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정장선 시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전체 학과장 회의에 원격으로 참석해 평택시의 미래 비전을 설명하고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에 대한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KAIST 평택캠퍼스 설립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마련된 자리다.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주요 국·과장이 참석했으며 KAIST 측에서는 이광형 총장을 비롯해 약 50명의 학과장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KAIST 평택캠퍼스와 주변 지역이 만들어 낼 미래 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평택의 변화상을 소개했다. 특히 삼성전자 평택 5공장 착공,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 확충, 대규모 도시숲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제시하며 “KAIST가 평택에서 함께할 미래는 그 자체로 큰 시너지”라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KAIST 교수진이 평택의 정주환경과 교육 기반 시설(인프라) 전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정 시장은 시가 추진 중인 교육·생활 환경 개선 정책을 설명하며 “KAIST 구성원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방류수의 환경 안정성과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산·학 협의체’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 삼성전자(주), 평택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경호 부회장, 평택환경행동 김훈 대표, (사)환경시민연합 손의영 이사장, 서평택환경위원회 전명수 위원장, 통복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조승자 회장, 평택시민환경연대 조종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방류수 수온저감시설 설치계획 공유 ▲서정리천 ‘1사 1하천’ 봉사활동 현황 및 개선방안 ▲평택사업장 환경모니터링 현황 등 3가지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먼저 삼성전자는 평택사업장에서 추진 중인 방류수 수온 저감 시설 설치계획을 설명하며 기존 냉각탑 대비 소음과 백연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열교환식 냉각방식으로 오는 2027년 봄 운영을 목표로 지난 1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서정리천 ‘1사 1하천’ 공동 활동과 관련해, 삼성전자와 평택시는 그간 바이오블리츠, 합동 꽃 심기, 쓰담 달리기(플로깅), EM 흙공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평택보건소에서 2025년 하반기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평택·송탄보건소와 안중보건지소를 비롯해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지역 응급의료기관 등 13개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는 반기별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정신 응급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 자살 통계 및 정신 위기 대응 현황 공유 ▲관계기관별 업무체계 및 주요 업무 토의 등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정신 응급 대응 공공병상 운영사업 수행기관 선정 심사도 함께 진행돼 지역의 정신 응급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해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14일 오전 부시장과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을 소집해 폭염 대비 추진 대책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폭염 장기화가 예상되고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부서별 폭염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농축어업인, 공사 현장 근로자 안전 인명피해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대응 전담반(T/F) 및 재해대책본부(재대본)를 운영 ▲무더위쉼터 540개소 ▲그늘막 1192개소 ▲전통시장 고객쉼터 5개소 운영 ▲지역 내 건설 현장 100여 개소 현장 점검 ▲주요국도 및 지방도 살수차 운영 ▲농어업인 폭염대비 안전관리 요령 홍보 및 기술지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방문 건강관리 사업 운영으로 건강 상태를 집중 확인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폭염일수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시민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분들께서는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고 낮 시간의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온열질환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국민행동요령은 시 누리집 및 안전디딤돌(앱)에서 확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호우 대비 긴급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회의에는 임종철 부시장과 안설건설교통국장 등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장마 기간에 돌입함에 따라 그간 부서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최근 국지성 호우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것을 대비해 ▲재난 매뉴얼 숙지 ▲주요침수지역 빗물받이 청소 ▲과거 침수지역 예찰 활동 등이 강조됐다. 임종철 부시장은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의 강도와 빈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호우 및 태풍을 대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17일 경동인재개발원에서 지역 내 학교 행정실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교육행정실장 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18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교육청과 학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올해 평택교육의 주요 업무 방향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과정에서 학교와 원활한 협업을 위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행정실장들은 교육지원청의 정책 방향과 행정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행사 당일 오후에는 청탁금지법 및 갑질 예방 연수와 생성형 AI 활용 관련 교육이 이어졌다. 청렴 연수에서는 공직자로서의 윤리 의식과 투명한 행정 실천 방안이 강조됐으며 ‘청렴다짐 나무’에 서명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생성형 AI 연수에서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이 교육 행정에 미칠 영향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접 AI 도구를 사용해 실무 적용 가능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며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비했다. 김윤기 교육장은 “행정실장들은 학교 운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평택보건소에서 하반기 ‘평택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신종 감염병 및 재출현 발생에 대비해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송탄보건소, 평택·송탄소방서,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감염병 관련 팀장 및 실무자가 참여했다. 또 지역사회 단위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해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에서도 참석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시 감염병 관리 사업 추진 경과 안내 ▲백일해 및 마이코플라즈마폐렴균 등 최근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 정보 공유 ▲마버그열, 조류인플루엔자 등 감시 강화 감염병 현황 ▲평택시 감염병 통계 공유 ▲감염병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감염병 감시 연보가 꼭 필요했는데 평택시 감시 연보를 발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애병원 관계자는 “발생률이 적었던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가 최근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3층 중회의실에서 최진모 서장 주재로 2024년 제5회 정책자문위원회 임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최 서장을 비롯한 평택해경 지휘부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인 평택상공회의소 이강선 회장 등 정책자문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평택해경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정책 결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그동안 평택해경의 성과를 돌아보고 해양안전, 해양치안, 해양환경 등 5개 분야의 해양경찰 발전 방향과 올바른 정책 수립 등 주요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 상반기 대규모 기름 유출 등 방제 훈련의 참관을 통해 해양오염 방제에 있어 민·관 협력의 중요성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하는 자리였다고 평하며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최진모 서장은 민간 구조 활성화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해양재난구조대법’이 다음 해 1월부터 시행함에 따라 해양재난구조대원과 해양경찰이 협력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자문위원님들의 정책적 지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공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민관공협의체’는 지난해 6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선정된 평택지제역세권의 사업추진에 따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민대표들(비대위)과 평택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제4차 회의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그간 토지수용을 반대하는 비대위와 현실적 보상을 요구하는 비대위 등 9개로 나뉘어 결성되어 각각의 목적에 따라 시위 등을 이어왔으며 ‘민관공협의체’ 회의 또한 비대위 간 이견으로 두 개 그룹으로 분리해 운영해 왔다. 이날 회의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참여해 사업추진에 따른 여러 애로를 청취하고 현실적 생계 대책이 마련되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을 대변하고 지원해 나갈 것임을 밝히고 비대위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또 ‘민관공협의체’ 회의 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토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함으로써 두 개 그룹으로 나눠 운영해 온 비대위들을 하나로 모으고 주민 간 합치의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 모든 비대위와 평택시 그리고 각 기관들은 한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민관 협력(거버넌스)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영태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학계, 이용자 대표 등 민간위원들과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21개 부서장이 함께했으며 3명의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제5기 200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점검과 변경·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이날 주거복지센터 건립에 따른 전세 사기 피해지원 사업, 청소년과 지역대학 간 연계한 진로 탐색 건의, 노인복지관 사업 등에 대한 질의응답은 물론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발전을 논위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특성과 시민들의 복지 수요에 적합한 합리적인 지역복지 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협력을 더욱 확립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런 과정들을 통해 시 차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