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하절기 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생활 속 수질오염 예방수칙을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인구 증가와 산업단지 확장 등으로 경기도 평균보다 1.7배 이상 많은 1인 1일 물 사용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질오염 부하량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번 홍보를 통해 물 절약뿐만 아니라 생활 속 수질오염 예방수칙 준수로 하천 수질 보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 이번 홍보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평택호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될 예정인 시점에 맞춰 진행돼 시민의 관심과 홍보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호는 진위·안성천과 평택강 수계의 핵심 수자원이자 수도권 남부지역 수질관리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시 국가의 관리 등급이 상향되고 수질 개선 및 환경기초시설 투자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여름철 가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질오염 예방수칙 3대 항목을 제시하고 온라인 홍보 및 캠페인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생활 속 수질오염 예방수칙 3대 항목은 ▲사용한 식용유, 버리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 희)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26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마약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987년에 지정한 날이다. 캠페인은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됐으며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로 인한 위험성과 의약품 오남용의 폐해를 알리며 홍보물과 물티슈, 필기도구 등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배포했다. 또 마약류 밀수 관련 정보를 알게 된 경우, 관세청 밀수신고센터(지역번호 없이 125)로 신고하면 조사 결과에 따라 포상금이 최대 3억원까지 지급될 수 있음을 안내하며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민 희 세관장은 “이번 행사로 마약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을 알려 국민 건강을 보호하며 불법 마약류 퇴치와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과 22일 팽성읍 K-6 캠프험프리스 인근에서 열린 ‘제20회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에 참가해 ‘믿고 마시는 안전한 물, PT-water(평택의 물)’를 주제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는 평택시와 주한미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민·군 화합 행사로, 올해 20회를 맞이한 만큼 한미 양국 시민 간의 우정과 교류를 깊이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양국 시민, 군 장병, 가족 등 수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평택시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물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평택시가 생산한 병입 수돗물 ‘PT-water’를 무더운 날씨 속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들에게 평택 수돗물의 청결함과 안전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직접 음용을 통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부스 내에서는 시가 추진 중인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사업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돗물 품질검사 및 정보공개 등에 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프로골퍼 방신실 선수를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방신실 선수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여자 골프 국가대표로 활약한 뒤 2022년 KLPGA에 데뷔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방신실 선수는 특유의 장타력을 바탕으로 과감하고 역동적인 플레이가 특징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KLPGA 투어 iM금융오픈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탄탄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택 출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나눔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방신실 선수는 향후 평택시 홍보대사로서 평택시의 다양한 정책과 시정 소식을 널리 알리고 도시의 매력과 가치를 대중에게 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골프 무대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하고 있는 방신실 선수가 시의 위상과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며 “시도 시민들과 함께 방신실 선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주거복지센터가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여인숙과 고시원 등 237개소를 대상으로 주거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발굴 대상자는 고시원과 여인숙, 비닐하우스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소득,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이면 센터 주거 상담 신청 절차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거 상향 지원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또 무주택 여부, 소득 및 자산 기준을 확인해 지원 대상에 적합하면 주택 물색, 주택 계약,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및 정착 물품 지원 등 정착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주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된 주거환경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센터는 지난해 하반기에 개소해서 다양한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 위기 가구의 상담 및 정보제공,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동행 지원사업 등 주거 복지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 예방 집중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등학교 대상 결핵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1주간 평택보건소 민원실에서, 21일에는 통복시장 일대에서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시는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결핵 발병 고위험군 노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계속 추진해 결핵 발병 예방과 조기 차단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결핵 예방수칙 실천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을 통해 결핵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구독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안정 로데오거리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날 홍보 활동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은 거리 곳곳을 돌며 주민들에게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시열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지원이 절실하지만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발굴 활동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한다”며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도 협의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 11일 소방서에 따르면 완강기는 공동주택이나 다중이용업소 등 주요 건물의 3층 이상 10층 이하에 설치된 피난기구다. 건물 내에서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복도와 계단을 이용해 대피하지 못할 때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로 체중에 따른 중력으로 높은 층에서 지면으로 천천히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비상용 기구다.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은 ▲완강기 고리(후크)를 지지대에 걸고 나사를 조여 고정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어 로프를 지상으로 던지기 ▲벨트를 겨드랑이 밑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이기 ▲다리부터 창 바깥으로 나가 벽면을 짚으며 내려가기 등의 순이다. 김승남 서장은 “최근 숙박시설 화재 사례가 늘어나면서 완강기 사용법 숙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완강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가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음식점 화재는 음식물 조리 중 불씨가 후드·덕트, 벽체에 눌어붙은 기름때에 착화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후드·덕트에 불이 붙으면 외부에서는 식별이 어려워 초기 진화가 어렵고 쌓인 기름때에 의해 연소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벽이나 후드·덕트에 붙어있는 기름때 주기적인 청소 ▲주방에 적합한 ‘K급 소화기’ 반드시 비치 ▲두께 0.5mm 이상의 불연성 재료로 제작된 덕트 설치 ▲조리가 끝나면 조리 기구 전원 끄기 ▲주변에 인화성 물질 치우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특히 주방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로 발생한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로 유막을 형성해 기름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재발화를 방지하는데 탁월하다. 김승남 서장은 “주방은 가스레인지 등 화기와 식용유를 많이 취급하므로 음식물 조리 도중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라”며 “주방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에 나섰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로 구성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다음해 5일부터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송탄소방서는 귀성객들이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고향집 방문 시 설치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장소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소방관서 운영 SNS 채널 활용 ▲대형 판매시설 및 역사 내 배너 설치 ▲옥외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 활용 문자 송출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승남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설 명절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로 고향에 있는 가족·친지들과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