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성공적인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성공적인 대회운영 및 경기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에 도시공사에서 세계장애인역도대회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많은분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수 공사 사장은 “시에서 개최되는 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공사는 이번 장애인역도대회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평택시 체육·문화분야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은 “평택시와 도시공사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는 오는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30여개국에서 선수 200여명, 임원 150여명, 대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유치하고 지원하는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지난 4일 남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장호철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해 남서울대 1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의 원활한 대회운영과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서울대는 대회 인력지원 대학으로서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의 대회개최계약에 따라 추진되는 분야별 수행 업무(경기, 시상, 수송, 숙박, 입출국 등)를 달성하기 위한 각 분야별 인재를 확보·지원해 차질 없는 대회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전공(체육·물리치료·외국어 등)의 대학생들이 국제스포츠대회 현장에서 각자의 전공을 살려 개인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양 기관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IPC에서 주최하는 국제전문인력강습회(심판, 지도자, 등급분류 자격 등)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국제장애인스포츠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조직위원회는 대회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