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28일 코로나 19로 인해 창업 실패 후 생활고를 겪고 있는 지역 내 다자녀 가구에 400만원의 생활비 기부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달한 생활비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착한일터 따뜻한 동행 경기119’ 지원금으로 이번이 두 번째 수혜자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재향소방동우회원 중 기부 희망 인원에 한해 지난 해 12월부터 하루 119원(월3570원)을 기부해 마련했으며 화재피해자와 경제적 취약가구 등 모두 33가구를 지원했다. 평택소방서는 지난 9월에 이어 2번째 지원금을 전달했다. 강봉주 서장은 “위기극복 희망 나눔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위로와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응원에 동참해 준 모든분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함대사령부는 27일 미8군 마티네즈(대령) 공보실장을 한미 공보관계관 협업회의를 실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이번 협업회의는 미 공보관계관들에게 서해와 NLL 수호의 역사를 소개하고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훈련을 포함한 연합 공보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회의는 양측 주요직위자 및 역할 소개를 시작으로, ’23년 연합 공보 성과 분석, 홍보 강화를 위한 자유토의에 이어 서해수호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2함대-미2사단 간 작전교류(Warfight Exchange), 아파치 전개 및 실사격 훈련 현장취재 등 올해 추진한 연합 공보업무를 종합해 성과를 분석하고 다음 해 주요 연합 홍보 소재 검토, 주요 메시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공보협업 태세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회의 후 미 공보관계관들은 서해수호관을 찾아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미 공보관계관들은 2함대 부대소개 영상을 시청한 뒤 서해수호관에서 제1/2연평해전, 대청해전 등 2함대의 승리의 역사를 확인하고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에 참배하며 굳건한 서해 수호 의지를 다졌다. 마티네즈 미8군 공보실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서해의 중요성과 연합 공보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 (가칭)평택엔바이로(주)와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엔바이로(주)의 주관사인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기존 통복하수처리시설을 신대동 690-36번지 일원으로 신설·이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2081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을 통해 하루 10만t을 처리하는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또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전망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은 다음 해 착공해 오는 2027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통복천, 안성천 방류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 시행자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2021년 6월 민간투자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지난해 5월 PIMAC 적격성 조사를 거쳐 같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조인종)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노인 10가구에 대한 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추진했다. 맞춤형 사랑의 장보기 사업은 지역 내 수급자 홀몸노인 및 뇌병변 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해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고 구매해서 전달해 드리는 사업이다. 통복동에서는 ‘거리는 cool하고 마음은 hot 한 통복동 만들기’ 추진 과제의 하나로 일률적이고 일방적인 물품 전달에서 벗어나,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여쭤보고 장을 봐 드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혜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큰 만족감과 호응을 보이셨고 직접 제작한 화사한 한복 장바구니는 지속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이목을 끌었다. 상반기에 실시한 데 이어 외출 활동이 더욱 힘든 겨울철에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하반기에도 진행했다. 조인종 위원장은 “꼭 필요한 물품을 받으시며 만족하는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항상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동장은 “내년에도 쌍방향 소통을 통한 맞춤형 장보기 사업이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은 지정장치장의 화물관리인 지정계획(통관하려는 물품을 일시 장치하기 위한 장소)을 오는 27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26일 세관에 따르면 화물관리인은 관세행정 또는 보세화물의 관리와 관련 있는 비영리법인 중에서 공개경쟁을 통해 지정된다. 화물관리인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비영리법인은 공고일부터 30일 이내(2023.12.27∼2024.1.26)에 평택세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지정신청을 해야한다. 설립 예정인 비영리법인도 신청이 가능하며 이 경우 출자계획, 임원현황 등을 포함하여 비영리법인 설립 예정 공증을 받아 화물관리인 지정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간이 종료되면 다음 해 3월 화물관리인지정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정장치장별 화물관리인이 지정되고 그 결과는 평택직할세관 홈페이지에 공고(3.31)될 예정이다. 새로 지정되는 화물관리인은 다음 해 4월 1일부터 오는 2029년 3월31일까지 5년간 해당 지정장치장의 화물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화물관리인 지정계획 공고문,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공고일 이후 평택직할세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세청은 관심있는 비영리법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 해 1월 5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가 26일 시민들에게 연말연시 화재 취약시기를 맞아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건조한 날씨와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해맞이 등 신년 행사로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만큼 화재를 비롯한 안전사고 발생 및 재난이 빈번해지기 때문에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 소방서는 ▲겨울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화목보일러 및 겨울철 3대 전기제품(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 열선 등) 안전 사용 수칙 숙지 ▲가정마다 화재 위험요소가 있는지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조치 ▲해넘이, 해돋이 연말연시 행사 밀집장소에서 담배꽁초 투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나윤호 서장은 “겨울철 화재 취약시기에는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화재예방을 위해 나 먼저 실천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송탄소방서에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이 연말을 맞아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헌혈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했다. 세관은 지난 20일과 21일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성요셉의 집’과 ‘방정환 어린이집’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를 펼치고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도 전달했다. 22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단체헌혈을 실시해 시급한 혈액 수급에도 일조했다. 김희리 세관장은 “사랑나눔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장학관 입사생을 다음 해 1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에 개관한 평택시 장학관(강북구 수유동 소재)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숙식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장학관 입사 자격은 서울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사 선발 인원은 총 150명으로 사회적 약자 30%, 일반선발 대상 70%를 선발한다. 평택시 장학관은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있으며 학교와의 접근성이 용이 해 입사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장학관 입사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장학관 누리집(www.pyeongtaek.go.kr/ptjhk) 또는 교육청소년과 장학관팀(02-983-790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가 지난 2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21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만든 잡채, 수육, 겉절이 등 음식 꾸러미를 홀몸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 37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임연숙 회장은 “날씨가 추워졌음에도 많은 부녀회원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이웃들께서 맛있게 드시며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매달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주민을 살피는 청북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보건소는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 ‘2023년 하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1일 보건소에 따르면 협의체는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노년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평택보건소, 평택시 남부·서부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장기요양센터, 평택시 간호사회, 치매환자 가족 등 보건복지 기관과 민간 부분 관계자로 구성했다.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올해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치매 정책사업의 운영 방안을 의논했으며 그 밖에 지역사회 치매 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 공유와 치매 관리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평택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며 “분야별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환자, 가족, 일반 시민이 다채롭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