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전체기사 보기

평택시,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평택경찰서·평택교육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지역 내 교육, 복지 및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지난 2020년부터 통학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연 2회 실시해왔다. 이번 점검은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구비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설치 ▲운행기록 장치 장착 및 앱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에 대해서는 전문가인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참여해 직접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 차량을 이용하고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정기 점검 시 재점검할 예정이다.

평택상, 윤은기 박사 초청 조찬경연회 개최…'콜라보노믹스시대-협업으로 창조하라' 주제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는 지난5일 오전 7시 30분 평택상의 신축회관 6층 컨퍼런스룸에서 윤은기(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박사를 초청해 ‘콜라보노믹스시대-협업으로 창조하라’를 주제로 조찬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평택상의에 따르면 이날 조찬 강연회에는 90여명이 찾아 윤 박사의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강연에 앞서 이보영 회장은 “현재 중국발 경기침체와 미국의 고금리 지속 등 대외 여건으로 하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거론되고 있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배후 주거 단지 개발 예정과 GTX A, C노선 연장 검토 등을 예로 들며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다가온 평택과 평택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평택상공회의소 또한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연에 나선 윤은기 박사는 ‘콜라보노믹스시대-협업으로 창조하라’라는 주제로 갈수록 급변해가는 시대에 MZ세대 그리고 알파 세대와 함께 소통하는 법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윤 박사는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하면서 발전하기 위해서 본인의 것만 고수하던 과거의 방법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분야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평택시, 제2회 경기푸드박람회 찾아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홍보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경기푸드박람회’는 도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초청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열린 박람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의 전시를 통해 우수농산물(GAP)‧G마크 등의 인증 및 엄격한 재배 단지 심사 등을 통한 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해용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평택 농산물을 널리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평택시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에 의의를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 및 판촉 행사를 적극 추진해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

평택해경, 제 10회 연안안전의 날 기념 행사진행

민관 협약식 및 홍보대사 위촉, 퀴즈쇼, 함정견학 등 행사 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10일 연안안전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민관합동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 및 홍보대사위촉, 안전수칙 교육, 함정견학 등 행사를 진행했다. 11일 해경에 따르면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주요인사 소개 △홍보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연안안전 홍보대사 위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해양안전협회, 평택시 초등학부모폴리스연합단은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2부 행사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층 대강당에서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연안안전교육 ▲퀴즈쇼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서에서 행사가 끝난 뒤 평택해경 전용부두로 이동해 318함정을 견학하며 행사는 마무리 됐다. 장진수 서장은 “연안안전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기관간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관계를 돈독히 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평택시, 꿈마지 생력화 재배 핵심기술교육 전파…꿈마지 재배 농업인을 대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송탄, 평택, 오성, 팽성지역을 순회하며 슈퍼오닝쌀생산단지 꿈마지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꿈마지 생력화 재배 핵심기술교육을 총 4회, 35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중점 내용은 품종특성으로부터 파종에서 이앙까지 집중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꿈마지’는 평택시 지역특화 벼 품종으로 평택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개발한 벼 신품종으로, 2023년 슈퍼오닝쌀생산단지내 추청을 완전 대체해 1490㏊를 조성 추진한다. 슈퍼오닝 브랜드 쌀 ’꿈마지‘는 중만생종으로 쌀이 맑고 투명하며 밥맛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지난해 전문패널에 의해 평가하는 식미분석결과 상위 점수를 받았으며 언론인 초청 설명회에서도 뜨거운 관심과 밥맛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고품질 벼 재배기술교육을 11회 추진했다”며 “꿈마지 단지 중점교육을 3회 이상 실시해 고품질 벼 재배 실천사항을 반복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평택 슈퍼오닝쌀을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펼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호경, 최승규)는 지난 19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기 위한 복지 위기 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안중시장 일대에서 진행했다. 20일 안중읍에 따르면 홍보 활동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안중읍 직원들이 함께 안중 시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독려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가구에 매월 밑반찬 지원사업, 세탁해드림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승규 위원장은 “복지제도가 많이 좋아졌음에도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밑반찬 지원사업, 세탁해드림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새로운 공모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위기 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안중읍에서도 공적 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민관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태수 서기관, 제24대 평택직할세관장 취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제 24대 평택직할세관장에 유태수 서기관이 7일 취임했다. 유태수 신임 세관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89년 관세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유 신임 세관장은 서울세관 세관운영과장,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관세청 조사국 국제조사팀장,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고 평소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신있는 업무추진으로 대내외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취임사에서 유태수 신임 세관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 촉발한 경기침체 위기를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강하고 적극적인, 그리고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관세행정이 필요하다”며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발로 뛰면서 소소하더라도 지금 당장 수출입기업들이 목말라하는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66명 전 구성원이 합심해 평택세관에 최적화된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불법·부정무역 단속과 관세국경 수호라는 세관 본연의 업무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태수 신임 세관장은 시급한 현안을 먼저 살피고자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포토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