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새봄을 맞아 겨우내 방치됐던 화단을 정비하고 봄꽃 심기 행사를 가졌다. 28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정복지센터와 마을 교차로 등 화단에 팬지와 비올라 등 3720본의 꽃을 심었다. 양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협동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바쁘신데 시간 내주어 봄꽃 심기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진위면민들이 성큼 다가온 봄을 맘껏 느끼시고 일상에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노인 세대가 증가하면서 노인들이 활력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는 노인들 자택 근처에서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신축하게 되는 ‘주민센터’에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확충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이는 생활 속 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노후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도부터 노인복지관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1년에는 서부노인복지관을 신축 개관해 이용 노인이 전년 대비 43%가 증가(1일 500여명 이용)했다. 오는 2025년도에는 약 586억 원을 들여 북부노인복지관 및 도일복지관 착공과 함께 고덕복지관 이용을 시작으로 노인 여가 생활 증진에 박차를 가할 준비를 차근차근하고 있다. 올해에도 38억 원 예산을 지원하는 4개 복지관(남부, 북부, 서부, 팽성) 및 노인대학은 사회교육, 교양강좌, 체육활동 등 운영으로 1일 4000여명의 노인이 이용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노인 건강지킴이로서의 노인복지 인프라의 허브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총 3843명이 참여하게 될 노인 일자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