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15일 5시쯤 진위면에서 발생한 포크레인 전도사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다리가 끼인 작업자를 안전하게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는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이 갑자기 전도되면서 작업자의 오른쪽 다리가 장비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한 상황에서 119에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자칫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현장이었다. 송탄소방서는 소방차량 10대와 대원 27명을 포함해 특수대응단까지 투입하고 체계적인 구조 활동을 전개했다. 대원들은 현장 안전 조치를 마친 뒤 에어백을 활용해 전도된 장비를 들어 올려 신속하게 작업자를 구조했다. 이후 곧바로 응급 처치를 실시하고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이번 구조는 포크레인 전도로 인해 2차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장비 운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홍의선 서장은 “중대 사고 현장에서는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진효녀)는 지난 15일 지역 내 청소년 40명과 함께 ‘나만의 향기로 만드는 힐링 아이템’을 주제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하고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행사로 자신만의 아로마 비누와 향수 등을 만들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향을 고르고 만들기에 집중하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 잊을 수 있었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아이템을 완성해 뿌듯하다”고 전했다. 진효녀 위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삶의 에너지를 채우고 자존감 향상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이번 체험 활동은 청소년들의 감수성과 자존감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의재)이 16일 무공수훈자회 평택시지회(회장 이도균)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각종 쓰레기와 오물이 떠밀려와 환경이 훼손된 통복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무공수훈자회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통복2교를 시작으로 통복3교를 따라 천변 주변과 주택 골목의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등 각종 쓰레기 약 1t을 수거했다. 이도균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통복천의 폐기물들을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게 만들어준 무공수훈자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통복천에 대한 집중 관리 추진으로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예방수칙 당부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농작업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서다. 쯔쯔가무시증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물린 부위에 가피(딱지)가 생기며 고열·발진·두통·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고 치명률이 높아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 ▲진드기 기피제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 ▲귀가 후에는 즉시 옷을 털어서 세탁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후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연규창)와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는 지난 19일 평택시새마을회관에서 읍면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30여 명과 함께 ‘이웃찬 행복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20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겨울 김장 김치를 나눈 홀몸노인과 소외 이웃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으로써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손동옥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만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우리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맛 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우리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만든 1000 세트의 밑반찬(깍두기, 장조림, 멸치볶음)은 각 읍면동으로 배부돼 홀몸노인과 소외 이웃에 전달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19일 화재안전주간(8월 18일부터 22일까지)을 맞아 숙박시설을 찾아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지도는 지난해 8월 부천에서 발생한 숙박시설 화재를 계기로 마련된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 운영과 관련해서다. 이는 유사 사고 재발 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송탄소방서는 이 기간동안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지도, 합동 소방훈련, 관계자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예방 홍보 등을 집중전개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홍의선 서장이 관계자들과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며 ▲비상구 및 옥상 대피 가능 여부 확인 ▲객실 내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법 안내 ▲관계자 대상 화재 초기 대응요령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홍의선 서장은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은 다시는 대형 화재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민과 함께 안전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업주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송탄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안전주간을 비롯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선풍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이다. 기부된 선풍기는 관계 기관을 통해 수해 피해가 큰 지역의 이재민과 취약계층 가구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공사는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은 ESG 경영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장수사진 봉사 ▲사랑의 김장나눔 ▲항만 정화활동 등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28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25일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회원들이 평택시 북부지역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과 화장실 등을 청소하고 청소 용품과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몸노인들의 건강과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서다. 여름철 혼자 거주하는 노인들의 청결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가정 방문을 통해 노인들의 정서도 함께 돌보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5월에는 봉사단원들이 ‘농업회사법인㈜ 히비스커스(평택시 소재)’ 무궁화 농장을 방문해 잡초 제거와 가지치기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촌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단법인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 산하 지부인 ‘히비스커스’는 무궁화 농장을 운영하며 무궁화 관련 교육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무궁화 묘목을 나눠주는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4월에는 ‘안다동물보호소(평택시 소재)’를 방문해 시설 환경 정비와 함께 유기견들과 산책하며 부족한 일손 지원은 물론 생명과 동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연규창)는 지난 1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원립)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 임원진 10여 명과 함께 도시숲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14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숲 가꾸기 활동은 ‘녹색 새마을 가꾸기’ 활동 중 하나이며 도시의 녹색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활동은 도시숲 주변 산책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계획한 것으로 제초 작업과 가지치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연규창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맨발 걷기와 산책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숲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오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해경에 따르면 특별단속은 여름철 해양활동이 급증하는 성수기를 맞아 해상 음주운항 사고를 사전차단하고 해양질서 확립을 위해서다. 여름철은 날씨가 더워지고 휴가철이 겹치면서 수상레저 및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로 해양사고도 빈번히 발생한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은 음주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병행하며 해양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음주운항은 선장의 판단력을 저하시켜 선박 충돌, 좌초, 추락 등 심각한 해양사고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은 중대한 위반행위다. 특히 다수 승객이 탑승하는 선박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강력한 단속과 경각심 제고가 필수적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어선과 수상레저기구 등 최근 3년간 음주운항 사례가 발생했거나 다수 인명사고 가능성이 높은 선종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되며 야간 및 새벽 시간대 등 취약 시간대를 고려해 모든 음주 관련 위법행위에 대해 불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음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