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은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xEV용 고전압 배터리 및 충전모듈 통합 성능평가 기반구축’과제에 평택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기원 의원실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약 198억 원 규모로 통합성능평가 장비 구축을 위한 국비 100억 원과 기타 지방비 98억 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은 고전압 배터리, 충전모듈, 전력 변환기 등 전기차의 핵심이 되는 고전압 전장부품 개발시 해당 부품의 통합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기반 시설과 기준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기차가 1000V 이상의 고전압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고전압, 고출력 시스템 성능이 요구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관련 표준과 기준이 미비한 상태다. 공모 선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평택시, 한국자동차 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 등이 협력해 평택 브레인시티 내 통합성능평가센터를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미래차 전환과 산업 생태계 구축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원 의원은 “평택은 완성차 및 전장부품 기업의 접근성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갑)은 지난 18일 평택사무실에서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19일 홍기원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정책간담회는 에너지비용 급등·고금리 및 고물가·매출 하락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물가인상과 내수경제 위축에 따른 매출 하락 상황에서 매출을 높일 수 있는 별다른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고 대출이자 부담은 커진다는 점에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책간담회에는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현옥 경기도의원, 최재영·이윤하·이종원 평택시의원, 임용필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 정순복 평택시 북부소상공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및 이차보전금 지원 필요성 ▲테이블 무인주문 시스템의 수수료 과다 문제 ▲주차장 등 부족한 지역상권 기반시설 ▲2026년 종료 예정인 평택지원특별법의 대체입법 필요성 ▲소상공인연합회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간 상생·협력 필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및 화성 위험물 보관창고 화재로 인한 환경 오염 우려 등을 건의했다. 임용필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부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정장선 시장과 홍기원(평택 갑)국회의원이 한강유역환경청을 찾아 조희송 청장과 면담을 갖고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질 개선과 친수공간 확대 필요성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면담은 그간의 노력으로 상·하류 평택호 수질 관리 지역협의회 구성 등 다양한 수질 개선대책을 추진하고는 있으나 급속한 도시개발로 인해 수질 개선 정도가 답보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정장선 시장과 홍기원 의원은 이 자리에서 시 국가하천 대부분 보전·복원지구로 지정돼 있어 유일한 자연유산인 수자원을 활용하려는 평택시의 친수 전략 추진에 어려움이 있음을 호소했다. 또 평택호를 중심으로 K-반도체 벨트가 형성되고 있어 국가기간산업을 책임지는 중요한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다량의 방류수에 대한 안정성을 걱정하는 지역민들도 늘고 있음을 강조하며 중앙부처의 수질 측정센터 신설 필요성도 설명했다. 이에 조희송 청장은 “평택시에서 건의한 내용 들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며 실무진들과 꼼꼼하게 검토해 평택호가 깨끗하고 안전한 호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조 청장은 “평택시가 그동안 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이 지난 8일 제7회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국회의정대상을 수상했다. 10일 홍 의원실에 따르면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은 한국언론인연대가 주관해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행동으로 맡은 바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나타낸 인물을 선정해서 수여하는 상이다. 홍기원 의원은 본회의 및 상임위 일정에 충실히 임한 점과 더불어 높은 법안통과율, 날카로운 국정감사 질의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국회 의정대상 부문에서 수상했다. 홍 의원은 그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올해 NGO에서 선정하는 ’제21대 국회 2차년도 헌정대상‘, 국회의장과 외부전문가가 선정하는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입법활동 부분 의정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홍기원 의원은 “그간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 덕”이라며 “주신 상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며 한층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홍기원(더민주 평택갑) 의원이 지난 14일 진행된 경기도 국감에서 경기도토지수용위원회(경토위)가 특정 감정평가법인에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고 질타했다. 15일 홍기원 의원실에 따르면 경토위가 수용재결 감정평가법인을 임의로 직권상정하면서 평가법인들로부터 청탁 및 영업 등 불공정한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며 ‘슈퍼갑’이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이 경기도 지역정책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경기도와 거래하는 감정평가법인 48개 중 특정 상위 11개 업체가 58%의 감정평가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업체의 경우 개별 감정평가 금액이 1억 원이 넘는 등 평가수수료도 높았다. 경토위와 달리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서울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감정평가사협회에 의뢰해 평가법인을 추천받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법인 선정 과정에서 공무원과 법인 간 결탁 및 부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홍기원 의원은 “경기도가 소위 말 잘 듣는 감정평가 법인에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며 “실제 계약은 시행사와 감정평가법인 간 이뤄지지만 법인 추천은 경기도 담당 부서에서 하게 돼 있어 공무원 대상으로 청탁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청탁이 의심되는 특정 감정평가법인들은 홍 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최근 5년간 KTX 등 여객열차의 부정승차 적발건수가 93만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부정승차(여객열차 기준)를 하다 적발된 건수는 93만 건으로 금액으로는 179억2100만원 상당이다. 부정승차건수를 연도별로는 지난 2018년 24만3000건으로 금액은 43억9400만원이었으며, 2019년 23만3000건(44억6900만원), 2020년 14만1000건(26억9100만원) 2021년 17만3000건(33억6600만원) 2022년 9월까지 14만건(30억100만원)으로 조사 됐다. 적발 유형으로는 ▲승차권 미소지가 가장 많았으며 ▲다른열차 승차권 소지 ▲장애인 ▲승차권 차내 변경(부과금) ▲본인이 사용할 수 없는 할인상품 등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광역전철의 부정승차 건수도 117만9000건이 적발됐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30억3600만원 상당이다. 부정승차 유형으로는 ▲무표신고 ▲어린이·청소년권 사용 ▲승차권 없이 탄 승객 순으로 조사됐다. 또 경로, 장애인, 유공자 등 무임권 부정사용 사례도 적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국토교통위원회, 평택갑)이 1일 평택시 송탄출장소 내 여권 업무 창구가 신설된다고 밝혔다. 홍기원 의원에 따르면 현재 평택시 내 여권 업무는 평택시청과 안중출장소 두 곳에서 처리되고 있지만 각 기관이 평택 남부와 서부에 치우쳐 있어 북부 지역 주민들은 민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불편이 컸다. 또 평택은 고덕국제화신도시와 주한미군기지 이전, 브레인시티 개발 등 급격한 인구증가 요인이 산재해 있는 만큼 민원 분산을 위한 창구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바 있다. 특히 올해 7월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한 평택 인구 2만 2737명 중 약 59%에 달하는 1만 3284명이 북부 지역 인구로 확인되면서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여권창구 신설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송탄출장소에 여권 업무가 신설되면 중앙동, 서정동, 지산동, 송북동, 신장동, 진위면, 서탄면 등 북부 주민들의 민원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원 의원은 “송탄출장소 여권창구 신설로 북부 주민들이 여권 업무를 편하게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개선을 포함해 빠르게 발전하는 평택시의 선제적 인프라 확보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홍기원(더민주 평택갑) 국회의원은 평택시가 지난 2020년 6월 17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년여 만에 조정지역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홍기원 의원에 따르면 21일 국토교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오는 26일부터 평택지역에 대한 규제를 조정하기로 의결했다. 위원회 민간위원들은 최근 주택가격 하락 폭이 확대되고 금리상승 등 하향 안정요인의 증가와 지방의 경우 하락폭 확대, 미분양 증가 등을 감안할 때 선제 적인 규제지역 해제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시는 과거 부동산 급등기인 지난 2020년 6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에 지정됐다. 이에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규제 강화, 세제 중과, 전매제한,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 신고 의무 등 각종 규제에 적용받게 됐다. 문제는 평택시 일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상승으로 인해 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여 이사를 계획한 시민들이 하루아침에 각종 규제 불이익을 받게 돼 불편을 가중시켰다. 홍기원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정부질문(경제분야), 국토위 전체회의 등 국토부에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촉구했고 조정 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기원(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은 1일 송탄역 북측에 하행선 출입구가 우선 신설된다고 밝혔다. 홍 의원에 따르면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송탄역은 평택 북부 주민들의 주요 교통수단 중 하나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지난 2019년 승하차 기준 연간 약 370만 명,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송탄역의 주 이용객인 북쪽 원도심 주민들은 역사의 비효율적 동선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해왔다. 현재 송탄역은 지난 2005년 수도권 전철이 개통되면서 옛 역사로부터 남쪽으로 180여m 이전한 것으로 출입구도 남쪽 방향 한 곳만 설치됐다. 송탄역을 이용하는 북쪽 주민들은 승강장에서 내려 남쪽 출입구까지 이동한 뒤 역사 밖으로 나와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만 한다. 승강장 북측 끝 거리는 120m 이상으로 왕복 시 약 240m 이상의 거리를 돌아가야 한다. 홍기원 의원은 지난해부터 국정감사 등을 통해 송탄역 북쪽 주민들이 수십 년 간 감수해온 불편 사항을 지적하고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평택시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논의하며 북측에 추가 출입구를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해 온 바 있다. 이에 올해 초 출입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5일 K-55 정문 앞에서 신장동 중앙로 확포장공사 준공,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도․시의원, 국방부 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 K-55 51임무지원전대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가운데 경과보고, 개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신장동 중앙로 확 포장공사는 주한 미군기지이전에 따른 기지 주변 지역 주민편익시설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했다. 이 사업은 고덕국제신도시(복창초)에서 K-55 정문을 경유해 K-55 후문 입구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1㎞, 폭원 20~30m의 왕복 4차선 확장공사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고덕국제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가로망이 구축돼 통행불편 해소와 더불어 신장동 지역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LH에서 건설 예정인 고덕택지3단계 도시계획도로(고덕국제신도시~복창초 구간)가 연결된다면 국도1호선으로의 접근성 향상 및 교통량 분산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2)좌측 2번째부터 서문윤(장수건설 대표), 이관우(시의원), 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