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1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한경국립대학교 에 ‘경기 창의 안전대상’을 전달했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 창의 안전대상’은 경기도에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재난예방 발전과 다양한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는 표창장이다. 한경대는 ▲장애대학생 안전권 보장을 위한 화재⋅재난 대피 매뉴얼 수립 ▲장애학생 안전 대피 VR 영상자료 제작 및 게시 ▲교직원 및 재학생 대상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실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장애인 안전복지 관련 분야 업무협약 등 장애학생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김승남 서장은 “표창장을 받은 한경국립대학교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학생들의 유사시 안전권 보장을 위하여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9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평택항 유관기관 합동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평택항 유관기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소속 공직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기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교육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업무추진 시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석구 사장은 “공직자로서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평택항 이용자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업무처리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청렴한 평택항을 만들기 위해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조직개편 및 주기적인 부패방지교육 실시, 내부통제 기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 22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정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생활 속 정원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해 왔다.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는 총 5개 경기도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평택시가 선정됐다. 해당 경쟁에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시민‧기업‧단체가 32개의 시민 참여형 숲 정원을 조성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삼성전자‧LG전자 등 지역 기업체와 녹생평택 그린트러스트, 도시숲 시민학교, 시민정원사 등 다양한 형태의 주민 참여를 확대해 탄소정원 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긍정적으로 평가돼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약 10억 원의 지원비를 받아 다음 해 10월 중 3일간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정원문화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며 산림 비율이 17%에도 못 미치는 지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총 22곳의 지하수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소이온농도(pH)가 기준치 아래로 측정돼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이 인근 지하수까지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오염수가 유입된 관리천 인근 200m에서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2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간이 검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pH 농도는 최저 6.39ppm에서 최대 8.03ppm으로 측정돼 농업용수로 지속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pH 농도가 6.0ppm 이상 8.5ppm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지하수의 수질보전 등에 관한 규칙). 시는 향후에도 범위를 넓혀 농업용수 사용 농가 40개소를 대상으로 지하수를 채취해 오는 18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수질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수질 분석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천 인근에서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활용하고 있는 농가들이 이번 사고로 크게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했다”며 “이번 검사로 아직 지하수에는 오염이 확산되지 않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8일 평택고덕지역 LH(한국주택관리공사) 2개소 관리사무소와 ‘자살예방·정신건강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사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9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단지별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시 협력 체계 구축 방안과 협약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입주민 관련 정신건강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에 관해 적극협의하는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관리를 위한 협조체계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단지별 정신건강 증진 사업 홍보 및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해 입주민의 정신과적 문제 확인을 위한 집중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입주민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단지 내 자살 예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추후 업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해 여러 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등 정신건강 관련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무료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병수)는 지난 7일 행복정원단(단장 문승광) 회원들과 함께 신평동 제2호 행복정원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8일 신평동에 따르면 행복정원 조성 사업은 시민과 함께 마을 내 자투리 공간 등을 정원으로 조성함으로 도시재생과 연계하고 시민 주도형 생활권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날 행복정원단 단원 등 10여 명은 1번 국도 인접 자투리땅에 목수국, 에메랄드그린 등 약 20종의 다양한 식물로 정원을 조성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정원 조성을 위해 참여하신 신평동 행복정원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정원단 단원들도 “정원 조성에 함께해 뿌듯하다”며 “꾸준한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보건소는 7일 최근 국내 기숙사, 숙박시설 등에서 빈대가 출현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부서와 소독업체에 빈대 방제 및 예방법 등을 포함한 ‘빈대 정보집’을 배포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빈대는 약5~6㎜,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으로 진한 갈색을 띄며 주로 침대 등에 서식해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가려움증을 유발해 이차적으로 피부감염을 발생시키며 여러 군데를 물렸을 경우 드물게 아나필락시스가 일어나서 고열과 염증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빈대를 확인하는 방법은 팔, 다리 같은 노출 부위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자국이 생기거나 적갈색의 배설물 또는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또 빛을 싫어해 캄캄한 방에 조용히 들어가 갑자기 손전등을 비추면 어두운 곳으로 숨기 위해 침대에서 움직이는 빈대를 찾을 수도 있다. 빈대를 확인했다면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해야 효과적이다. 물리적 방제는 ▲스팀 고열을 이용해 빈대 서식 장소에 분사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침대, 매트리스, 소파 등 빈대에 오염된 모든 장소를 청소하고 진공 흡입물은 봉투에 밀봉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지난 20일 3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헌혈은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이 정기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공사 임직원은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강팔문 사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주거개선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월곡동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였다는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다며 월곡1동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월곡동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됐다는 소문은 최근 토지적성평가 결과와 관련된 것으로 월곡동 일대는 지난 7월 발표된 토지적성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토지적성평가란 토지의 환경상태‧물리‧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개별 토지의 환경‧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뜻한다. 토지적성평가는 보전할 토지와 개발 가능한 토지를 체계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되며 실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거나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할 때 정량적인 판단 근거로 사용된다. 총 5등급(가~마)으로 구분되는 토지적성평가 중 ‘가 등급’에 가까울수록 보전적성이 강한 토지로 ‘마 등급’에 가까울수록 개발적성이 강한 토지로 판단된다. 단 토지적성평가에서 낮은 등급으로 책정돼도 건물 신축 등 개별적인 토지 이용은 가능하다. 주민설명회에서 시는 이러한 토지적성평가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월곡동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또 향후 도시 개발 과정에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함께 수소도시 조성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종욱 경동나비엔 대표이사, 하태형 미코파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수소연료전지(SOFC) 기술을 보유한 미코파워와 온수를 활용한 청정냉방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수소도시와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적용하는 신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해당 기술은 전기와 온수 생산 효율이 높은 수소연료전지(SOFC)를 통해수소도시와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경제성을 높이고 연료전지에서 발생한 온수를 난방용도 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온수를 활용한 냉방(에어컨, 제습)과 환기(열회수 환기, 청정)를 가동하게 하는 기술이다. 시는 공공 건축물과 수소도시에 해당기술을 시범 적용한 후 민간 건축물 적용 등 기업의 사업 확장을 위한 정책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미코파워는 브레인시티에 수소연료전지 양산라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경동나비엔은 서탄산업단지에 청정냉방시스템 등 관련 사업장을 확장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세계적 기술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