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병수)는 지난 7일 행복정원단(단장 문승광) 회원들과 함께 신평동 제2호 행복정원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8일 신평동에 따르면 행복정원 조성 사업은 시민과 함께 마을 내 자투리 공간 등을 정원으로 조성함으로 도시재생과 연계하고 시민 주도형 생활권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날 행복정원단 단원 등 10여 명은 1번 국도 인접 자투리땅에 목수국, 에메랄드그린 등 약 20종의 다양한 식물로 정원을 조성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정원 조성을 위해 참여하신 신평동 행복정원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정원단 단원들도 “정원 조성에 함께해 뿌듯하다”며 “꾸준한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7일 통복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이혜영)와 함께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 8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알타리 무김치와 동치미 80통을 담가 통복동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이혜영 통복동 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담근 김치가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음 따뜻한 통복동 만들기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총경 장진수)는 7일 오전 6시 8분즘 경기 화성시 궁평항에서 계류 중인 어선 H호(7.93t, 연안통발)가 침수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대부파출소, 해양오염방제과 예방기동계, 평택구조대를 현장으로 이동시켜 침수 어선 구조와 긴급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침수 어선은 인근 어선 2척으로 부력 유지 중이며 경유 1000L가 적재돼 있고 기름 등이 섞인 오염수가 침수 어선 주변으로 분포돼 있으나 초기 긴급 방제 작업으로 외부 확산은 없는 상태다. 평태해경은 궁평항 방제창고에 보유 중인 흡착재를 이용해 갑판상 부유 기름을 제거하고 있으며 궁평항 해양자율방제대 3명과 함께 긴급 방제작업을 펼쳤다. 또 평택해경구조대와 민간잠수사는 오염 피해를 막기 위해 기름이 새어 나올 수 있는 에어밴트 봉쇄와 침몰을 방지하기 위한 와이어도 설치했다. 침수 어선은 육상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할 예정이며 평택해경 수사계에서는 선장 및 선주 상대로 침몰 원인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지역 내 국가·지방 하천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해 예방을 위해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 시설물을 대상으로 수문 작동 여부, 자동문비 주변 정비, 제방 결함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동절기 동안 전문업체의 하천 시설물 정밀 및 정기 점검을 통해 ▲수문·제방 등 하천 시설물 손상, 균열, 침하 상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가동상태 ▲유입구 유수 소통 지장물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읍면동 수문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보다 밀도있는 시설물 점검 및 관리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집중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 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발견됐을 때는 보수 및 보강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철저한 하천 시설물 관리로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경친화적인 시민 여가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보건소는 7일 최근 국내 기숙사, 숙박시설 등에서 빈대가 출현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부서와 소독업체에 빈대 방제 및 예방법 등을 포함한 ‘빈대 정보집’을 배포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빈대는 약5~6㎜,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으로 진한 갈색을 띄며 주로 침대 등에 서식해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가려움증을 유발해 이차적으로 피부감염을 발생시키며 여러 군데를 물렸을 경우 드물게 아나필락시스가 일어나서 고열과 염증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빈대를 확인하는 방법은 팔, 다리 같은 노출 부위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자국이 생기거나 적갈색의 배설물 또는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또 빛을 싫어해 캄캄한 방에 조용히 들어가 갑자기 손전등을 비추면 어두운 곳으로 숨기 위해 침대에서 움직이는 빈대를 찾을 수도 있다. 빈대를 확인했다면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해야 효과적이다. 물리적 방제는 ▲스팀 고열을 이용해 빈대 서식 장소에 분사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침대, 매트리스, 소파 등 빈대에 오염된 모든 장소를 청소하고 진공 흡입물은 봉투에 밀봉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창기)는 지난 6일 충남 아산시 외암마을에서 ‘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7일 지산동에 따르면 ‘한국문화 탐방’은 다문화 주민들과의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 이날 다문화 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고추장, 엿 등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과 옛날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외암마을 탐방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즐기고 서로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주민은 “한국문화 탐방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한국의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다문화 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교류 소통 공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해아뜰어린이집(원장 홍옥분)은 지난 6일 원장과 교사, 학부모, 원생들이 함께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순복)를 찾아 성금(85만8500원)을 기부했다. 7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홍옥분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성원에 힘입어 아나바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며 “아이들이 재활용을 하며 환경보호를 스스로 실천할 줄 알게 되고 나눔에 대한 문화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순복 읍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마련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6일 해양경찰청이 주관한 2023년 취약해역 종합 안전망 평가에서 당진파출소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취약해역 종합안전망 우수사례 평가는 관할구역 내 각종 취약요인을 식별·분석하고 빈틈없는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노력에 대한 평가로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연 1회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평택파출소, P-108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당진파출소는 연안사고 다발지역인 석문방조제에 대한 취약요인을 분석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당진파출소는 한국해양구조협회 드론팀과의 정기적인 합동 순찰, 선제적인 연안안전시설물 설치 협의, 현장 안전캠페인 등을 통한 입체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석문방조제‘인명사고 ZERO’라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 취약해역 종합안전망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장진수 서장은“취약해역을 면밀하게 분석, 취약해역에 맞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모든 국민이 안전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3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이동이 어렵고 경제적 부담으로 장수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과 마을 이장들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고 협의체 위원들은 노인들이 전문 메이크업도 받도록 도왔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다음 달 중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 사진을 촬영한 한 노인은 “사진을 미리 찍고 싶었지만 거동도 불편하고 기회가 없어 미루고 있었다”며 “좋은 기회로 장수 사진을 준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를 전했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사진에 담긴 어르신들의 미소가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어 어르신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한현남)는 지난 2일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 5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이불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소에서 세탁과 건조 후 다시 가정에 전달해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까지 살필 수 있었다.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지원받은 박 모(91) 씨는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는 힘들어 미뤄왔던 이불 빨래를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 도와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현남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는 기회가 돼 보람됐다”며 “더 많은 이웃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돼 준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