥원 GBC 상하이대표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급변하는 중국 해운 시장에서 평택항의 미래 전략적 가치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 평택항만공사는‘기회의 땅, 경기도 평택항 지원사업’과‘평택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평택항의 경쟁력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했다. 또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중국 해운 시장 상황과 운임 변동 등 현안을 논의하며 국적선사들의 의견과 대응 방안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석구 사장은“현장에 답이 있다. 상해 설명회를 통해 한국선사와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는 지난 12일 교내 근황관 다목적실에서 재학생과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제22회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관광고에 따르면 글로벌 관광전문인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전국 중학생 관광 외국어 말하기대회는 문화유적 및 관광지 소개, 여행체험, 관광상품 소개 등을 주제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3개 언어로 발표하는 대회로 올해 22회째다. 이번 대회는 평균 6.2대 1, 특히 영어부문은 8.8대 1 이라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명이 본선에서 유창한 외국어로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대회 결과 영어 부문에 나선 인천 능허대중학교 1학년 장유나 학생이 아랑의 넋이 깃든 밀양의 3대 미스터리를 주제로 유창한 발음과 함께 생생한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대상(한국관광공사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유나 학생은“대회를 준비하면서 관광자원에 대해 많이 알아보며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웠다”며 “이런 대회를 통해 다른 참가자들의 발표를 들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상(한국관광고등학교장상)에는 영어부문 경기 고양송산중학교 3학년 최소이 학생, 일본어부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재난대비훈련 실시)에 근거해 실시하며‘학생과 교직원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을 훈련 목표로 추진한다. 평택교육청은 훈련 기간 중 부서별로 토론 훈련을 실시해 비상시 대응 절차를 숙지한다. 3일 차 토론훈련은 이종민 교육장이 직접 주재해 ‘학교 및 학교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수습’을 주제로 간부진과 함께 부서별 대응절차 및 협조 사항을 확인한다. 아울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체험훈련 및 기능연속성계획 모의훈련 등 다양한 현장훈련을 통해 예년의 훈련을 답습하는 형식적인 운영을 탈피하고 3일 차에는 전 직원 화재 대피 훈련에 교육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의 사기를 고취 시킬 계획이다. 박은희 교육청 기획경영과장은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진정한 내적 성장을 이루기를 바란다”며“훈련의 이름에 걸맞게 훈련기간 동안 안전에 유의해 단 1명의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동민)는 지난 29일 ‘신장동 어린이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했다. 30일 신장1동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정이 많아짐에 따라 어린이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축제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서이며 신장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축제는 국궁, 화포 쏘기 등 한국 전통 놀이 체험, 종이탈, 딱지 등 만들기 체험, 뻥튀기 등 추억의 과자먹기, 다문화 전통의상 입어보기, 한복 입고 인생네컷 체험 이외에도 버블쇼, 딱지치기 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에게는 우리나라 전통 놀이 체험을, 부모 세대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한국문화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 예산사업들을 열심히 수행해 더욱 살기 좋은 신장1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한국문화축제에 참여한 어린이, 가족, 모든 주민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국제대학교(총장 이권현)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4시 국제대학교 창조관에서 ‘2023한국 메이저 모델 엑스포’를 개최했다. 23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주)나모가 주관하며 국제대학교 주최로 진행됐으며 전국의 시니어 모델 팀들을 초청해 공연을 함께 즐기며 그들의 진정한 꿈을 펼쳐주고자 마련됐다. 참가팀은 국제대 평생교육원시니어 모델팀, 들꽃무리 팀, YJ 모델즈 A팀, 펄스타 제니스클럽 팀, YG K –PLUS 팀, 국제시니어모델 교육협회 팀, 한국영상대학교 엔젤스 퍼포먼스 팀, YJ 모델즈 B팀, CGB 모델 아카데미 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했으며 최고영예상에 펄스타 제니스클럽 팀이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데코피아 그룹의 김규비 회장 외 8명이 참석해 각 팀의 시상을 진행했다. 한설희 국제대 모델학과장은 "시니어 관련 대회와 행사가 일반 공연예술 분야와는 다르게 무대에 서기 위해 참가자들이 여러 가지 항목으로 많은 비용을 부담하는 일이 빈번해 참가에 걸림돌이 많았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시니어 모델들이라면 누구나 무대에서 조명을 받으며 주인공이 될 수 있어 열정을 발산할 수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로비에서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한국근현대음악관(평택시 평택호 소재)이 ‘반달’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탄소중립시대에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정크아트’라는 장르와 동요 ‘반달’을 접목해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정크아트’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품 등을 활용한 예술이다. 한국근현대음악관은 초등학생들과 재활용되지 않는 코팅된 그림책을 자르고 찢고 붙여서 자기만의 팝업그림책을 만들었다. 또 창의력 향상을 위해 직접 만든 책의 주제곡을 동요 ‘반달’에 개사해 노래로 불러보기도 하고 손 유희를 함께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시장에는 정크아트 뮤지션으로 변모한 아이들의 재치 넘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요 ‘반달‘의 오래된 역사와 변천을 알 수 있는 유물자료와 작곡자 윤극영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문종호 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음악을 환경, 미술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창조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근현대음악관은 국내 최대의 근대시기 전통, 서양, 대중음악 전반을 아우르는 음악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역사를 ‘음악’이라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가칭 늘찬돌봄센터) 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는 정장선 시장과 박철흥 LH 공공주택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9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LH와 함께 비전동 1030번지 소재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를 건립함으로써 인구밀집지역에 영유아보육 및 아동돌봄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늘찬돌봄센터는 오는 2023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규모는 전체 건축연면적 892㎡ 규모로 총 건축비 23억9500만원 중 평택시가 8억1700만원, LH 15억7800만원을 부담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아동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시설 구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평택시민의 ESG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 김춘진 aT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로컬푸드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협력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로컬푸드 지역 먹거리 소비 추진과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등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에 나서고 있다. 지속가능한 지역 농식품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인 ‘푸드플랜’을 지난해에는 수립했고 지난달 3일 ‘평택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를 제정해 푸드플랜 사업·예산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 이를 실행하고자 내년도 5개 분야, 20개 사업, 총사업비 약63억원의 예산을 반영, 먹거리 정책 실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역 농축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친환경 농업 기반을 육성해 평택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세교분회가 지난 29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나눔행사를 가졌다. 30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번 김치나눔행사는 세교분회 회원들이 김장재료 구입부터 김치 절이기, 담그기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정성 들여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담근 김장김치 150포기를 지역 내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75가구에 전달했다. 이원순 세교분회장은 “재료준비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회원 모두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를 치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세교분회는 평소에도 지역 환경정화봉사,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나눔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에서 금 11개, 은 1개를 획득하면서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22일 시에 따르면 그 중에서도 여자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은 인상 77㎏을 들어 대회신기록(종전76㎏)을 세우며 김은영(경남도청, 73㎏)을 따돌리고 인상 1위를 차지했다. 용상에서는 김은영과 같은 96㎏을 들어올렸으나 시기 차서 뒤지며 은메달을 머물렀지만 합계에서 김은영을 4㎏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또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서 김소화, 박수민, 박희진이 각각 145㎏, 175㎏, 150㎏을 들어 올려 합계 470㎏을 마크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마지막 출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강병조 역도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해 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