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2차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기존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에서 올해부터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농어업·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을 유지 지속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2차 신청 접수는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 신청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으로, 신청 자격조건이 되는 농어민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1차에 신청 후 지급 선정된 농어민은 이번 2차에 재신청할 필요 없으며 1차 지급 제외자 중 2차에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농어민은 재신청해야 한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평택시민 중 평택시에서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하며 평택시에서 연속 1년(또는 평택시 연접 시군 및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실제 종사한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매월 5만 원씩 연 60만 원을 평택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하며 청년농어민, 귀농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전적 훈련’을 특히 강조했으며 신속한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을지연습 첫날 오전 6시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평택교육청 전직원 170명은 응소 기한 응소하는 훈련을 실시 전시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평택교육청은 을지연습 기간동안 비상생활용수 공급훈련, 전시 청사방호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다양한 실전훈련을 통해 비상 시 국민·학생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장이 직접 비상생활용수 공급훈련 현장인 송탄초에 방문해 비상생활용수 공급훈련을 직접 지휘할 예정이다. 을지연습 기간 4일간 평택교육지은 전시종합상황실을 구성해 근무조 총 80명을 배치, 당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총 24시간 동안 철야 근무를 통해 철저한 전시대비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13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전주 사전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연습은 전시·사변 및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위기 관리연습에는 시를 비롯해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가상 위기상황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지휘·전달 체계, 상황판단회의, 주민 보호조치 등 전 과정을 모의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적용해 기관 간 협업체계와 정보공유 절차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지휘통제 기능 강화 ▲신속한 상황 전파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확립을 목표로 했으며 을지연습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실효성 있는 대응 매뉴얼을 보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위기관리연습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며 “을지연습과 연계해 완벽한 비상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025 평택호 물빛축제’가 다음 달 13일 평택호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8일 평택시문화재단에 따르면 물빛축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예총, 평택호 물빛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된다. 올해 축제는 물과 빛을 테마로 평택만의 축제 정체성을 담아 공연·체험·전시·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축제는 주민자치 동아리와 지역 예술인의 상설공연으로 막을 연다. 모래톱공원 중앙과 안쪽에서는 ‘물빛 테마 쉼터’와 ‘물빛 터널’, ‘파도 그늘 쉼터’ 등 지역작가 기획 전시와 포토존, 탄소중립 체험존, 물빛 상상 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저녁에는 메인무대에서 물빛콘서트가 펼쳐진다.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함께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주제공연이 불꽃놀이와 드론쇼로 연출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구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포승읍 평택항만길 75)과 평택항 마린센터(포승읍 평택항만길 73) 주차장을 거점으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한국소리터 주차장은 행사 당일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5년 평택시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파악해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이며 조사한 자료는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력 수급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시에 거주하는 표본 1504가구에 거주하는 19~64세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하는 일자리,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정책,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경력 단절, 기본사항 등을 포함한 총 74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부재중인 가구는 자기기입식 조사가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되며 국가통계포털(KOSIS)에 다음 해 2월에 등록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므로 안심하시고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의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단 중점조사 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 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은 행정서비스의 출발점이자 정책 수립의 핵심 자료”라며 “주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2025년 화랑훈련 통합방위사태 선포’에 따른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관계기관과의 통합방위 협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청을 비롯해 제3075부대,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등 5개 관계기관이 참석해 전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각 기관 간의 협조체계 구축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화랑훈련은 전국 시군구 단위로 실시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지역방위의 실질적인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와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사태 선포’ 아래 진행돼 지역 내 실질적인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대비와 실전과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셋째 주에 진행되는 본격적인 화랑훈련 기간 중 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화랑훈련’을 오는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30일 평택시에 따르면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진행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훈련은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의 책임 지역인 평택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23개 시군이 참여해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요소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다음 달 16일에는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소집해 비상사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위한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수도군단장이 군 상황 설명과 함께 통합방위사태의 선포 건의, 이에 대해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 선포가 이뤄진다.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통합방위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청 내에 ‘도 통합방위지원본부’가 개설돼 비상사태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기간 중 주요 훈련으로는 도내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20일 오전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시민인권단 신규단원 위촉 및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민인권단 김지숙(여성쉼터‘해밀’소장) 단장을 포함해 학계, 법조계, 수산계, 여성계, 복지 및 단체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단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인권침해의 예방과 피해자 지원 정책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올 한해 수사인권 정책의 방향의 설정과 역할 등을 모색했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수산업 종사자에 대한 인권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시민인권단원으로 수산계 전문가(경기수협, 당진수협) 2명을 새로 위촉했다. 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유치장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보완 사항과 올해 인권 추진 정책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수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예방을 도모했다. 김지숙 시민인권단장은“국민의 인권 보호에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권 관련 정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문과 도움을 드리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우채명 서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수사인권을 보다 강화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평택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혁신세미나는 경기도는 지적업무 담당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적 분야 발전과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8일 열린 세미나는 사전평가를 통과한 8건의 지적 분야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평택시는 토지정보과 김유빈 주무관이 ‘Landy360을 활용한 지적측량 원격 입회시스템 제공 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지난 3월 말 시행된 지적측량 토지소유자 의무 입회에 따라 입회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원격 입회시스템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최종 심사 결과 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자체의 위상을 높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