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신정일)는 21일 부동산 공법 분야 1타 강사였던 남편을 양주병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A(50대) 씨에게 징역 25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2월 자택에서 남편 B (50대) 씨의 머리를 양주병으로 여러 차례 내리쳐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간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정당방위’와 ‘우발적 범행’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A 씨는 “남편과 술을 마시다 여자 문제로 다툼이 시작됐고, 흥분한 남편이 식칼을 들고 위협해 방어 차원에서 술병을 휘둘렀을 뿐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검찰은 A 씨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결과와 법의학 자문 내용을 근거로 이를 정면 반박했다. 분석 결과 숨진 B 씨는 위협적인 자세가 아니라 누워 있는 상태에서 무방비하게 가격당한 것으로 검찰은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 A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술병으로 머리를 강하게 가격하면 사람이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했을 것”이라며 “단발성 공격이 아니라 최소 4회에서 최대 10회 이상의 타격 흔적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양형의 결정적 요인으로 범행의 잔혹성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38분쯤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인근에서 갯바위에 고립된 2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고립자는 방아머리 해변에 도착해 바다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갯바위로 올라갔다가 밀물로 인해 퇴로가 차단되자 119를 경유해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 안산파출소와 대부소방은 즉시 출동해 약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구조대는 구조보드를 이용해 접근하고 고립자에게 구명조끼를 착용시키는 등 안전 조치를 실시해 갯바위에 고립된 남성을 무사히 구조했다. 고립자는 오후 5시쯤 무사히 구조됐으며 구조 당시 저체온증을 호소해 현장에서 보온 조치를 실시한 뒤 119구급차에 인계됐다. 병원 이송 결과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일몰이 빠르고 수온이 낮아 갯바위 고립 사고가 발생할 경우 위험이 커진다”며 “해안가 및 갯바위 활동 시 물때와 기상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21일 현장 대응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점검은 최근 잇따른 공동주택 화재 발생으로 인명·재산피해가 지속됨에 따라서다. 점검은 공동주택 화재의 경우 연기 확산이 빠르고 다수의 인원이 거주하는 특성으로 인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했다.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현장 지휘 방향과 신속한 인명 대피를 중심으로 한 현장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화재 발생 시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주요 화재 사례를 통한 대응 방안 ▲관리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한 초기 인명대피 유도 ▲ 피난계단 대피로 확보를 위한 배연 방법 ▲현장 활동 우선순위 설정 등 대응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 관계자와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지도와 안전의식 제고 활동도 함께 점검하며 현장대원과 행정요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체계적인 대응 강화를 위한 토론을 이어갔다. 홍의선 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효율적인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대응체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국장 황선식)는 지난 20일 제이앤제약(주)(대표 정훈철)이 자사 판매 제품인 ‘메디씨엘 락토밸런스 포밍워시 여성청결제’ 784개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1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제이앤제약은 (주)필코코스팜의 관계사로 기능성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필코코스팜은 자사 및 관계사를 통해 매년 정기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필코코스팜과 제이앤제약은 제품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ESG 경영 기조에 발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훈철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와의 상생 없이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성식 나눔국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와 같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평택 지역 내 취약계층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소장 조민수) 21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엔자가 소아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꾸준하게 감소세를 보이던 독감 확진자 수는 7주만인 올해 1월 2주 차(1.4.~1.10.)를 기점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 기간 의원급 의료기관의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40.9명으로 전주(36.4명)보다 12.3% 늘었다. 이번 절기 유행기준(9.1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 종류가 달라졌다. 호흡기 검체 분석 결과 지난해 말 A형 36.1%, B형 0.5%였던 검출률은 올해 2주차에 A형 15.9%, B형 17.6%로 판도가 바뀌었다. 앞서 A형 독감에 걸렸다가 회복했더라도 B형 독감에 또 걸릴 수 있다는 얘기다. 조민수 소장은 “통상적으로 늦겨울에서 이른 봄에 유행하던 B형 인플루엔자가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택보건소는 21일 지역 내 평택라이온스클럽과 협업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를 위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겨울철 한파에 노출되기 쉬운 건강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추위로 인한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여건 마련을 위해서다. 봉사활동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주거 환경이 특히 열악한 가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 보온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단열이 취약해 외부 냉기가 그대로 유입되는 주택에는 단열 벽지 부착 작업을 해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수 작업을 마쳤다. 보건소 소속 방문간호사들은 사전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자세히 파악해 봉사활동이 적재적소에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했다. 용이동의 김 모(87) 노인은 “벽에서 나오는 찬바람 때문에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이제 집안이 훈훈해져 마음이 놓인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가 20일 지난해 지역 내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6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출동 건수는 2179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실제 화재 피해가 발생한 건수는 183건이었다. 이는 2024년에 비해 화재출동은 12.6% 증가한 반면 실제 피해 건수는 4.7% 감소한 수치다. 화재 발생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62건(34%),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51건(28%)으로 나타나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35건(19%)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차량 31건(16%), 공장 20건(11%) 순으로 집계됐다. 홍의선 서장은 “이번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보면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 주거시설 등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서 발생하는 화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민들께서는 평소 전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뇌병변으로 인한 운동 기능 저하를 개선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해 뇌병변 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근력 강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 장애인 수는 2만6345명이며 그중 뇌병변 장애인은 2085명으로 약 7.9%를 차지하고 있다. 뇌병변 장애인은 상·하지 마비와 관절 경직 등의 다양한 신체기능 제한을 겪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재활 치료가 필수적이다. 이에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는 로봇 기술 기반의 지속적 수동 운동기구(CPM, continuous passive motion machine)를 활용한 관절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재활 운동기구는 대상자의 관절을 정해진 각도 범위 내에서 자동으로 움직여 주면서 관절 가동범위 회복을 도우며 무릎, 발목, 팔, 손목 등 관절 재활이 필요한 부위에 적용한다. 보건소 전문 인력인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개인별 건강 상태와 장애 특성을 고려해 초기 각도를 설정해 재활을 시작하고 점진적으로 각도와 시간을 늘려 관절의 능동·수동 운동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맞춤형 재활 운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평택보건소에 등록된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1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및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했다. 20일 포승읍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오늘도 든든한 당신의 냉장고’사업 추진계획이 공유됐다. 해당 사업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월 2회씩 관내 위기(우려)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식료품 지원과 함께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사업으로 회당 36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만6000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밖에 특화사업으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따뜻한 살림, 든든한 하루’, 홀몸노인 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일상을 전달하는 ‘함께하는 생파요정’,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간호직공무원과 협의체 위원이 함께 방문하는 ‘마음 나누고 건강 챙기는 이웃돌봄이’ 사업이 각각 추진된다. 이날 회의 종료 후에는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진행해 복지정보 소외 및 지역사회 관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홍보활동을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고덕동에 소재한 경희대 석사 슈퍼키즈 태권도장(관장 이상필)이 지난 19일 원생들이 직접 모은 라면 500개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20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원생들이 하나둘씩 정성껏 모은 것으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배부됐다. 이상필 관장은 “해마다 원생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는 슈퍼키즈 태권도와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슈퍼키즈 태권도장은 지난 2022년도부터 매년 라면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온정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