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6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이기형·최재영 위원이 참석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활동은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건설사고 발생 이후 공사를 재개한 안정 커뮤니티 광장을 방문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점검한 후 주민 불편 및 인근 상권 피해를 완화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권관리수변친수공간·무봉산청소년수련원·진위천유원지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 공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평택시민을 대변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기형) 시의원들이 지난 18일 평택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상황실 방문에는 이기형 대표의원과 최재영·유승영·최선자·류정화·김산수 의원 그리고 이병진·김현정 국회의원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이들은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피해 상황과 비상 근무현황 및 대처방안 등 현황을 청취하고 피해 상황 관련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의를 마친 이기형 대표의원은 “도로·지하차도 침수 및 하천범람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앞으로 중장기적인 계획수립을 통해 국가·지방하천의 항구적인 시설 보강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시에 시간당 50mm의 집중호우로 인해 180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18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집행부에 대응 태세 만전을 당부했다. 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송북동과 중앙동 일대에 누적 강우량 205mm가 집중적으로 내렸고 이충지하차도가 통제되고 세교지하차도가 침수됐다. 또 통복천 범람 위험으로 통복동 저지대 마을 주민들에게는 마스터고등학교로 대피하라는 긴급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하는 등 수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날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은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재해 대책을 보고 받고 신속한 현장 대응과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예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방재를 당부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지원 대책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16일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 지역 내 평택시 현덕면 권관항에서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 및 ‘평택(아산)호 준설사업(3단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17일 평택지사에 따르면 권관항 어촌뉴딜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가 지난 2020년 평택시로부터 위탁 받아 142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다음 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부잔교, 물양장 등 어업시설 보완과 해상낚시체험장, 어울림센터 신축 등 권관항의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 공사가 진행되며 향후 주민 스스로 지역자원을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역역량강화 교육도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다. 평택호 준설사업은 오는 2032년까지 평택호 유역에 유입되는 퇴적토 532만3000㎥을 하상준설 하는 사업으로 184만4000㎥의 유효저수량 추가확보 및 호소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평택지사는 기대하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 “권관항의 어촌기능을 회복하고 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옛 명성을 찾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평택호 준설사업의 안정적 추진으로 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