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박광순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지난 3일 도쿄 패럴림픽 남자 유도 81kg급 동메달을 차지한 이정민 선수를 의회로 초청 격려했다.
![경기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지난 3일 도쿄 패럴림픽 남자 유도 81kg급 동메달을 차지한 이정민 선수를 의회로 초청 격려했다.[사진=평택시의회]](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0935/art_16307279338704_3c70d3.jpg)
4일 의회에 따르면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인 이정민 선수는 손가락 인대와 허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 패럴림픽 남자 유도 81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드미트로 솔로베이(우크라이나)를 한판승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홍선의 의장은“어려움을 이겨낸 이정민 선수의 동메달 획득을 56만 평택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의회에서도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정민 선수는 지난 2015년 헝가리 월드컵과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리우 패럴림픽에서도 은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