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4일 화재현장에 뛰어들어 인명을 구조한 용감한 시민 영웅에게 오는 9일 소방의날에 표창장을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 38분쯤 팽성읍 석근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데이비드 차바리아(30 미국인 전역군인) 씨가 몸에 물을 적신 후 뛰어들어 고립된 노인을 무사히 구했다. 집주인 A 씨는 화재가 발생하자 집밖으로 나왔으나 현금, 휴대폰 등 귀중품을 챙기려 다시 들어갔다가 거세진 화염으로 고립된 상태였다. 고립된 현장으로 뛰어들은 데이비드 차바리아 씨는 양팔로 A 씨를 양팔로 안은 채 뒤쪽 문을 부수고 무사히 탈출했다. 강봉주 서장은 "화재 사실을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화염 속 소중한 생명을 구조해 주신 차바리아 씨 부부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화재 초기대응을 위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을 집집마다 설치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나기를 시민분들에게 당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 등 다양해지는 화재에 대비하고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 숙달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전 부서 직원들이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또 평택소방서에서 화재 대비 완강기 사용법과 소화기 사용법 실전 교육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27일 화재 현장에서 초등학생을 구출한 경찰관 김관식 경사와 구자웅 경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4시쯤 발생한 포승읍 창고화재 현장에서 포승파출소 소속 두 경찰관이 미쳐 탈출하지 못하고 2층에 고립된 A군을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검은 연기와 화염이 창고 지붕까지 올라오고 있었고 마침 인근에서 순찰 중인 경찰관 2명이 A군을 발견, 뛰어내리게 유도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강봉주 서장은 “조금만 시간이 지체했다면 어린 학생이 화마에 휩쓸려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했으나 경찰관분들의 빠른 상황 판단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소방서와 평택경찰서는 일심동체가 돼 평택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6일 평택시 칠괴동에 위치한 KG모빌리티 고철장에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과 확산 방지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대원과 KG모빌리티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내용으로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현장을 가정해 전기자동차 배터리 온도가 1000℃ 이상 감지 시 ▲상방향 관창을 활용한 열폭주 방지 ▲질식 소화덮개를 활용한 화염 및 연기 확산 방지 ▲전기자동차 진압장비(조립식수조, 일체형 수조)를 활용하여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김승남 서장은 “전기자동차 화재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어 이에 맞는 대응 능력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을 포함한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 도입을 위해 관계 분야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평택시에서 지난 13일 발표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계획’의 하나로 마련됐다. 아파트 화재 대응 방안을 포함한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주제로 건축, 소방 분야를 비롯한 아파트 설계사, 시공사, 건축사협회 등 관계 분야 전문가가 모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앞서 시에서 발표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계획’에는 아파트 등 사업계획승인 대상 공동주택은 전기차 주차장 지상 설치를 원칙으로 하고 불가피하게 지하에 설치하는 경우 방화구획 설치를 의무화하는 대책을 내놓았는데 이번 전문가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건축 기준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획일화된 판상형 일색의 아파트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도입할 방침이며 이번 토론회를 거쳐 하반기 중 시 누리집을 통해 건축 기준을 공고하고 공동주택 관련 각종 심의 및 인허가에 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11일 통복동 의용소방대(대장 김동진) 대원 등 20여 명과 함께 통복시장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예방법과 소화기 점검 관련 홍보를 진행했으며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진 대장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최근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화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예방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의용소방대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8일 고덕동에 위치한 평화예술의 전당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봄철 건설현장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장 내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안전점검 ▲임시소방시설 안전관리 지도 ▲관계자 화재 예방 교육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와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이달 16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현장과 평택항만, 권관항에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봄의 계절적 특성인 밤과 낮의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그리고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봄에 1만2330건(28.5%), 여름 9629건(22.2%), 가을 9136건(21.1%), 겨울 1만2221건(28.2%)로 사계절 중 봄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 또한 사계절 중 겨울철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현장에 방문해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당부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확인 및 관계자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평택항만과 권관항에 방문해 ▲화재 초기진압을 위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 ▲화재피해 감소를 위한 항․포구별 선박화재 현장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강봉주 서장은 “특히 공사 현장과 선박은 다량의 가연물과 인화성 물질이 있어 부주의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매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1일 봄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현장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약 3000℃ 정도의 고온으로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퍼져 주위의 목재,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단시간 내 불이 붙을 수 있다. 또 단열재 내부에 들어가 훈소상태로 진행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으로 ▲용접 시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작업장 주변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등이 있다. 김승남 서장은 “봄철에는 계절 특성상 기후가 건조하고 공사장 내 작은 불씨로도 대형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건설 현장 대형 화재 방지를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30일 장당동에 위치한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공사장을 방문 화재예방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공사장을 방문하여 화재 안전 관리 지도점검과 현장 현황 파악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발생한 대형공사장 화재사례 전파 ▲임시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작업 근로자 화재 예방 및 피난 교육 ▲관계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공사장의 경우 가연성 자재와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티도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겨울철 화재안전 관리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