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소리터가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준비한 ‘뚝딱하니 용궁!’공연이 다음 달 7일과 8일 평택호에 위치한 한국소리터에서 펼쳐진다. 19일 소리터에 따르면 한국소리터의 특징을 살린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와 뮤지컬, 마당극이 결합 된 공연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전래동화 ‘별주부전’의 이야기를 각색해 만든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권선징악과 인과응보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주는 내용이다. 배우와 관객이 소통하며 만들어 가는 이번 공연은 인형극과 그림자극 등 흥미 있는 공연 요소들이 담겨있어 어린이들이 즐거움과 상상력으로 집중력 있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전 도깨비방망이를 직접 만들어 공연에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공연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깨비방망이 체험 키트는 티켓을 소지한 어린이들에게만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많은 시민에게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예술의 잠재적 관객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돼 5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평택시민은 5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생후 24개월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지산초록도서관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좌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18일 지산동에 따르면 ‘제2회 좌울문화축제’는 다문화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작은 음악회, 체험 부스 등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과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 주민 300여명이 찾은 이번 축제에는 ▲베트남 전통 의상 체험 및 팔찌 만들기 체험 ▲좌울 어린이문학상 시상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베트남 전통춤 공연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산초록도서관 담장에 조성된 담장갤러리에는 좌울 어린이문학상 수상작 18점과 ‘평택을 찍다’라는 주제의 사진 작품 10점, 지역 문인작가들의 시화전을 전시해 축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기 주민자치회장은 “지산동의 특색 있는 문화거리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주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산동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상성)는 지난 1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비전2동 우리동네 음악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를 개최했다. 18일 비전2동에 따르면 ‘우리동네 음악회’는 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된 일상에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회됐다. 우리동네 음악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개그맨이자 지휘 연기자인 김현철의 지휘를 선두로 소프라노 홍채린, 바리톤 김동섭 등 실력파 성악가가 참여해 풍성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또 김현철의 재미있는 곡 해설과 관객 참여 음악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구성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음악회는 인터파크 예매 개시일로부터 2주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거뒀으며 공연내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임상성 동장은 “경기 침체와 가라앉은 지역 분위기 속에서도 문화 공연에 이바지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에게 이번 공연이 재미와 감동을 드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2일 오후 7시에 평택 남부문화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Autumn Jazz Night ‘웅산 All That Jazz’공연을 선보인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Autumn Jazz Night-재즈가 흐르는 가을밤’의 두 번째 시리즈로 준비한 공연이다. 아시아를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매력적인 중저음과 깊이 있는 울림으로 아름다운 재즈 선율을 선보이며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로 평단과 음악 애호가 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 가수이기도 하다. 공연은 웅산의 색깔을 가미한 그녀의 앨범 수록곡들과 주옥같은 재즈 스탠다드 곡, 그리고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를 그녀만의 독특하고 로맨틱한 재즈로 편곡해 연주할 예정이다. 또 한국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과 대금 연주가 한충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역동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으로 무대를 빛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티켓가 전석 1만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1544-1555)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문화재단 카카오플러스 친구 할인 40%, 평택 시민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오는 15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 오페라 푸치니 ‘잔니 스키키’를 선보인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잔니 스키키(Gianni Schicchi)는 이탈리아의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자코모 푸치니의 유일한 희극 오페라다. 그가 말년에 작곡한 3부작 오페라(Il trittico) 중 마지막 작품으로 단테의 신곡을 배경으로 유쾌한 해학과 섬세한 음악적 아름다움이 더욱 강조돼 3부작 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늙은 부호의 유산을 둘러싼 이야기로 여주인공인 라우레타의 아리아 ‘오 사랑하는 아버지’가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의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과 구모영 지휘자가 이끄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오페라의 정수를 선사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평택시민은 30% 할인이 적용된다.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 소리향기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가 다음 달 5일 오후 7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2일 복지관에 따르면 소리향기합창단은 60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평택복지재단의 2023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다양한 곡을 구성해 관객들에게 합창과 연주로 위로를 전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또 지난 2017년 제1회 연주회, 2018년 제2회 연주회에 이어 5년 만에 열리는 정기연주회로 지역사회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합창단 김정자 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시간을 힘들게 보내온 분들을 위해 즐거운 추억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즐거운 삶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소리향기합창단은 지난 2010년 창단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지역 행사 참여와 재능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지역사회에서의 긍정적인 노인상을 정립해나가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대표 송창민·황송훈)는 오는 16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청일점’(청년 일자리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평택시 청년의 맞춤형 FESTA)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 및 취업 일대일 멘토링, 청년 기업의 사업 분야별 전시 부스 운영, 다양한 청년 거리 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창민·황송훈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평택시 청년 기업들과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 활동 및 창업 의욕을 북돋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는 평택시 청년 기업들의 친목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 청년 간 관계망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 하고자 약 50개 정도의 청년기업가들이 모여서 설립된 단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평택시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는 축제장 내 사진 촬영 구역 조성, 경품추첨 등 이전보다 더욱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과 관광객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오는 9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평택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된 시민참여 공연에 이어 오후 6시 30분에 개막식이 열린다. 오후 7시부터는 인기 래퍼 정상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윤수현, 김종서, 거미 등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지역 예술 단체와 대학 동아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오후 7시부터는 조정민, 임재현, 다나카, 이은미 등 초대 가수의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도자기 물레체험, 머그컵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소방체험, 에어바운스 놀이, 도로 위 낙서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준비돼 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동요 노을의 고향 평택에서 열리는 ‘노을동요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4회 평택시민동요부르기대회’가 오는 10월 8일 오후 5시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생태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29일 평택문화원에 따르면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평택시민동요부르기대회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단체, 학생, 성인,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동요부르기대회는 개최 취지가 많은 시민이 동요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심사 배점은 참가팀의 가창, 율동, 조화, 관객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특히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단체 구성원 등 중창팀에게는 심사 가점을 부여한다. 기존에 발표된 동요라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이 부를 수 있고 중복 신청이 가능해서 1팀이 2곡 이내까지 참가할 수 있다. 경연은 피아노 반주로 진행되며 개별 반주를 대동하거나 혹은 주최 측에 요청하면 반주도 가능하다. 독창이나 15명 이내의 중창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5팀 내외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노을동요제 홈페이지(www.noe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ptsi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6일 오후 3시에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해외 합창단 초청 공연 시리즈 중 두 번째 공연으로 지난 2월 미국, 카자흐스탄 합창단에 이어 스페인 합창단의 기량을 볼 수 있는 멋진 기회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고의 RTVE (스페인 국영 방송국) 합창단의 80명 단원 중 24명을 선발했으며 외국 프로 합창단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팀으로 지난 1999년 현 단장 겸 상임 지휘자인 임재식이 창단했다. 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전문 성악가로 구성돼 있으며 지휘자의 고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내 민요와 가곡을 무대에 올리는 등 스페인의 국가적인 각종 축제 및 주요 연주회에 폭넓게 활동하며 스페인과 유럽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 가곡 및 민요 레파토리가 80여 곡에 이르고 있으며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전역에 TV로 방영되는 정기연주회를 15차례 개최하는 등 지휘자의 열정적인 활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