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9일 겨울철 자주 사용되는 화목보일러의 화재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몇 가지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나무로 만들어진 재료를 땔감으로 사용하거나 나무와 유류를 혼용하도록 제작해 겨울 난방비 절감에 효과를 볼 수 있기에 시골 농촌 지역 등에서 많이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사용자의 안전의식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소방서의 당부사항은 ▲화목보일러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 ▲보일러 주위 땔감용 재료 및 나무 부스러기 등의 가연물은 2m 이상 이격거리 유지 ▲연통은 처마 및 지붕 등 접촉면으로부터 충분한 이격거리 유지 ▲보일러 및 난로에 불을 지펴둔 상태로 장시간 출타 금지 ▲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태우고 난 재는 물을 뿌려 불씨 제거 등이다. 추가로 평택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설치주택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화재예방 안전교육과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 매뉴얼 배부 및 3대 전기제품 안전사용 안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남 서장은 “평택에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지는 않지만 화재발생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우려가 크다”며 “겨울철 화재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목보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 23일 최근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 화목보일러 및 난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각 가정의 화목보일러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땔감을 구하기 쉬운 농‧산촌에 주로 설치가 돼있어 인접 산림에 불이 번져 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가스보일러와 달리 관리 등 안전관리 규정이 명확하게 규정돼 있지 않아 예방관리에 취약해 위험성이 큰 편이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와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을 보관 ▲보일러실 인근에는 초기소화가 가능한 소화기를 비치 ▲나무연료를 투입 후에는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투입구를 꼭 닫기 ▲3개월에 한번 연통 청소를 실시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받도록 해야한다. 박승주 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특히 보일러 가까운 주변에 목재 등 가연 물품을 보관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다양한 주제로 ‘화목한 징검다리’ 교원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화목한 징검다리’ 연수는 지난 8월 방학에 운영했던 ‘함께함’ 주제별 수업 만들기 직무연수(15시간)와 연계한 2차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계획된 연수다. 초등교육지원과의 부서별 업무 협업을 통해 8가지 주제(생활교육, 지역 연계, 학교 민주성, 학습 부진, 비대면 수업과 놀이, 온 작품, 관계)의 16개 강의로 구성했다. 또 다양한 학교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 설계했고 교원이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모두 실시간 원격으로 진행되며 총 224명 교원이 각 주제별로 신청했다.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대두되고 있는 학생들의 학력 격차 해소 방안, 비대면 수업과 놀이,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등의 주제에 많은 교원이 신청하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용주 교육장은 “교사들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해 열린 형태와 자율적인 참여로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며 “화목한 징검다리 연수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교원역량 강화 지원과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