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지능지수(IQ) 71~84 사이, 이른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을 향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논의하기 위해 평택시의회가 머리를 맞댔다. 평택시의회 이종원 운영위원장은 21일 오전 10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평택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 의원이 지난 2023년 대표 발의해 신설한 ‘평택시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한 단계 더 진화한 ‘평생교육 지원 조례’로의 개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느린학습자시민회와 평택솔빛느린학습자공동체가 주관했으며 강정구 시의장, 김명숙 부의장,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등 시의원들과 신승연 평택복지재단 대표이사, 관련 전문가 및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제 발표를 맡은 오경숙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평택시 느린학습자 지원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통해 실제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오 원장은 “막연한 지원이 아닌, 설문 데이터에 근거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김길운 발제자는 느린학습자들이 사회의 일원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38분쯤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인근에서 갯바위에 고립된 2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고립자는 방아머리 해변에 도착해 바다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갯바위로 올라갔다가 밀물로 인해 퇴로가 차단되자 119를 경유해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 안산파출소와 대부소방은 즉시 출동해 약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구조대는 구조보드를 이용해 접근하고 고립자에게 구명조끼를 착용시키는 등 안전 조치를 실시해 갯바위에 고립된 남성을 무사히 구조했다. 고립자는 오후 5시쯤 무사히 구조됐으며 구조 당시 저체온증을 호소해 현장에서 보온 조치를 실시한 뒤 119구급차에 인계됐다. 병원 이송 결과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일몰이 빠르고 수온이 낮아 갯바위 고립 사고가 발생할 경우 위험이 커진다”며 “해안가 및 갯바위 활동 시 물때와 기상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21일 현장 대응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점검은 최근 잇따른 공동주택 화재 발생으로 인명·재산피해가 지속됨에 따라서다. 점검은 공동주택 화재의 경우 연기 확산이 빠르고 다수의 인원이 거주하는 특성으로 인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했다.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현장 지휘 방향과 신속한 인명 대피를 중심으로 한 현장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화재 발생 시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주요 화재 사례를 통한 대응 방안 ▲관리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한 초기 인명대피 유도 ▲ 피난계단 대피로 확보를 위한 배연 방법 ▲현장 활동 우선순위 설정 등 대응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 관계자와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지도와 안전의식 제고 활동도 함께 점검하며 현장대원과 행정요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체계적인 대응 강화를 위한 토론을 이어갔다. 홍의선 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효율적인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대응체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국장 황선식)는 지난 20일 제이앤제약(주)(대표 정훈철)이 자사 판매 제품인 ‘메디씨엘 락토밸런스 포밍워시 여성청결제’ 784개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1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제이앤제약은 (주)필코코스팜의 관계사로 기능성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필코코스팜은 자사 및 관계사를 통해 매년 정기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필코코스팜과 제이앤제약은 제품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ESG 경영 기조에 발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훈철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와의 상생 없이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성식 나눔국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와 같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평택 지역 내 취약계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9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청문회는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소남영 부위원장·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위원이 임용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경영 전문성, 직무 적합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문회는 ‘평택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제14조에 의거해 공개됐으며 후보자 선서, 모두발언 청취, 위원들의 질의 및 후보자의 답변, 후보자의 마무리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사장으로서의 소신 및 직무 적합성에 관한 사항 ▲평택도시공사의 경영철학과 전략 ▲경영관리 등 후보자의 사업 추진 방향성 및 계획 ▲조직혁신과 인사관리에 대해 기본 원칙을 가졌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평택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로 요청된 한병수 후보자는 평택시 최초 부이사관으로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류정화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고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평택도시공사는 대규모 도시개발과 주거·교통·생활 인프라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20일 ‘무쏘’ 1호차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KGM은 지난 19일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서 KGM 권교원 사업부문장(전무)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1호차의 주인공은 경기도 시흥시에서 제조업을 운영 중인 이미남 대표(45)로 비즈니스와 레저를 아우르는 높은 실용성을 이유로 ‘무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사업 특성상 현장 이동과 물류 운반이 잦아 적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이 필수적”이라며 “무쏘는 데크 공간이 넉넉해 각종 자재와 장비를 싣기 용이하고 기름통 등 냄새가 나는 물품도 실내 공간과 분리해 적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구매 이유를 전했다. 이어 “평소 캠핑 등 레저 활동도 즐기기 때문에 비즈니스와 아웃도어 등 다양한 환경에서 무쏘와 함께 폭넓은 경험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무쏘’는 이 대표에게 투리스모, 렉스턴 스포츠에 이은 세 번째 KGM 차량으로 용도성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뛰어났던 이전 차량들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무쏘’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가 20일 지난해 지역 내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6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출동 건수는 2179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실제 화재 피해가 발생한 건수는 183건이었다. 이는 2024년에 비해 화재출동은 12.6% 증가한 반면 실제 피해 건수는 4.7% 감소한 수치다. 화재 발생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62건(34%),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51건(28%)으로 나타나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35건(19%)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차량 31건(16%), 공장 20건(11%) 순으로 집계됐다. 홍의선 서장은 “이번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보면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 주거시설 등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서 발생하는 화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민들께서는 평소 전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의 서남단,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땅 현덕, 그러나 아름다운 풍광 뒤에 가려진 현덕면민들의 삶은 그리 녹록지 않았다. 국책 사업과 대규모 개발이 평택 전역을 휩쓸 때도 현덕은 늘 ‘우선순위’에서 밀려났고 돌아온 것은 혐오 시설의 후보지라는 낙인이었다. 지난 19일 이 해묵은 소외감을 끝내고 주민이 직접 지역의 운명을 결정하기 위해 ‘현덕미래포럼’이 닻을 올렸다. 20일 35년 넘게 공직에 몸담으며 평택의 구석구석을 살폈던 신동의 공동대표(전 안중출장소장)를 만나 그가 행정가가 아닌 ‘주민의 대변인’으로 나선 이유를 들었다. 신동의 대표는 평택시청 청북읍장, 평택시의회 사무국장, 안중출장소장 등을 역임한 베테랑 행정가다. 공직을 떠난 그가 다시 운동화 끈을 묶은 이유는 명확했다. “현덕은 평택 최남단의 비옥한 옥토이자 화양지구라는 새로운 바람이 시작되는 곳이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그동안 현덕은 ‘표가 적다’는 이유로 정치적 변방에 머물렀다”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현덕의 현안은 늘 뒷순위였다. 이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는 주권의 씨앗을 심기로 했다” 신 대표는 현재의 지방자치 시스템을 향해 날 선 비판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주민들이 참여해 만든 ‘현덕미래포럼’이 지난 19일 현덕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 창립총회는 최정욱 현덕면장, 강정구 시의회 의장, 서현옥 도의원, 김기성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 등이 찾아 축하했으며 주민 1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2인조 펜플릇 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인사말, 내빈소개, 축사, 임원 및 회원소개, 경과보고 및 활동계획 소개, 창립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포럼은 지난 2024년 6월 현덕면 폐기물처리시설 철회 면민 결의대회, 현덕면 소외 공론화를 외치며 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평택시군 통합 30주년 행사에서 불평등한 지역균형 문제의식을 공유했고 같은 해 11월 지역 선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모임 구성 논의 등을 시작으로 1차, 2차, 3차 실행위원회를 거쳐 4차에서 ‘현덕미래포럼’으로 명칭을 결정했다. 현덕미래포럼은 ‘화양연화 현덕’을 모토로 평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현덕을 꿈꾸며 현덕면과 화양지구의 정주 환경 개선과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포럼은 민옥식(현덕), 신동의(광덕), 최원길(가사), 황종원(화양) 등 4인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 간담회를 갖고 ‘2026년 주요 시정 방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100여 명의 언론인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주요성과 발표, 2026년 주요 시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민선 7·8기 동안 정체돼 있던 숙원사업 해결과 도시 기반 확충, 미래 산업 육성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숙원사업과 관련해 평택시는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국제학교·카이스트·아주대병원 유치, 대중교통 체계 개편 등 오랫동안 지연됐던 주요 사업의 해법을 마련했다. 또 평택시 행정타운, 서부출장소,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등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공공 인프라 조성에 착수했으며, GTX-A‧C, 안중역, 평택호횡단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수도권 남부 핵심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정 시장은 평택시가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산업을 3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점도 알렸다. 반도체의 경우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연구, 설계부터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