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청북3차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김 정)’이 지난 13일 원내 공터에서 ‘이웃사랑 나눔 복고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어린이집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찾아 함께 즐기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생각하는 시간과 지난 옛 시절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돼 어른들의 추억도 소환했다. 이날 원생과 가족들은 복고 사진전과 작품활동, 추억의 먹거리, 딱지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 정 원장은 “원아들이 어릴 때부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나눔 바자회에서 마련된 기금 50만여원은 청북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1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시 주요 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11월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 추진 ▲평택시 행정기구 개편 추진 ▲국내 지방자치단체간 자매결연 추진 ▲성립전예산 편성·집행계획을 서면 보고 받았다. 평택시의회 자체 안건으로는 ▲ 2025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안) 논의 ▲개별 의원 주관 간담회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등을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해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평택 발전을 위해 면밀하게 살펴보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시의회는 긴밀하게 소통해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이 13일 ‘2024 참 좋은 의원상’ 수상자로 김근용(국민의힘), 서현옥(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오후 6시 30분 평택시민재단 창립12주년 후원의 밤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좋은 의원상에 선정된 김근용 의원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소통,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지역 구석구석의 어려움을 살피고 함께 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새로운 지방의원상을 보여 주고 있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 경기도의 발전과 평택시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으로 '5분 자유발언'과 '도정질문'을 통해 인구문제, 청년주거 복지, 육아 돌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제1공영주차장 조성공사, 남산1리 진양주택일원 (소로2-109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 시설개선 및 정비사업, 군문교-시도10호선간(중로3-132호선)도로확포장 공사 등 8개 사업에 약 49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금을 확보해 평택시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진행해 지역 현안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 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Three-Track 관세환급 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3일 세관에 따르면 관세환급제도는 수출 물품의 제조․가공에 사용된 수출용 원재료에 대해 수입 시 납부한 관세 등을 돌려주는 제도다.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수출 사실 증명만으로도 별도 신청 없이 관세환급을 받을 수 있는 간이정액환급제도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또 제증명 P/L발급업체 지정을 받으면 기초원재료납세증명서, 수입세액분할증명서 등 증명서를 관계 서류 제출없이 간단하게 발급받아 환급에 사용할 수 있다. 평택세관은 최근 2년간 수출 및 환급실적을 분석을 통해 수출실적이 있으나 인력․정보부족으로 환급제도를 활용하지 못하는 중소 수출기업을 선정해 미환급금과 환급 절차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신청 절차 및 관련 애로사항 상담을 통해 업체가 실질적으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세관 홈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2일까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원을 함께 가꾸어갈 ‘2025년 평택시 공원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공원지킴이 자원봉사자는 다음 해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공원을 사랑하고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이나 단체(기업, 학교, 종교단체 등)도 신청할 수 있다. 공원지킴이 자원봉사자는 공원 환경 정비 활동, 감시 활동,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되며 공원과는 활동 물품 지원, 봉사 시간 인정,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naver.me/5du9FMmG)에서 접수하거나 평택행사알리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여부는 모집 마감 후 다음 달 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평택시 공원지킴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공원과 공원운영팀(031-8024-4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월부터 종량제봉투 색상 및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판매 중인 일반용 및 재사용(쇼핑) 종량제봉투는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됐고 음식물용 봉투는 기존 주황색을 유지한다. 이는 재활용품을 넣은 봉투와 종량제봉투의 구분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분리수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시민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외국어 표기도 병행해 외국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을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평택시지역 내·외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후 성공적으로 ‘2024년 기업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18개 기업에서 총 818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활동에는 KG모빌리티, (주)에스알 평택지제역,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디에이치(주), 보그워너모빌리티코리아, 삼성물산, 삼성전자,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에이블, 에이에스엠엘 코리아, 우리림, 유일에너테크 주식회사, 한국니토옵티칼, 한국철도공사 평택역, 한국쿠제,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 한전MCS서평택지점, 화성산업 등 총 18개의 기업이 참여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업봉사단은 ▲거리 환경정화 활동 ▲EM 흙공 만들기 및 하천 정화 활동 ▲타일 벽화 채색 재능기부 ▲숲 체험 및 배수구 클린업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활동 연계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특히 각 기업의 업을 살린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도 눈에 띄었다. 한국철도공사 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오는 18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과의 하모니를 주제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처럼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으로 12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국악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감독 김종영을 비롯한 48명의 단원과 강사들이 준비한 특별한 무대가 펼쳐지며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판소리 편소영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영 음악감독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하는 것은 언제나 큰 감동”이라며 “국악을 주제로 우리의 전통음악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풀어내며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 공지사항 또는 전화(031-646-5432)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원유철(5선 전 미래한국당 대표) 평택시민회장과 회원들이 12일 평택 캠프험프리에 있는 한미연합사를 방문해 강신철 연합사 부사령관(육군대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부대원들을 격려했다. 평택시민회는 평택 출신 정,관계, 법조계, 재계, 문화예술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의 250여명 의 인사들로 구성된 평택 발전을 위해 힘과 마음을 모으는 단체다. 이날 원유철 회장은 "한미연합사가 세계 최강의 전력자산으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 시켜 나가는 데 있어 그 노고를 치하한다“며 ”한미연합사가 자리 잡고 있는 평택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고 있는 심장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 이를 응원하기 위해서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고 트럼프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격변하는 안보 정세속에 국민들의 안보 불안감이 커져갈 수 있지만 한미연합사가 건재하는 한 이러한 불안감은 충분히 해소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강신철 부사령관은 "평택이 한미동맹의 상징도시로 안보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데 평택시민회의 격려 방문에 감사 드린다" 며 "국민들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와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MOU) 체결기관 관계자 1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는 시가 지난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4개년 추진계획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전략사업의 하나로 매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강사로 초빙된 이상무 평택대 교수가 ‘아동과 권리의 이해’ 및 ‘아동 안전 보호 정책’을 주제로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증가하는 아동 대상 범죄 예방 대책에 대해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와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내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한 사전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