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김영주)’는 지난 2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23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김영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윤하·최선자·소남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문화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 이었다. ‘평택역사문화연구회’는 평택을 대표할만한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평택시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자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문화공장 해봄은 중간보고회에서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조사 및 분석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활용사례 ▲평택시 역사문화 활용 관련 시민 인식조사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김영주 대표의원은 “4월 착수보고회를 가진 이후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고자 중간보고회를 가지게 됐다”며“이번 중간보고회에 나온 의견들이 실질적인 역사문화 관광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무료공영주차장 33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12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무료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파악해 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현장 방문 1일 에는 칠괴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북부지역 공영주차장 10개소, 2일차에는 안중오거리 공영주차장 등 서부지역 12개소,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팽성읍 농성 공영주차장 등 남부지역 11개소를 차례로 방문,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무료 공영주차장들이 장기 주차로 인한 주차 회전율 저하, 물건 적치, 시설물 관리 부실 등으로 제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장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 의견을 적극수렴해 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공영주차장 설치 본연의 취지에 맞도록 운영 내실화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남영 부위원장은 “주차 공간이 부족한 것도 문제지만 한정된 공간을 어떻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먼저”라며 "주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