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의 푸른동삭유치원(원장 유미숙)은 11일 유치원에서 ‘별별우주놀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12일 유치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1층의 상상놀이터(스마트교실)를 어둡게 꾸미고 블랙라이트, 야광 스펀지, 태양계 시청각 자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유아들에게 우주에 대한 흥미를 고취 시키고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은 평소 유아들이 자연과 생태계에 관심이 많고, 유치원에 설치된 우주 모형과 계절별 별자리관측소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며 지구와 우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상력과 호기심을 확장할 수 있도록 ‘별별우주놀이’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서는 ▲우주에 대한 궁금증 나누기 ▲야광 스펀지 속에서 우주를 상상하며 중력을 표현해보기 ▲시청각 자료를 통해 태양계탄생과 별자리 이야기 알아보기 ▲야광 팔찌와 블랙라이트로 나만의 태양계 만들기 ▲별에게 소원 빌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우주의 신비로움을 경험하고 기초적인 천문학적 개념과 과학적 사고를 키우는 동시에 우주의 보존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놀이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직접 우주로 간 것 같아서 유튜브로 우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지소장 권태호)는 지난 11일 관찰소 회의실에서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12일 관찰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2024년 제1회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4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에게 총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행사를 후원한 평택·안성보호관찰소협의회 김영기 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노력하는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검정고시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권태호 지소장은 “검정고시 합격은 더 나은 꿈과 미래를 향해 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응원과 지지가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평택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보호관찰소 협의회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는 12일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길에 여름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동삭동에 따르면 여름꽃 심기 행사는 새마을회원 13명이 참여해 메리골드 240본을 심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정선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석구 새마을지도회장은 “봄꽃에 이어 다채로운 색감의 여름꽃을 보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동삭동민 모두가 행복한 여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무더운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름꽃 심기에 함께하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늘 동삭동에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12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은라 사무국장을 초빙해 협의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른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사각지대 발굴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권오미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제14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경연대회)’ 본선진출팀 10팀이 최종 확정됐다. 11일 ‘평택뮤직페스티벌&전국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58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팀의 밴드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평택대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밴드(무순)는 ▲원디비(Piece Of Love-자작곡) ▲렘피스트(#rockstar-자작곡) ▲오헬렌(save it for the rainy day-자작곡) ▲선셋온더브릿지(Do Something-자작곡) ▲828(미워하기를 멈추다-자작곡) ▲DIM(무채색-자작곡) ▲Rockship(값-자작곡) ▲델리움(Spark-자작곡) ▲투데이투모로우(The Rocksong-자작곡) ▲이파란(나무는 숲을 벗어나기로 했다-자작곡) 등 총 10팀이다. 예선 심사 위원장을 맡은 전영준 교수는 “본선에 진출한 수준급 밴드의 곡 완성도와 대중성에 많은 박수를 보낸다”며 “경연대회에 참가해 주신 258팀의 모든 뮤지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5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총경 장정진)는 11일 항공권을 저렴하게 산 뒤 되팔면 시세차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22명으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전직 여행사 대표 A(40대)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B여행사 공식 항공권 발권시스템 혹은 여행사 고위직과의 친분을 이용해 항공권을 미리 저렴하게 매입한 후 시세차익을 발생시키는 투자상품이 있다고 속여 469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약 17년간 여행사를 운영했던 경험과 타 여행사 고위직과의 친분을 이용해 항공권을 싼값에 미리 살 수 있다며 피해자들을 속였고 확보한 항공권과 연계한 관광 상품도 운영하는 것처럼 홍보해 부동산 투자모임에서 알게 된 피해자 22명으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다. A 씨는 후기 투자자의 돈으로 초기 투자자들에게 일부 배당을 나눠주는 일명 '돌려막기' 수법을 사용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피해자의 고소로 수사에 착수, 전국 경찰서에 흩어져 있던 고소장 7건을 병합하고 5년 6개월여간 A씨의 계좌 거래명세 2만여건을 분석해 추가 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오성면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 ‘米學’에서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자연이 머무는 곳’ 전시회를 개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자연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작품 25점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미술창고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 지역작가 및 청년 신진작가 작품을 구입하는 사업으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창작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자연을 통해 얻은 영감과 이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표현을 담고 있다. 각 작품은 자연이 주는 고요함과 생명력, 무한한 영감을 독창적으로 해석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 米學’은 유휴공간으로 방치됐던 농가의 버섯재배사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탄생한 곳이다. 평택시 오성면 신리 논·밭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곳에서 관람객들이 평택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그 속에서 예술이 주는 평온함과 감동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다음 달 중 전시 연계 프로그램(작가와의 만남, 음악회 등)을 진행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8시 30분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연인을 살해하려 한 A(50대)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B(여 50대) 씨의 얼굴과 목 부위 등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범행 직후 112에 스스로 신고 했으며 B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오래 동안 사귄 사이 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영수)는 지난 10일 서태평양교육청(Pacific West District Office) 교육감, 캠프험프리스 교육 관련 관계자 등을 초대해 양측의 교육 발전 방향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11일 마이스터고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한국과 미국 교육 기관 간의 미래 발전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서태평양교육청 Jacob Sherwood 박사, 캠프험프리스 Helen Bailey 박사, 행정 담당 관리자 Mr. James Strait이 참석해 평택마이스터고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탐방하고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와 협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교육 성장과 문화교류 촉진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계획에 중점을 뒀으며 앞으로 장기적으로 학교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생의 교류를 촉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회를 조직하고 한미 문화이해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특히 마이스터고의 최첨단 교육 도구와 자원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과 미국 학생들 사이의 교육과정 체험을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11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야외마당에서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합동 활동 ‘건강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나눔센터 회원들이 직접 열무를 씻고 다듬어 김치를 만들어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면서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이다. 김민서 자원봉사 나눔센터 협회장은 “이번 열무김치 지원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잘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읍면동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세심한 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평택시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누구나 손쉽게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