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공유수면의 무분별한 개발과 이용을 예방하고, 합리적인 보호와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관할 공유수면에 대해 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점검지역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고온리부터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성구미에 이르는 약 11만4000㎢의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으로 점용·사용 허가 시설 73개소를 포함한 평택·당진항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조건 준수 현황 및 이용 실태, 공유수면 무단 점용·사용 및 불법매립 여부 등이다. 점검 후에는 확인된 불법행위에 대해서 관련 법에 따라 사법기관 고발과 행정대집행 등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박승희 해양수산환경 과장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평택·당진항 공유수면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고 공유수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유기덕)은 지난 21일 송탄동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 연탄과 난방유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22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진위면, 팽성읍 등을 포함해 지역 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연탄 2500장, 난방유 2000L를 전달했다. 유기덕 이사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를 받은 한 주민은 “겨울철이 되면 난방 걱정이 컸는데 연탄을 지원해 준 덕분에 좀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따뜻한 마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평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인공지능(AI) 행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의 핵심은 회계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주목할 만한 점은 이 프로그램이 평택시 직원들이 직접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발했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차원을 넘어 공직자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의 생산자로 거듭나는 획기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직원들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돼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와 혁신적 사고 함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향후 인공지능(AI)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해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체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통, 에너지, 안전 등 도시 문제 해결을 추진하고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6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인구교육의 하나로 ‘비커밍맘 시즌2 갈라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가족의 탄생과 생명의 소중함을 그려낸 공연으로 가족을 이룰 연인, 새 생명을 기다리는 예비 부모, 육아에 지친 엄마 아빠, 서로에 대한 사랑이 희미해진 모든 부부 등 모든 연령대의 가족들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은 공연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임을 알 수 있고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공연일 오후 1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7세 이상 평택시민 누구나 공연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 달 15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온라인(naver.me/xnhYrgY1)으로 신청하거나 평택시청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31-8024-2261)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남부문화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다음 달 15일 ‘2024합창페스티벌’ 공연이 ‘한목소리 하나의 평택’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평택은빛합창단이 주최·주관하며 평택시가 후원, 평택은빛합창단, 평택단비합창단, 아름다운소리합창단, 꽃들의합창단, 평택소년소녀합창단, AY4, SCO소사벌챔버콰르텟 등 7개 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평택은빛합창단의 ‘고향의 노래’와 평택소년소녀합창단은 ‘산골의 소년의 사랑 이야기’, 꽃들의합창단은 ‘담다디’를 Y4는 ‘오 나의 태양’ 등의 곡을 준비했고 안재덕 전문사회자가 진행을 맡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한 목소리가 하나되어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우리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채색할 것”이라며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길 바라며 합창단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모여 평택의 문화적 성장을 이뤄가는 과정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축하했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도시 평택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평택합창페스티벌이 개최된다”며 “이번 공연은 평택은빛합창단을 비롯한 여러 단체들의 합동 공연이라 더욱 뜻깊은 행사”라고 밝혔다. 양길운 평택은빛합창단 단장은 “평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1일 지역 문화 예술인 및 예술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7권의 문학작품이 발간됐다고 밝혔다. ‘2024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는 총 29개의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선정됐으며 그중 문학 분야는 7건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한 것으로 장르 면에서도 시와 소설, 그림책, 동화책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가 발간돼 문학 분야의 양적, 질적 성장이 돋보인 결과다. 우대식 시인의 ‘시를 만나다’는 27명의 시인과 시를 소개하며 시에 대한 작가의 일화나 의미를 함께 담아 시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한 책이다. 진영학 시인의 ‘농자천하지대본’은 농업에서 떠오른 시상을 풀어낸 시집으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근무한 작가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는 책이다. 조영주 작가의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는 세계문학상 수상 작가 조영주의 엉뚱하고 기묘한 시간 여행 판타지 작품으로 작품 속 배경 장소로 평택시(작품속 평평시)가 등장해 흥미를 더한다. 전현서 작가의 ‘탱고’는 총 8편의 단편소설이 함께 실린 도서로 생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담고 있어 각 작품마다 깊은 울림 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21일 미래 성장 동력 발판 마련을 위해 글로벌 기업 체리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19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위치한 체리자동차(Chery Automobile Co., Ltd.,)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 체리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 장귀빙(Zhang Guibing)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 공동으로 미래 준비를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KGM 곽재선 회장은 “KGM은 KG그룹 가족사로 출발하며 토레스 EVX와 액티언 등 신모델은 물론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물량 증대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및 경영 정상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체리자동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기술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모델 개발과 함께 신차 개발기간 단축 및 고객 니즈에 맞는 신차 출시 등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KGM만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이윤하 시의원이 7분 발언을 통해 “세교지하차도 침수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평택시의 우수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세교지하차도는 지난 2020년 12월 총 공사비 484억원을 투입해 완공됐으나 지난 7월 18일과 9월 21일 내린 집중호우로 완전히 침수된 바 있기 때문이다. 18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윤하 의원은 침수원인 다섯 가지와 원인 분석을 통한 대안 다섯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이윤하 의원은 “9월 침수 때 누적 강수량이 168mm 정도로 집중호우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인재란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섯 가지 침수원인으로 ▲도일천 인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투수지형 급감에 따른 우수의 한천 유입량 ▲도일천 하천확장공사와 준설 지연 ▲우수관로 도일천 집중연결 ▲도일천 인근 반경 2km 이내 저류조 4개소가 제 기능을 발휘했는지에 대한 의구심 ▲세교지하차도 설계 시 우수 유입 방지설계가 부족하지 않았는지 등을 지적했다. 침수원인을 분석한 이윤하 의원의 다섯 가지 제안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우수 흡입을 위한 투수성도로포장, 투수보도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류정화)는 17일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의정활동으로 임시회 기간 동안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의회에 따르면 현장방문에는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 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의원 등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대중교통과장, 농업기술센터 축산반려동물과장,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 20여명이 의원들에게 현장을 설명하며 질문에 답했다. 먼저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달 두 차례 침수가 발생한 세교지하차도를 방문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직접 확인한 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예정 현장을 방문해 지난 임시회에서 상정된‘평택시 버스공영차고지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의결한 후 버스 진출입로에 관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위해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후에는 팽성읍 축사 악취 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평택호 관광단지를 방문해 추진실적과 계획을 검토했다. 류정화 위원장은 “늦어진 원구성으로 인한 의정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신속하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전개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7일 도심형 SUV 액티언이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우며 수도권 304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8월 액티언 출시 이후 약 두 달간의 계약 고객 데이터를 분석결과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전체 계약 비중 중 49.4%로 과반수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며 도심형 SUV로서 인기를 증명했다. 연령별 비중은 40대가 26.8%로 가장 높고 차량의 구매력이 높은 50대가 24.2%로 뒤를 이었다. 이어 30대(19.7%), 60대(13.9%), 20대(12.7%) 순으로 나타났으며 액티언의 주요 타겟 고객층인 30대와 40대 비율이 46.5%에 달하는 등 토레스(31.2%)와 비교해 3040세대 젊은 층의 비중이 약 49% 상승했다. 모델별로는 최상위 모델인 S9과 엔트리 모델인 S7이 각각 75.7%와 24.3%를 차지했다. 엔트리 모델부터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간결한 모델 구성을 갖추고 최상위 모델의 가격 경쟁력을 제공하는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액티언을 계약한 고객 중 2WD 선택 비율은 88%에 달했다.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에 특화된 AWD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