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6일 신대레포츠공원(평택시 신대동)에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남평택 수질 환경 개선을 기대했다. 7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 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장, 건설사 관계자, 지역시민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착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및 영상소개, 식전행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준공 후 29년 경과에 따른 노후화로 시설 개선이 시급했다. 총 사업비 2145억원을 투입해 평택시 신대동 690-36번지 일원에 기존시설보다 2만5000t이 증가한 10만t 규모의 완전 지하화 시설로 악취 민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구 의장은“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이 성공적인 착공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이 새로운 면모를 갖춰 주민을 위한 유익한 시설로 재탄생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총사업비 2145억 원 규모의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 인구 증가에 따른 하수 발생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강화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기존 노후 하수처리시설을 이전‧신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민간투자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2022년 9월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지난해 12월 평택엔바이로(주)(대표사 ㈜한화 건설부문)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실시설계 및 관련 기관 협의 등을 완료하고 12월에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일반적인 환경민자사업은 제안서 제출부터 실시계획승인까지 약 4년 6개월이 소요되지만 시는 약 2년 6개월 만에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해 지역의 현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게 됐다.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내년 2월 착공해 오는 2028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145억 원 투자해 하수처리용량 일일 10만t의 시설을 완전 지하화로 건설할 계획이며 준공 이후에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 (가칭)평택엔바이로(주)와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엔바이로(주)의 주관사인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기존 통복하수처리시설을 신대동 690-36번지 일원으로 신설·이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2081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을 통해 하루 10만t을 처리하는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또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전망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은 다음 해 착공해 오는 2027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통복천, 안성천 방류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 시행자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2021년 6월 민간투자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지난해 5월 PIMAC 적격성 조사를 거쳐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