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1일 지역 문화 예술인 및 예술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7권의 문학작품이 발간됐다고 밝혔다. ‘2024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는 총 29개의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선정됐으며 그중 문학 분야는 7건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한 것으로 장르 면에서도 시와 소설, 그림책, 동화책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가 발간돼 문학 분야의 양적, 질적 성장이 돋보인 결과다. 우대식 시인의 ‘시를 만나다’는 27명의 시인과 시를 소개하며 시에 대한 작가의 일화나 의미를 함께 담아 시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한 책이다. 진영학 시인의 ‘농자천하지대본’은 농업에서 떠오른 시상을 풀어낸 시집으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근무한 작가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는 책이다. 조영주 작가의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는 세계문학상 수상 작가 조영주의 엉뚱하고 기묘한 시간 여행 판타지 작품으로 작품 속 배경 장소로 평택시(작품속 평평시)가 등장해 흥미를 더한다. 전현서 작가의 ‘탱고’는 총 8편의 단편소설이 함께 실린 도서로 생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담고 있어 각 작품마다 깊은 울림 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21일 미래 성장 동력 발판 마련을 위해 글로벌 기업 체리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19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위치한 체리자동차(Chery Automobile Co., Ltd.,)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 체리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 장귀빙(Zhang Guibing)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 공동으로 미래 준비를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KGM 곽재선 회장은 “KGM은 KG그룹 가족사로 출발하며 토레스 EVX와 액티언 등 신모델은 물론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물량 증대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및 경영 정상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체리자동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기술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모델 개발과 함께 신차 개발기간 단축 및 고객 니즈에 맞는 신차 출시 등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KGM만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이윤하 시의원이 7분 발언을 통해 “세교지하차도 침수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평택시의 우수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세교지하차도는 지난 2020년 12월 총 공사비 484억원을 투입해 완공됐으나 지난 7월 18일과 9월 21일 내린 집중호우로 완전히 침수된 바 있기 때문이다. 18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윤하 의원은 침수원인 다섯 가지와 원인 분석을 통한 대안 다섯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이윤하 의원은 “9월 침수 때 누적 강수량이 168mm 정도로 집중호우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인재란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섯 가지 침수원인으로 ▲도일천 인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투수지형 급감에 따른 우수의 한천 유입량 ▲도일천 하천확장공사와 준설 지연 ▲우수관로 도일천 집중연결 ▲도일천 인근 반경 2km 이내 저류조 4개소가 제 기능을 발휘했는지에 대한 의구심 ▲세교지하차도 설계 시 우수 유입 방지설계가 부족하지 않았는지 등을 지적했다. 침수원인을 분석한 이윤하 의원의 다섯 가지 제안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우수 흡입을 위한 투수성도로포장, 투수보도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류정화)는 17일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의정활동으로 임시회 기간 동안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의회에 따르면 현장방문에는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 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의원 등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대중교통과장, 농업기술센터 축산반려동물과장,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 20여명이 의원들에게 현장을 설명하며 질문에 답했다. 먼저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달 두 차례 침수가 발생한 세교지하차도를 방문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직접 확인한 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예정 현장을 방문해 지난 임시회에서 상정된‘평택시 버스공영차고지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의결한 후 버스 진출입로에 관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위해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후에는 팽성읍 축사 악취 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평택호 관광단지를 방문해 추진실적과 계획을 검토했다. 류정화 위원장은 “늦어진 원구성으로 인한 의정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신속하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전개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7일 도심형 SUV 액티언이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우며 수도권 304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8월 액티언 출시 이후 약 두 달간의 계약 고객 데이터를 분석결과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전체 계약 비중 중 49.4%로 과반수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며 도심형 SUV로서 인기를 증명했다. 연령별 비중은 40대가 26.8%로 가장 높고 차량의 구매력이 높은 50대가 24.2%로 뒤를 이었다. 이어 30대(19.7%), 60대(13.9%), 20대(12.7%) 순으로 나타났으며 액티언의 주요 타겟 고객층인 30대와 40대 비율이 46.5%에 달하는 등 토레스(31.2%)와 비교해 3040세대 젊은 층의 비중이 약 49% 상승했다. 모델별로는 최상위 모델인 S9과 엔트리 모델인 S7이 각각 75.7%와 24.3%를 차지했다. 엔트리 모델부터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간결한 모델 구성을 갖추고 최상위 모델의 가격 경쟁력을 제공하는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액티언을 계약한 고객 중 2WD 선택 비율은 88%에 달했다.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에 특화된 AWD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평택시 토목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P4~P5 PROJECT 터널공사에 대한 현장 견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대규모 토목건설 사업장의 특수공종(공법)에 대한 현장 견학으로 평택시 기술직의 직무역량 강화 및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에 중점을 뒀다. 이 사업은 삼성전자의 원활한 반도체 생산을 위한 주배관 쉴드터널공사(∅=6m, L=1071m)로 수직구 깊이 56m 밑에서 시공되는 현장이며 ㈜특수건설이 현재 시공 중이며 지난 2022년에 P3 터널(∅=4m, L=1024m)을 시공 완료한 바 있다. 견학 내용으로는 관련 동영상 자료 시청, 그리고 실제 터널 내부 시공 현장 참관이 포함돼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힐 수 있었다. 교육 중에는 지하터널의 설계 및 시공 과정, 적용 공법인 쉴드TBM 공법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신 기술 동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현장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토목 분야의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기반 시설 개발을 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7일 AI 기반 디지털 교수·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구글코리아 방문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구글코리아 현장 연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교수・학습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실현과 첨단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 교장 및 평택교육청 각 부서 팀장 등 30명이 함께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구글의 혁신과 문화 ▲구글 사무실 투어 ▲인공지능 기반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 시스템 구축 및 활용 등을 소개했다. 평택교육청은 다음 해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 AIDT 활용 수업 설계 교원 연수,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자료 개발 및 보급 등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교육청 김해선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구글코리아 현장 연수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학습자료 등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 디지털 기반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한 단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와 교실, 수업의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7일 평택시청 볼링팀의 손혜린 선수가 경남 양산 베스트볼링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1위를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손혜린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16일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2564점을 기록하며 백승자(구미시청, 2408점), 권수진(구미시청, 2340점)을 따돌리며 우승을 달성했다. 손혜린 선수의 우승에 힘입어 경기도 볼링 대표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 종합 우승 3연패를 달성했으며 손 선수는 지난해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마스터즈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대회 마지막 날 손혜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청 요트팀의 박주현·안준성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경남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박주현 선수와 안준성 선수는 일반부 국제49er 종목에 출전해 3위를 기록했다. 총 8회의 레이스로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두 선수는 1, 2레이스를 각각 3위로 시작했지만 3, 4, 5레이스에서 순위권에 들지 못하며 입상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6레이스를 1위로 마치며 희망을 살렸고 7레이스 4위, 마지막 8레이스에서 2위를 기록하며 최종 기록 25점으로 경북(15점), 강원(17점)에 이어 3위를 달성했다.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도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제1기 평택박물관대학 -박물관 도슨트 양성 과정 체험-의 수강생 40여 명과 함께 평택시 지역 내 문화유산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답사는 팽성읍객사, 평택향교, 팽성생활사박물관, 농성, 진위향교, 삼봉기념관 등 시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박물관을 찾아 시 고유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답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내가 살고 있는 평택 곳곳에 의미 있고 중요한 문화유산을 알게 됐다. 박물관대학 강의를 통해 평택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팽성읍객사, 평택향교, 진위향교 등 강의를 통해 알게 된 문화유산을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박물관대학을 통해 평택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더욱 상세히 알리며, 지역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물관대학 프로그램은 오는 29일 발굴 유적과 유물을 통해 본 조선시대 평택이란 주제로 6강이 진행되며 다음 달 28일 목요일 10강을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