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31일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소사벌 레포츠타운 청소년체육관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강정구 의장은“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고인에게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분들이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을 함께 느끼고 있다”고 애도했다. 이어 강 의장은 “평택시의회도 집행부와 함께 이번 사고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지난 30일부터 1월 4일까지 시민들의 원활한 조문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소사벌레포츠타운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장례지도사 1명과 하루 18명의 직원들이 1일 3교대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해 1월 6일부터 14일까지 농업인의 영농 기술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농업인 실용교육’을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추진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6일 ‘GAP의 이해(농업기술센터 대강당)’ 교육을 시작으로 7일부터 14일까지 각 읍면동 교육장에서 식량작물(벼·콩 등)과 고추 재배 등을 추진한다. 시는 법정의무교육 미이수로 농업인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동시에 진행한다고 알렸다. 농업인 실용교육을 희망하는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많은 인원이 집중된 일부 지역(고덕, 송탄, 팽성, 청북, 포승, 현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용 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영농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업인 실용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교육·행사)을 확인하거나 농업교육팀(031-8024-4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오규윤)는 지난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등 생활환경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31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한파 구호 꾸러미 및 라면, 쌀 등 먹거리를 전달하고 말벗이 돼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규윤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위기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추진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통복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시립 힐스테이트지제어린이집(원장 이수경)은 31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힐스 분식포차’ 성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20일에 어린이집 주최로 사랑의 ‘힐스 분식포차’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경기도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세교동 취약 가구에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경 원장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떡볶이 떡을 직접 뜯고 어묵을 꽂으며 나눔을 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지는 마음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성금을 기부해 주신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님, 그리고 행사를 도와주신 입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 드리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가 오는 2026년부터 기존 5개 업체에서 4개 늘어난 9곳으로 운영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0시 평가위원회를 열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사업자 4곳을 선정하고 개별 통지 및 결과 공고까지 마무리했다. 이날 시는 신청업체 55개 중 55개가 모두 참여해 심의를 진행했다. 발표 순서는 평가위원회 직전 추첨을 통해 결정됐으며 심사위원도 지난 26일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평가위원회 종료 후 시는 심사점수(정성평가 점수)를 업체별로 집계하고 이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80점 이상인 자 중에서 고득점순에 의하여 상위 4개 업체를 생활폐기물 대행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업체 선정에 따라 평택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기존 5곳에서 9곳으로 늘어나 지역의 생활폐기물 관련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 선정을 위해 조직된 ‘클린 평택 TF팀’의 문종호 반장은 “지난 19일 평가위원회가 심사위원 자격 미달로 중단된 이후 시는 심사의 공정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며 “평가위원회 심사의 작은 오류나 실수가 없도록 평가 점수를 몇 번씩 확인해 순위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30일 겨울철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등)의 증가세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2024년 50주차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으로 유행기준(8.6명)을 초과해 지난 20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표했다. 호흡기 감염병(인플루엔자, RSV: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은 소아 및 학령기, 청소년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으며 면역력이 낮은 경우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급성 설사와 구토, 복통을 유발하는 장관 감염증(노로바이러스,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등)도 전주 대비 409명 증가했다. 장관 감염증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를 섭취할 때 발생하며 감염 초기 증상이 없고 사람 간 접촉으로 쉽게 전파돼 집단발생 위험이 있다.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를 삼가고, 조리도구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아울러 면역력이 약한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관련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소재 한 PC방에서 29일 오후 1시 47분쯤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중 2명은 얼굴쪽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물 3층 PC방에서 '펑' 하는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으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 3개 이상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약 30분 만에 초진에 성공했으며 폭발로 인한 충격으로 인근 건물의 가스 배관도 손상된 것으로 확인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해 1월 5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7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대조기 기간은 연말연시와 겹쳐 일몰․일출을 보러 해안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조기는 평소보다 바닷물이 많이 빠지고 많이 들어오면서 높이가 크게 변하는 시기로 해안가나 갯벌에서 활동 시 갑작스러운 수위 상승과 빠른 조류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다. 평택해경은 이 기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하고 지역 내 해넘이‧해맞이 명소 및 인근 방파제, 갯벌 등 위험지역,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긴급 태세를 유지하는 등 연안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해경은 연말연시 해안가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해안가 등 지정된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는 주차금지 ▲갯바위, 방파제 등 고립․익수 우려가 높은 장소 출입 자제 ▲모든 연안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물 때 확인 ▲2인 이상 함께 활동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7일 전기제품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장판·히터·열선 등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전기제품은 작은 부주의에도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어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기제품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전기제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구입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 에어건 등 활용 콘센트 및 주변 먼지·분진 제거 ▲외출 시 전원과 플러그 제거 ▲제품 훼손이나 전원코드 등 이상유무 정기점검 ▲전기제품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라텍스 소재의 매트리스나 베개 등은 전기장판이나 전기매트에 겹쳐서 사용하면 축열로 인한 발화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므로 절대 함께 사용해선 안된다. 김승남 서장은 “전기제품 사용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이에 동참하시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안중민속5일장상인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7일 안중읍에 따르면 안중민속5일장상인회는 이번 이웃돕기 성금 기부 외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진행해 이웃사랑 실천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서 류인무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연말에 안중읍 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구 읍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상인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