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9월 내수 4100대, 수출 6536대를 포함 총 1만 636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1일 KGM에 따르면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상승세에 힘입어 1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올해 최대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39.3% 증가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2.2% 증가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특히 수출은 지난 6월(6200대) 이후 3개월 만에 6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동월 대비 2배(110.7%)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지난 달 독일에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무쏘 EV(654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392대)는 물론 토레스 EVX(1,303대)와 액티언 하이브리드(705대) 등 친환경차량의 판매 물량이 늘며 증가세를 이었다. 내수 판매 역시 무쏘 EV(957대)가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3개월 연속 4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무쏘 EV는 출시 6개월여 만에 누계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표(6000대)를 조기에 돌파 했다. 또 무쏘 EV를 포함한 무쏘 스포츠&칸 등 KGM 픽업 트럭의 올해 8월까지 누계 판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1일 퇴역을 앞두고 마지막 서해 경비를 위해 출항하는 1502함 기념 환송식을 진행했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1502함은 지난 1996년 건조됐으며 제주해역에서 첫 경비업무를 수행해 2018년 평택해경으로 배치된 후 잠정조치 수역 등 관할 서해해역의 치안 유지, 해양사고 대응, 해상 안전 활동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온 경비함정이다. 1502함은 오는 15일에 공식 퇴역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환송식에서 우채명 서장은 1502함장에게 마지막 출동명령서를 전달하고 홋줄(계류줄)을 풀어주는 행사를 거행하며 마지막 항해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오랜 기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써준 1502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제 새로운 경비함정이 그 임무를 이어받아 더욱 강력한 해양 치안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5일 3008함이 인천해경에서 평택해경로 재배치돼 전용부두로 이동된다. 해당 함정은 전장 110.6m·전폭 15.4m 최대속력 21노트를 운항할 수 있으며 10m급 단정 2척이 탑재돼 있다. 평택해경은 앞으로 3008함과 서해 해역에서 불법 중국어선 대응·국제여객선 안전관리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평택시 고덕로 190(고덕국제신도시)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이 새롭게 개소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소를 통해 시는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더욱 촘촘한 돌봄 지원망을 구축하며 아동과 가정을 든든히 지켜주는 기반을 마련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호점은 아동 돌봄 전문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2명이 상주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은경 센터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진출팀 10팀의 밴드가 지난 17일 최종 확정됐다. 18일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33팀이 참가했다. 예선을 통과한 10팀의 밴드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평택대학교 대운동장(우천 시 90주년기념관)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밴드(무순)는 ▶넉아웃(Psycho Town Child-자작곡) ▶Grayful Ocean(Idolatry-자작곡) ▶황토길부루쓰(Whiskey On Fire-자작곡) ▶DEFAULT(미소 지어줘-자작곡) ▶FLEET(Enough-자작곡) ▶스칼렛킴밴드(레드하이-자작곡) ▶MUZZY(BUFF-자작곡) ▶가로인들(공허함에 대하여-자작곡) ▶FIRR(High ‘n’ Low-자작곡) ▶Twelve(Take five-자작곡) 등 총 10팀이다. ‘2025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예선 심사를 진행한 전영준 예선 심사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진출한 수준급 밴드들의 곡 완성도, 대중성,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평택호관광단지 공사 현장에 설치된 가림막을 활용한 ‘벽화 거리’를 조성해 공사판을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거리는 두 가지 구역에 서로 다른 컨셉으로 조성된 것으로 한국소리터 인근 평택호길 820m 구간에는 평택의 노을과 12간지를, 현충탑 인근 서동대로 500m 구간에는 해양 생태를 주제로 설치됐다. 특히 12간지를 모티브로 조성된 벽화 거리는 ‘띠’라는 보편적 소재를 활용해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으면서 평택호관광단지를 찾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단지 완공 이전에도 시민들이 문화를 누릴 수 있게 됐으며 삭막하게만 보일 수 있는 공사 현장이 오히려 시민들에게 쉼과 예술적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벽화 사업은 오랫동안 지연돼 온 평택호관광단지에 문화와 예술적 가치를 더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본격적인 관광단지 조성은 이제 시작됐지만, 벽화를 통해 지금부터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중앙 로타리클럽(회장 배종화)은 최근 평택중앙RC 회관에서 ‘2025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학생 18명에게 총 141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8일 중앙로타리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8명과 지역 내 고교를 졸업한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전달됐으며 지원금액는 중·고등학생 1인당 50만 원, 대학생 1인당 100만 원이다. 배종화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며 “받은 도움을 다시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선순환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중앙 로타리클럽은 올해 총 27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난 198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지원액은 약 7억3000여만 원에 이른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클럽은 장학사업 외에도 환경보호와 복지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모곡동 소재 화장품 회사에서 1일 오후 3시 11분쯤 스팀탱크 폭발로 11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화장품 제조공장 내 포장실에서 스팀포장 작업 중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상자 3명, 경증 부상자가 8명 등 11명이 누출된 고온의 스팀에 화상 피해를 입어 모두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의 구매 인센티브 및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시민들은 월 구매 한도인 100만 원 기준 최대 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이는 기존 혜택보다 3만 원이 늘어난 수준이다. 현재 평택시 지역화폐 가맹점은 총 3만2000여 개로 이번 인센티브 상향은 지역 내 소비 진작은 물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상향이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원 정책과 더불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시 의회와 협력해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사랑상품권은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사용 기한인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연매출액 30억 미만 비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031-8024-354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13일 육군 51사단 제 167보병여단을 방문해 연안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4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서 우채명 서장은 여단 예하 1대대 육군 감시장비(TOD) 통합상황실을 찾아 레저보트 및 해루질객 등 위험 개소 발견 시 신속히 해경에 통보하는 현재의 협력 현황을 확인하고 방아머리 소초를 직접 방문해 오창식 여단장과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현재 대조기 기간을 맞아 군·경·민간 합동으로 연안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TOD를 통한 감시 및 실시간 정보 공유가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채명 서장은 “167보병여단과의 협력은 연안 안전 확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군과의 긴밀한 정보 교류와 공동 대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해경과 167보병여단은 연안 안전과 관련한 협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향후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사진1] 우채명 서장이 167보병여단 1대대 상황실을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청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제조업 고용이 최근 3년간 1만30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활을 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최근 고용이슈리포트에 부천·시흥·안산 등 전통 제조업 밀집 지역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고용이 줄고 있지만 평택시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때문 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대규모 투자와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입지 확대,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제조업 고용 증가와 함께 기업 체감경기도 개선되며 첨단산업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 같은 고용 증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의 적극적인 투자 확대와 맞물려 있으며 첨단 제조업 중심의 구조적 전환이 지역 고용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조사한 올해 2분기 평택시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서도 전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64.0 대비 2분기에는 67.1로 3.1% 상승해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