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제조업 고용이 최근 3년간 1만30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활을 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최근 고용이슈리포트에 부천·시흥·안산 등 전통 제조업 밀집 지역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고용이 줄고 있지만 평택시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때문 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대규모 투자와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입지 확대,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제조업 고용 증가와 함께 기업 체감경기도 개선되며 첨단산업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 같은 고용 증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의 적극적인 투자 확대와 맞물려 있으며 첨단 제조업 중심의 구조적 전환이 지역 고용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조사한 올해 2분기 평택시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서도 전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64.0 대비 2분기에는 67.1로 3.1% 상승해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대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0일부터 장례식장 7개소에 빈소 46개실 중 14개실에 대해 스테인리스 다회용기 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일회용기를 대체해 친환경 식기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유가족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1100여 개 장례식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폐기물은 연간 약 3억 7000만 개(2300t)로 추정하고 있다. 장례식장은 많은 조문객이 방문해 일회용기 사용이 빈번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시는 장례식장을 찾는 유가족이 원하면 모든 식기를 일회용기 대신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로 제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는 위생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재사용도 가능해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에 적합하다. 시는 환경적인 측면뿐 아니라 그동안 장례식장에서 다량으로 사용되던 일회용기의 사용을 크게 줄여 폐기물 발생량 감소,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탄소 배출 감소 효과에 크게 기여해 경제적,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은 시민과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과제”라며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일부터 평택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평택대학교와 공도, 안성 등을 차례로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항버스가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평택에서 청주국제공항으로 바로 운행하는 버스가 없어 자가용 또는 복잡한 환승을 거쳐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운수회사에 건의 및 협의를 거쳐 이번 공항버스를 개통하게 됐다. 이번 신설되는 청주국제공항 공항버스는 첫차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오후 2시, 3시 운행되며 요금(성인 기준)은 평택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1만 1900원, 평택대학교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1만 1000원이다. 이 노선은 순차적으로 하루 3회 운행되며 이후에는 4회, 최종적으로는 5회 운행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공항버스 개통을 통해 시민들이 더 손쉽고 편리하게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대중교통 노선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이화공공하수처리장에서 ‘맨홀 질식 및 중독사고 제로’를 위한 안전 예방 교육을 상수도 공무소, 하수처리장, 사업소 내 시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맨홀이나 공기변실 등 밀폐 공간에서 질식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황화수소, 일산화탄소, 탄소 결핍 등으로 인한 밀폐 공간 질식사고는 사망률이 높은 중대재해로 최근 10년간 밀폐 공간 질식 재해로 126명이 사망한 바 있다. 이날 교육은 ▲밀폐 공간 질식·중독 재해예방 수칙 및 주요 작업 안전 수칙 안내 ▲밀폐 공간 작업 프로그램 수립 및 시행 가이드 ▲맨홀 내부 질식(유독)가스 밀폐 공간 대응훈련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측정 ▲환기 실시 및 출입 통제 ▲유형별 사고사례 설명 등 현장 중심적인 사례 위주로 안전관리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산소측정기 사용 방법, 삼각대 설치 방법 등 실습 교육도 함께 시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밀폐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정기교육, 수시감독, 순회 현장 교육 등을 실시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영임 상하수도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5년 평택시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파악해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이며 조사한 자료는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력 수급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시에 거주하는 표본 1504가구에 거주하는 19~64세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하는 일자리,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정책,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경력 단절, 기본사항 등을 포함한 총 74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부재중인 가구는 자기기입식 조사가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되며 국가통계포털(KOSIS)에 다음 해 2월에 등록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므로 안심하시고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4일까지 치매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지 강화 프로그램 ‘기억 채움 교실’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기억 채움 교실’은 인지기능 저하의 속도를 늦추고 치매 발병을 예방하는 하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훈련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실버체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며 인지기능 향상은 물론 신체 균형과 근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참여 대상은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등이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인지기능 저하가 악화되기 전 단계에서의 체계적인 개입이 치매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매 정보 및 돌봄 상담은 치매 상담 콜센터(1899-9988) 24시간 연중무휴이며 치매 검진 및 프로그램 운영 상담은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257),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399) 등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동민)는 지난 30일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우리의 전통 발효 음식 체험 및 나눔’ 2회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31일 신장1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미군과 미군 가족을 초청해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인 잡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잡채의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한식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였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잡채 만들기 체험으로 우리 주민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만들어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회차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내 화합과 이해를 넓혀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중 식품 판매 무인 매장 내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법’ 신고 업종 494개소(밀키트 등 취급 등) 대상으로 무인 매장 운영 여부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밀키트, 카페 등을 무인 형태로 신고하는 업종(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자동판매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중점 조사 내용은 ▲무인 매장 운영 여부 파악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무인 매장(자유업종) 66개소에 대해 월 1회 정기 점검해 위해 요인으로부터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무인 매장은 영업자가 상주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최근 카페, 밀키트 판매점 등 무인 형태의 식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접근이 쉬운 식품위생법 신고 업종부터 무인 매장 운영 여부를 파악해 식품 판매 무인 매장의 위생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점차적으로 자유업종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비자 신뢰를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청 서문 일원에 디지털 방식으로 탈바꿈한 전자 게시대 설치를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존 종이 부착형 행정 게시대를 전면 철거하고 전자 게시대 설치 후 지난 6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시범운영 동안 시 운전을 통해 발생하는 기기상 문제점 등을 보완 정비했다. 기존 게시대는 홍보물의 부착 및 제거가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뤄지고 다량의 공고문이 게시되면 공간이 부족해지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종이의 변색으로 인해 미관을 해치기도 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고려해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행정용 전자 게시대 설치 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6천만 원을 확보 후 사업을 진행했다. 게시대는 시민들에게 재난, 폭염, 한파 등 다양한 공익적 홍보와 더불어 문화, 복지, 채용 등 생활밀착형 정보 등의 적시 제공으로 원활한 정보제공의 창구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RE100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관공서의 불필요한 종이 사용 낭비 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유사한 공모사업 등에 적극 도전해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추진단(단장 구본근)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평택시 포함 16개 지자체가 선정돼 추진됐다. 컨설팅 현장에는 읍․면․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가 수립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지역복지 수요, 인구 구조, 취약계층 분포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진단과 자문이 이뤄졌다. 자문단은 평택시의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의 정책 방향, 현장 인력의 안전과 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 전국 각지의 통합방문, 민관 협업, 기술 활용 발굴 사례들도 소개돼 평택시에 맞는 도입 가능성에 대한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뤄졌다. 김대환 시 복지국장은 “우리 시는 찾아가는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현장 인력 보호와 복지의 질적 성장을 함께 도모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