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이해금 전 평택시의원이 18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평택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해금 예비후보는 “저는 오늘 함께하는 정치, 소통하는 정치로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과 경제를 위해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8대 평택시의원으로 평택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원해결, 조례제정 등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전국자영업소상공인 평택시연합 회장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있고 나눔봉사단을 만들어 7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택시는 세계 최대규모를 지닌 2가지가 있다. 바로 삼성 반도체 공장과 미군기지”라며 “경제와 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도시가 됐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평택으로 도약 하는중”이라고 알렸다.
그는 또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평택에는 참 일꾼이 필요할 때”라며 “정부와 평택시의 가교 역할을 통해 평택시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해금 예비후보는 7가지의 공약도 밝혔다.
첫 번째로는 복지시스템 개선을 통한 자산율 감소와 출율 증가, 두 번째로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세 번째로는 소상공인 생존을 위협하는 청소년보호법 개정과 제도개선, 네 번째로는 아파트 및 상가 건설업자의 자발적인 주차공간 추가설치 유도 방안, 다섯 번째로는 반려동물 병원비 부담 완화 방안, 여섯 번째로는 가짜뉴스 대한 규제 강화, 일곱 번째로는 평택 고덕신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 조기 정착 등이다.
마무리 발언에서 이 후보는 “일 곱가지 공약 외 추가 자세한 정책과 평택 현안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갖겠다”며 “이해금에게 힘을 모아 달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