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8일 제부도 인근 해상에서 해양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구조보드 인명구조술 교육훈련을 평택해경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해경 구조대 팀장의 지도로 구조보드의 이해와 조작법, 실전 운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간편한 잠수 활동을 위한 래피드 잠수장비 사용법도 함께 교육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동력 구조보드(Powered Rescue Board)의 실전 운용에 대한 집중 훈련이 이뤄졌다. 동력 구조보드는 전기 모터가 장착된 고속 구조장비로 조류가 강하거나 원거리에 요구조자가 위치한 상황에서도 구조 요원이 체력 소모 없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선체가 슬림하고 부력재가 장착돼 있어 안정성이 높고 조종이 간편해 저수심이나 협소한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구조 활동이 가능하다. 구조 요원이 직접 탑승해 구조자를 신속히 구조하거나 구조자가 탑승해 안전지대로 이송할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적인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훈련에 포함된 래피드 잠수장비는 휴대형 잠수장비로, 장착과 해체가 간편해 긴급 수중 수색 및 구조작업에 적합하다. 해양경찰청은 전국 해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은 지난 1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입국장에서 세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상주기관 합동으로 마약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차단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일 세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새롭게 개장한 이래 세관 주도로 실시한 첫 합동 훈련이다. 훈련은 중국발 여행객들의 마약, 총포·도검·폭발물 등 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해 평택항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합동훈련은 평택세관이 신규로 도입한 신변 감시장비(밀리미터파)를 활용한 신변검색 과정과 X-ray 장비를 활용한 수화물 판독 시연, 이온탐지기, 라만분광기 등을 활용한 마약탐지 시연, 해군 2함대 폭발물 처리반의 폭발물 발견 시 대처요령,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수입제한 농축산물 안내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통해 평택세관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평택항을 통한 사회 안전 위해 물품의 국내 반입 시도에 대해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 희 세관장은 “앞으로도 마약, 대테러 물품 등의 반입을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며 “국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입파도 정박지 인근 해상에서 미입항 레저보트 전복사고를 가정한 ‘2025년 2분기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레저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 실제 사고에 준하는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레저보트의 미입항으로 인한 전복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평택해경을 비롯해 당진소방서, 해군, 화성시청 등 총 14척의 함정과 120여 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주요훈련 내용은 ▲ 실종신고 접수 및 사고 상황 파악 ▲경비함정의 출동 및 조치사항 ▲실종자 수색 및 구조 훈련 ▲유관기관별 역할 수행 점검 ▲지역구조본부 운영 및 협업체계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인명 수색구조 활동과 함께 해양오염 방제 절차도 병행하며 복합 상황 발생 시의 대응능력 향상과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우채명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 대응 역략을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양재난 발생 시 국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태풍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오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침수 사고에 대비한 세교지하차도 차단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자연재난과의 호우예비특보 발효 등 기상 상황 부여에 따라 추진됐으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교지하차도 침수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평택시 도로관리과가 주관하고 안전총괄과, 교통행정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세교동 자율방재단 등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이 협조해 진행됐다. 지하차도 진입 차단, 교통통제 및 우회 안내, 통합지원본부 설치, 재난정보 전파 등 실전 대응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계와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남일)는 지난 20일 오후 진위119안전센터(센터장 이종국)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21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진위면 직원과 진위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신속한 화재 통보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청사 내 인명 대피 절차 숙지 ▲실제상황을 가정한 모의 화재 진압 훈련 ▲소방대의 진입 및 소방 응급차량 진출입로 확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내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실제 화재경보를 울리고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을 시도한 후 직원과 민원인을 대피시키는 과정을 실전같이 훈련했다. 이종국 진위119안전센터장은 “소방 훈련은 화재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북돋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남일 면장은 “평소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행정복지센터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훈련전대는 지난 10일과 17일 부대 내 손상통제훈련장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함정근무자를 위해 소화·방수 훈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18일 2함대에 따르면 2함대와 중부해경청은 긴밀한 공조체계를 통해 다양한 작전과 합동훈련을 시행하며 해양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도 중부해경청의 생존성 보장 능력 향상 및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소방장구류 착용법 숙달 ▲화재 진화훈련 ▲침수상황 대응·방수훈련 ▲인명구조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함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침수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함양했다. 화재 진화훈련에서 함정의 기관실과 승조원 침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하게 소화 호스를 이용해 화재를 진화하는 능력을 배양했으며 방수 훈련에는 선체의 손상 상황을 가정해 파공 부위를 신속히 처치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실전적 위기 조치 능력을 배양했다. 2함대 한창현(소령)육상훈련대장은 “해군의 대표적 생존 훈련인 소화·방수훈련의 노하우를 최대한 해경에 전달하는데 훈련 중점을 뒀다”며 “서해를 함께 사수하는 해경 승조원들의 생존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고덕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 송탄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사고사례, 예방 대책,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훈련에서는 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춰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고 신고부터 신속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119구조대 출동 구조 활동까지의 과정을 연습했다. 이정열 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훈련에 참여하신 관계기관과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이 다양한 유형의 승강기 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미 해군이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전북 군산시 어청도 일대에서 한미 연합 인도적 지원·재난대응(HA/DR)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군에 따르면 인도적 지원/재난대응 훈련은 재해·재난 등 비군사적 위협 상황에 대비해 한미 해군 공병 부대 간 위기대처 및 재난구조 능력 강화에 목적을 둔 훈련이다. 훈련에는 해군 5기뢰·상륙전단 59기동건설전대 2기동건설대대와 미해군함대지원단(CFAC)에 파견된 5기동건설대대 등 한미 해군 장병 총 22명이 참가했으며 군수지원정(LCU), 굴삭기를 비롯한 건설·기동 관련 장비 3대가 투입됐다. 한미 해군은 훈련기간 동안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청도 주둔 해군기지 진입로 ‘안전 차단봉’ 설치, 감시·탐지 자산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관시설 리모델링과 신속한 작전 수행을 위한 운용시설 조성 등을 함께 하며 어떠한 환경과 조건에도 임무 수행이 가능한 한미 연합 공병작전 팀워크와 상호운용성을 향상했다. 또 한미 해군은 어청도 마을회관 인근 파고라 2개소에 대한 지붕 누수 보수 및 외부 환경에 의한 목재 변형 방지를 위한 오일 스테인 작업을 하는 등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밖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26일 평택해양경찰서와 제부마리나에서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4년 연속 진행된 합동훈련으로 제부마리나 및 거북섬마리나 직원들 대상으로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 시기키 위해 마련됐다. 평택항만공사와 평택해양경찰서는 마리나 시설에서 발생될 수 있는 선박화재, 기름유출, 인명사고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 응급처리, 인명구조 등 대처방안을 훈련했다, 김석구 사장은 “이번 평택해양경찰서와 합동훈련을 통해 실전대응역량이 크게 향상됐을 것”이라며 “유사시 재난대응 및 수습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며 올해 개장한 거북섬 마리나도 제부마리나처럼 안전사고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2일 2024년 을지연습·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현장 골든타임 확보의 일환으로 재난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에 필요한 시민들의 양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소방서에서 동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경찰·시청 등 유관기관 인원 총 55명(소방 43, 경찰 10, 시청 2)과 차량 19대(소방 13, 경찰 5, 시청 1)가 동원돼 평택시 신장동 및 송탄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합동으로 출동로를 확보하고 ▲선두 차량 길 터주기 요령 홍보 ▲일반차 양보운전 실제 체험 유도 ▲불법 주정차(소화전 근처 5m 이내) 차량 계도 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승남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화재·구급 등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긴급차량의 신속한 도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소방차 길 터주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