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12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창단 30주년 기념 공연 ‘베스트 컬렉션’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박범훈 예술감독과 김재영 상임지휘자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창단 이후 괄목할 만한 성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던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이끌고 있는 박 감독과 김 지휘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창단 30주년 무대를 빛낼 대표주자로 각각 2부와 스페셜 무대에서 지휘를 맡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 지휘자는‘국악관현악 심향’,‘메나리토리에 의한 국악관현악 감정의 집’등 2부 전곡을 지휘하고 박 감독은 스페셜 무대에서 본인이 직접 작곡한‘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를 지휘하며 연주회의 대단원을 책임진다. 국내 대표적 악단인 국립국악관현악단의 30주년 기념 공연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예술감독과 상임지휘자가 지휘로 참여하는 것은 국립국악관현악단 30년 역사에서 대표주자로 인식되는 두 사람의 예술적 성과와 업적을 방증한다고 볼 수 있다. 박범훈 예술감독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초대 예술감독으로 한국 전통 음악의 현대적 해석과 창작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국악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규윤)는 지난 18일 협의체 사무국 회의실에서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일 협의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평택시 지역 내 2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두가 참여하며 주요 내용은 법적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특히 고독사 위험이 높거나 재기를 희망하는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은 경기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웃의 발견’이라는 사업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체결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례를 공유하며 협의체와 복지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복지관과 읍면동 협의체 간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안정 로데오거리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날 홍보 활동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은 거리 곳곳을 돌며 주민들에게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시열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지원이 절실하지만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발굴 활동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한다”며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도 협의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19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경증치매 노인들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 ‘뇌 튼튼학교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뇌튼튼학교 1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 2회(매주 수, 금) 3시간씩 1개 반으로 총 10주 운영하며 인지학습지·실버체조·공예·전산화인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문화체험과 농업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치매안심센터(송탄 031-8024-7302, 평택 031-8024-4399, 안중 031-8024-8657)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안전신문고, 안전디딤돌 안내문 및 홍보 물품 등을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119 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또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안내와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긴급재난문자, 대피소 등 재난안전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앱 사용을 권장하고자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안전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안전 신고로 관내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다음 달 5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경증치매환자의 인지 자극 및 돌봄 제공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인 ‘기억자람학교 1기’를 매주 수, 목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기억자람학교 1기’ 프로그램은 치매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인지 학습지 및 인지 교구 활용 교육, 음악·체조·미술교실 및 월 1회 특별활동(영화감상)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쉼터 프로그램은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 인지지원등급자 등 이용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전후 변화 확인을 위해 노인 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현재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들로 선착순 10명을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노인은 안중보건지소 만성질환팀(031-8024-8657)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소 관계자는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범규)와 MG평택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환)가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 주거 취약 세대의 주거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19일 신평동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번에는 MG평택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상자는 맞춤형급여 대상자로 새 주거지로 이사했으나 필수 가전제품이 전혀 없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MG평택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생활 필수 가전제품과 침구류를 지원받아 건강한 주거 공간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됐다. 김범규 민간위원장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신 MG평택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건강한 보금자리가 더욱 많아지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7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18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방문은 기획행정위원장 김영주 위원장과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최재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준공 이후 발생한 여러 운영상의 문제들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담당 공무원 및 IPFC 평택당진사업단 시설관리 담당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 등을 보고받은 후 출·입국장 등 터미널의 주요 시설들을 시찰했다. 위원들은 주요 시설들을 시찰하면서 수많은 예산이 소요된 신여객터미널이 구터미널만큼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점과 부두의 폭이 너무 좁아 하역 작업과 여행객들의 동선이 겹쳐 사고 발생 위험성이 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많은 기대 속에서 개장한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정상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3일까지 ‘2025 평택협치 시민학교’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평택협치 시민학교’는 시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공공부문에 대한 이해의 폭과 역량을 높여 구체적인 정책 제안 및 공동 실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공公공共 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다음 달 8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학교는 다음 달 8일 개강식에 구기욱 ㈜쿠퍼실리테이션그룹 대표이사의 ‘구성원의 목소리로 움직이는 조직’ 공개 특강을 시작하게된다. 교육은 ▲3월 15일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소장의 ‘공공에서 민관이 협력하는 방법’ ▲3월 22일 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 소장의 ‘민간제안의 정책제도화 사례 탐구’ ▲3월 29일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정책위원의 ‘지방재정과 예산’ 등 총 4강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4월 4일 수료식을 개최한다. 참가 방법은 평택시청 누리집 알림 마당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메일 접수(leemh211@korea.kr) 또는 온라인(buly.kr/6XlisQ9)으로 신청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최준구(국민의힘)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평택시 통합재정안정자금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개정안이 지난 17일 제25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8일 의회에 따르면 기존 조례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관한 심의를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에서 대행토록 규정하고 있어 심의가 비전문적으로 이뤄질 우려가 제기돼왔다. 또 재정안정화 계정의 적립 조건이 지나치게 까다롭게 규정돼 있어 재정안정화 계정이 미운영됨에 따라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최준구 의원은 "최근 국내외 정세의 빠른 변화와 산업계의 변동성 확대로 평택시 재정의 안전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효율적 재정운용과 안정적 기금 확보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정된 조례안은 기금심의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고 직전 회계연도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의 5% 이상을 재정안정화 계정에 적립하게 함으로써 긴급한 재정수요에 대응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