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첫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15.7km/ℓ의 높은 연비 효율 달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정통 SUV 스타일의 회사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HEV)’를 출시하며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은 지난 2020년 이후 연평균 44%(CAGR)가 넘는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전체 SUV 판매 중 34%가 하이브리드 모델일 정도로 시장은 다양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11일 KGM에 따르면 ‘토레스 하이브리드(HEV)’ 출시는 급변하는 시장(고객)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해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경쟁 하이브리드 대비 가성비 있는 가격 경쟁력 ▲일상 도심 주행에서의 최적화된 전기 주행 모드 구현 ▲최고 수준의 연비 개선율 ▲정통 아웃도어 감성 및 안정적인 승차감 ▲AVNT 등 고객 편의사양 업그레이드 등의 상품성을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개소세(3.5%)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받으면 ▲T5 3140만원 ▲T7 3635만원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아웃도어 감성을 표방한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선택할 수 있게 했다. KGM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