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제253회 제2차 정례회' 폐회…2025년 예산안 2조 4325억원 의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0일간 진행된 ‘제253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3건을 보고해 총 33건 (원안가결 20, 수정가결 10, 의견제시 3)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219억 원이 증가한 2조 5933억 원으로 증액 편성됐으며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 부분은 집행부 제출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5년도 평택시 총 예산안 규모는 2조 4325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388억 원(6.05%)이 증액됐다. 평택시는 내년도 재정 운용 방향을 ‘체계적인 세입 관리와 건전하고 효과적인 재정 운용'으로 설정하고 ▲ 지역경제 활성화 ▲ 취약계층 복지 ▲ 수소·반도체 등 미래산업 ▲ 기후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