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진위 3산단 이주자택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원 의원을 비롯해 산단조성팀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도시공사 처장, 진위3산단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주대책협의회, 마산3리 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1일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관련 간담회에 이어 실현 가능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사업 관련 주요 현안 사항과 진위3산단 진위면 이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사업시행사의 의견을 청취하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우 부의장은 “지속적으로 간담회가 이뤄지고 대책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만족할 만한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진위면 이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 진위3산단주식회사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은 지난 2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지연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4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이관우 의원을 비롯해 시 기획항만경제실장,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도시공사 및 진위3산단㈜ 관계자, 진위3산단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공급이 지난 2017년 착공 이후 현재까지 장기간 지연됨에 따라 참석자들은 2015년 체결된 이주대책 협약사항을 다시 확인하고 개발계획 변경 승인 등 앞으로 남은 행정절차와 공급 일정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주민 측이 제시한 이주자택지 공급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건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주고받았다. 이관우 의원은 “고향을 떠나 컨테이너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의 고통을 헤아려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는 말이 아닌 결과물로써 보여줄 수 있도록 확고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