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한파 대비 건강 취약 노인들 대상 '방문건강관리' 강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65세 이상 홀몸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 노인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보건소 전 직원이 1:5 결연 안부 전화를 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겨울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등에 발령되고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 영하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등에 발령한다. 한파경보가 발효되면 노약자는 외출을 되도록 피하고 보온용품을 착용하는 등 꼭 보온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평택·송탄보건소는 오는 3월 15일까지 보건소에 등록된 65세 이상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 우선 ▲보건소 전 직원 1:5 결연 홀몸노인 2847명에게 전화 모니터링을 강화(주1회)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한랭 질환 예방 교육(주 1회) ▲인공지능(AI) 스피커 400대를 활용한 메시지 전송 및 위급상황 시 지정 보호자 및 응급센터 호출 서비스를 제공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건강수칙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파 대비 예방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 운동 ▲적절한 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