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2024년 평택시 청소년(한)부모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연구용역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사)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에서 수행했으며 평택시 청소년(한)부모의 취업·육아, 주거환경, 지원 서비스 등을 설문 및 심층 면접 조사와 포커스그룹 인터뷰(FGI)를 통해, 지원 정책 방향 마련 및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시는 이날 최종 보고회를 통해 청소년(한)부모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 정책 및 지원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이들을 조기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 관계기관 협업 체계 강화와 안전망 확충이 필요하다”며 “가정·학교·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소흔)는 지난 14일 추석을 맞아 신평동 배미지구, 조개터 등 한부모 가정 20가구에 각 가정을 집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15일 신평동에 따르면 신평동 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어린 자녀를 홀로 키우며 열심히 살아가는 한부모 가정의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위원 모두 정성을 모아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소흔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자 하는 마음이 널리 퍼져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웃에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에 동참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신평동 위원장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